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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권센터 "공군 법무실장, 여중사 사건 무마"…본인은 부인
10월 14일 오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공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전익수 법무실장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단=연합뉴스 군인권센터가 지난 5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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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피아'의 전관예우 로비 실태가 담긴 문건 공개돼
미 플로리다주의 이글린 공군기지에서 정비병이 F-35A를 격납고로 유도하고 있다. [사진 록히드마틴] 지난해 차세대 전투기(F-X) 격납고 건설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현대건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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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군납 비리에 30년 전 침낭에서 떨며 자는 병사들
엊그제 발표한 감사원 감사 결과는 군납 비리가 군 장병들이 사용하고 있는 침낭 품질과 마찬가지로 30년 전에 비해 하나도 나아진 게 없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1000억원대 군용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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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박근혜가 진짜 공주였다면
김진국논설주간 박근혜 대통령이 33년 전 취임식을 했더라면,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한 뒤 권력을 이어받았다면…. 2월 25일 취임식을 보면서 엉뚱한 생각을 해봤다. 취임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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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국군 대장의 길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청문회를 하든 안 하든, 결과가 어떻든 박근혜 대통령은 김병관 후보자를 국방장관에 임명할 것이다. 그러면 파동은 잠잠해질 것이다. 그렇다고 모든 게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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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업체까지 ‘별’ 모시기
재직 중엔 퇴임 후를 고려해 특정 업체에 편의를 제공하고, 물러나면 유관 기관에 취업해 재산을 증식한다. 공직 후보자로 지명되면 갑자기 불어난 재산이 부메랑이 돼 발목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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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직과 민간 사이
새 정부의 장관 후보자 6인을 향해 쏟아지는 각종 논란을 보며 공직자가 되려는 사람의 처신을 생각하게 된다. 이들에게 제기된 의혹 중에는 세간의 과장이나 오해가 섞여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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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직과 민간 사이
새 정부의 장관 후보자 6인을 향해 쏟아지는 각종 논란을 보며 공직자가 되려는 사람의 처신을 생각하게 된다. 이들에게 제기된 의혹 중에는 세간의 과장이나 오해가 섞여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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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태 전 공참총장 군기밀 유출…록히드마틴서 25억 받은 혐의
우리 공군의 무기구매계획 등 2, 3급 군사기밀을 미국 군수업체인 록히드마틴사에 넘기고 2년간 25억원을 받은 혐의로 공군참모총장 출신 예비역 대장 등 세 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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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판 전관예우 … 장교 - 건설사 짜고 공사 따내
공군의 공사를 맡는 시설 병과와 민간 건설업체 간 ‘공사(工事) 전관예우’ 비리가 드러났다. 건설업체로 취직한 이 병과 출신 예비역 장교들과 전역 후 건설업체 입사를 약속받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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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가계 병역-땅투기의혹 공방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21일 이회창후보 친인척의 병역면제 의혹과 李후보의 땅투기 의혹을 전격 폭로했다. 한나라당도 즉각 해명과 역폭로로 되받아쳤다. ◇ 후보 친인척 병역면제 공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