예총 회관

정봉화씨에에 주기로|올해「번역문학상」

국제「펜·클럽」한국본부는 66연도「한국번역문학상」을 정봉화씨(사진=역서「아라비언·나이트」·정음사간)에게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아라비언·나이트」는 2만여장(2백자 원곤지)에 달하는

▲제14회 미전 (선린중·상고 60주년 기념)=20일∼25일 예총 화랑 ▲취미 전시회 (제l회·서울대 주최)=16일∼21일 교수 회관 ▲차창덕 유화전=21일∼27일 중앙공보관 ▲서

민족문화「센터」분산해서 짓도록-박 대통령지시

박 대통령은 11일 하오 홍 공보부장관으로부터 정부가 마련한 「민족문화센터」 건립계획 안에 관한 보고를 듣고 민족문화「센터」는 한곳에 집중시키지 말고 장충단 뒤 응봉공원·종묘·국립

문화단신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는 10월24일부터 11월3일까지 매일 저녁6시에 「예총회관」 에서 문학창작강습회를연다. 시·소세·희곡등 부문에 각40명씩 수강생을 받는다. 수강신청은 서

극단 「사계」창단

극단 「사계」가 창단, 15일 하오6시 예총회관에서 발단식을 가졌다. 「행동무대」단원을 주축으로 구성된 「사계」의 동인명단은 다음과 같다. 구석봉(대표) 손유진(기획) 김벌내(연출

김혜식양도영유학|영로열·발레·스쿨입학

신진 「발레리나」김혜식(사진) 양이 세계적인 「발레」의 명문 영국「로열·발레·스쿨」에서 무용을 공부하러 17일 도영한다. 한국사람으로서는 처음으로 동교에 유학하게되는 김양은 약1년

영화인 안종화씨 별세

우리나라 영화사(영화사) 와 함께 살아온 안종화씨(64·서울 답십리1동375)가 22일 새벽 4년간의 숙환이던 고혈압에 의한 중풍증에 신음하다가 세상을 떠났다. 안옹은 한국 영화에

시내 중 고교 미술교사로 구성된 신기회는 이번 회원을 더 흡수하고 소품전을 열었다. 대체로 숨은 미술인의 얼굴을 대할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출품은 동·서양화에 걸쳐 30명으로

주말 위한 「로터리」 연주회

주말의 오후를 즐기는 시민들을 위해 한국 연예협회는 매주 토요일 하오 1시부터 서울 세종로 「예총 회관」광장에서 「로터리 연주회」를 갖는다. 우리 나라 처음인 이 「로터리 연주회」

발표「붐」의 미술계

미술계의 발교「붐」은 초여름에 접어들어 최고조에 달한 느낌이다. 수개처의 전시장이 중견층의 출품으로 붐비는 형편. 중앙공보관에선 박병규 서예전(6~11) 과 대한사협회원전(6∼11

15억원 들여 건축 종합 민족문화「센터」

정부는 28일 상오「종합민족문화센터」건립 추진위원회를 열고「자유센터」뒤 응봉산(성동구 신당동) 일대 12만평의 대지에 약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3년차 계획으로 1만9천평 6동으로

박계주씨 문인장

「순애보」의 작자 고 박계주씨의 영결식이「문인장」으로 11일 상오 10시30분 예총회관 앞 광장에서 2백여명의 문우와 교우들이 모인 가운데 엄수됐다. 감리교 동암교회 이진호 목사의

11일 문인장

문인협회는 지난 7일에 별세한 소설가 박계주 씨의 장례를 문인장(문인장)으로 베풀기로 했다. 이 장례식은 11일 상오 10시 예총회관 앞 광장에서 거행된다. 장지는 경기도 파주군

교서 기조 연설로 본 여·야의 66년도 설계

외교 문제만은 초당적인 입장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말은 현대 국제 사회의 하나의 조류라고 할 수 있다. 더구나 한국의 경우 대륙 세력과 해양 세력의 중간에 자리잡아 「샌드위치」가 되

모임

여원사 주최 제11회 여류 신인상(박혜숙=진공지대) 시상식=15일 하오 2시 여원사 가정학원에서. 국제 「펜클럽」임시총회=15일 하오 3시 예총회관 회의실에서. 대한 여학사 협회

전환점에 선 주일 공보관 활동

주일공보관은 11월 18일 뉴·재팬·호텔로 청사를 이전, 개관식을 가졌다. 그러나 종래의 고식적이고 미온적인 활동으로서는 앞으로 국교가 트인 후에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없다. 이

5단계의 혁명 음모

속보=박상원(28)씨를 비롯한 한독당원 등 11명을 내란 음모 사건 관련 혐의로 구속문초 중인 치안국은 20일 이들 일당이 폭발물 1백여 개를 제조, 실험에 성공한 뒤 5단계의 폭

「비판받는 「난해시」

◆…현대시의 난해성은 시인들을 마치 피고처럼 만들어 놓았다. 그것에 대한 성토와 변호는 「엘리어트」 이후 계속되며, 아직도 무슨 끝장이 나진 않았다. 오히려 시의 내면 심화는 왕

습작회 문학강습회

습작회(대표 윤숙)는 중 고등학교 문예반 학생 및 문학도를 대상으로 문학강습회를 10월29일 하오6시 예총 회관에서 연다. 강사는 시인 서정주씨, 소설가 손소희 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