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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흥한자 '입'으로 망한다 …스카라무치 백악관 공보국장 '10일 천하'
지난달 21일 미국 백악관 공보국장으로 임명됐던 앤서니 스카라무치가 기자들 앞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왼쪽은 새러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입'으로 흥한 자 '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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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룡을 표범으로 바꾸는 게 국방개혁” 송영무, 공격형 무기 집중 투자 예고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취임 후 국방부 간부들에게 “군을 공룡에서 표범으로 바꾸는 게 국방개혁”이라며 강력한 개혁을 주문했다고 복수의 국방부 관계자들이 18일 전했다. 송 장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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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D 보다 킬체인에 집중 투자ㆍ문민 국방정책실장ㆍ해병대 기무사령관…송영무 장관의 국방개혁 2.0 밑그림
송영무 국방부 장관(맨 오른쪽)이 17일 합동참모본부를 찾아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방개혁의 성공요인과 핵심방향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사진 국방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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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미국의 대북 선제타격 시 한반도 가상 시나리오
지난 4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로 한반도 전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이 앞으로 6차 핵실험 강행과 ICBM을 추가로 발사하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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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의 인사는 내가 아니라 참전용사들에게 한 것"
“여기 (이름이 새겨진) 세 분이 우리 소대였다. 시터 대위가 여기 있네. 우리 소대장이었지.” 한국전쟁의 최대 격전지 중 하나였던 1950년 겨울 장진호 전투의 참전용사였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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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이등병으로 장진호 전투 참전한 노병에 90도 인사
“나의 뿌리는 한·미 동맹.” 문재인 대통령이 방미 첫날 제시한 핵심코드였다. 문 대통령은 한국시간 29일 오후 2시39분 현지에서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미국 시간으로는 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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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 전투-흥남철수 군인·가족 만나 “한미동맹은 피로 맺어졌다…흥남철수 덕에 제가 여기 설 수 있었다”
한ㆍ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28일(이하 현지시간) 첫 일정으로 ‘장진호(湖) 전투 기념비’를 찾았다. 문 대통령은 헌화 뒤 기념사에서 “한미동맹은 전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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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병이 공개한 文대통령 기념사 영상 "장진호 용사 없었으면 저도 없었다" [영상]
미국 해병대가 28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의 장진호 전투 기념비 참배 장면을 페이스북으로 생중계 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의 첫 일정으로 미국 버지니아 주(州) 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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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포드“아버지는 20세 생일 밤 백병전으로 중공군 포위망 뚫었다”
조지프 던포드 미 합참의장(왼쪽 첫째)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오른쪽 둘째)이 4일 장진호 전투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해 기념비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 트위터] 지난 4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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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 전투는 기적이었다" 미국 버지니아에 뜬 '고토리의 별'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의 해병대박물관 강당에 마련된 연단에 조지프 던포드 합참의장이 섰다. 1950년 겨울 혹한의 날씨 속에 중공군 7개 사단 12만여 명의 포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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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명 vs 12만 명, 장진호 전투 기념비 미 해병대 박물관서 제막식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의 부친이 참전했던 장진호 전투의 기념비(사진) 제막식이 4일 미국 버지니아주의 해병대박물관에서 열린다. 함경남도 장진호 전투는 1950년 11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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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합참의장의 부친 참전했던 장진호 전투 기념비 제막식 참석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의 부친이 참전했던 장진호 전투의 기념비 제막식이 4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의 해병대박물관에서 열린다. 제막식엔 던포드 합참의장도 참석한다. 함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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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도 해병대 팔각모 쓰려나…해병 예비역들 반발
지난 2012년 12월 해병대를 만기전역한 탤런트 현빈이 경례를 하고 있다. 그가 쓴 게 팔각모다. [중앙포토] 국방부는 해군 전투모를 해병대와 같이 팔각모로 바꾸는 것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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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해병대식 ‘팔각모’로 교체…“정체성 훼손” 반발
팔각모를 쓰고 있는 해병대. [사진 해병대 홈페이지 캡처] 국방부가 해군과 해병대의 일체감을 강화를 명분으로 해군 전투모를 해병대식 팔각모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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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해병대 사령관, 세계 4대 사막마라톤 정복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진 남극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이호연 전 사령관이 해병기를 들고 있다.이호연(58·예비역 중장) 전 해병대 사령관이 세계 4대 사막 마라톤 그랜드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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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일보] 프랑스 6·25전쟁 파병에 숨겨진 이유
프랑스 몽클라르 중장이 6·25전쟁에 참전하면서 스스로 계급을 중령으로 강등했다는 이야기는 익히 알려진 미담이다. 그러나 드러나지 않은 국제정치 현실은 간단하지 않다. 프랑스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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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천안함 찾은 6·25 참전 미군 용사들
6·25전쟁 참전 미군 용사와 가족 66명이 20일 오후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를 방문했다. 이들은 을지문덕함 등을 견학한 뒤 천안함 절단면 아래서 헌화했다. 인천상륙작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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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남부두 철수 때 피란민 눈빛 아직도 생생”
19일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보은 감사예배’에서 만난 소강석 목사(오른쪽)와 리처드 캐리 예비역 해병 중장.10년 전이었다. 소강석(54) 새에덴교회 담임목사는 미국 LA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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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2년 새 비리로 32개 ★ 우수수 … 모럴해저드 심한 ‘별’
# 지난해 5월 16일 밤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 별 두 개(소장)를 어깨에 단 장군 두 명이 서로 언성을 높이며 말다툼을 벌였다. 이들은 육군사관학교 동기였다. 이 자리에서 A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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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베트남전 ‘짜빈동 전투’ 영웅 정경진 예비역 중령
14일 별세한 정경진(가운데) 예비역 중령이 1967년 3월 채명신(작고) 당시 파월사령관으로부터 태극무공훈장을 받고 있다. [사진 해병대]‘짜빈동 전투(Battle of 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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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짜빈동 전투 영웅 잠들다…정경진 예비역 중령 14일 별세
베트남전에서 한국 해병대를 '신화 속의 부대'로 자리매김하게 한 전투가 있다. 1967년 2월 14일과 15일의 ‘짜빈동 전투’(Battle of Tra Binh Dong)다.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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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 전투 기념비 ‘고토리의 별’ 버지니아에 뜬다
장진호 기념비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왼쪽부터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 리처드 캐리 전 중장,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스티븐옴스테드 전 중장. 오른쪽 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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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 외국인 노병 뒤늦은 태극 무공훈장 수여
정부가 6·25 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해 무공을 세운 노병 4명에게 무공훈장을 줄 예정이다.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오는 23일 방한하는 미국인 헥터 캐퍼라타(86), 토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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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 전투 65년만에 '고토리의 별' 띄운다
장진호전투 기념비 예상도. [장진호전투기념비 추진위원회]미국 버지니아주 콴티코 해병대 기지 인근 공원에 한국전쟁의 장진호 전투 기념비가 건립된다. 장진호전투기념비 추진위원회의 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