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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쇼는 계속돼야 한다…이번 무대는 ‘서커스’
새로운 곡예와 스토리 더해 서커스는 진화한다 공중의 줄 위에서 자전거를 타고, 빙글빙글 도는 굴렁쇠 안에서 뛰어다니는 곡예사를 보면 행동 하나하나에 넋을 놓고, 감탄을 쏟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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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테 한 잔 0.00061911 비트코인입니다”
6일 싱가포르 오차드 로드의 한 가게 앞에 ’암호화폐를 현금 교환 또는 매매할 수 있는 ATM 기계가 있다“는 내용의 알림판이 세워져 있다. [이후연 기자] “0.0006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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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런 변화, 그 궤적을 주목하라
━ 내한 공연 10주년 맞은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 ‘굴드 아니면 쉬프.’ 한 세대 전, 피아노로 연주한 바흐 음악의 선택지는 대개 이 둘 중 하나였다. 글렌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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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해리 포터로 축제 열고 대학에서 수업하고…소설·영화 아닌 실제 상황이랍니다
추연우(왼쪽)·최찬이 학생모델이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각각 헤르미온느·해리포터로 변신했다. 모험심 가득한 주인공이 시공간을 초월한 환상 세계에서 활약합니다. 무슨 얘기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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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운 세계] 닉슨 당선때도 돈가방? 美·사우디 추악한 밀월 73년
━ 영화로운 세계 “미국인들은 남의 땅에 구멍 뚫길 좋아하지. 당신, 사우디 왕자들의 졸개잖아.” “왕이 되고 싶다면 왕자님에게도 졸개가 필요할 겁니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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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어느 골목의 고소한 버터향
━ 빵요정 김혜준의 빵투어: 서울 서초동 ‘루엘 드 파리’ 매일 아침 밀가루 반죽이 구워지고 버터 향이 가득 퍼져나오는 작은 빵집을 그려 본다. “타다닥”하며 껍질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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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막시무스 같은 검투사가 되겠다, 바른미래당 당대표·최고위원 정견 발표장
바른미래당의 차기 지도부를 뽑는 9·2 전당대회 당 대표자·최고위원 후보자 10명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정견 발표를 했다. 바른미래당 예비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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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 함께 느껴보실래요
맥심 티오피(Maxim T.O.P)가 연 매출액 10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지난 2008년 100%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프리미엄 커피음료로 처음 선보인 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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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모히칸 가고, 하이-투블록 왔다…월드컵 헤어
전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이 한창이다.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는 축구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 못지않게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있다. 바로 축구 선수들의 화려한 헤어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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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드라마 시작땐 총성도 멈춘다…아랍 흔든 '할랄 브래드 피트'
지난달 초 아랍 최대 민영 TV네트워크인 MBC(Middle East Broadcasting Center)가 자사 채널에서 터키 드라마를 퇴출했습니다. 구체적인 이유는 발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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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50대 부자-한국 산업의 변화를 한눈에
‘한국의 50대 부자’, ‘한국의 셀러브리티’, ‘한국의 유망주 2030’은 지난 15년간 포브스코리아가 만든 가장 포브스다운 기사들이다. 색다른 시각으로 한국의 리더들을 소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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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베르니,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 재도약
밀착 파운데이션으로 유명한 ㈜비앤에이치코스메틱 지베르니가 립, 아이까지 메이크업 라인을 강화하며 전문 메이크업 브랜드로 재도약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주) 비앤에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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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와인으로 살 빼고 싶으면 딱 한 잔만
━ [더,오래] 조인호의 알면 약 모르면 술(2) 20년 차 약사가 약과 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적는다. 와인은 10년 이상 된 취미로 한 포털 와인 부문 파워블로그를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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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英 빨간 여권-파란 여권 논란…색깔의 비밀
영국 정부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후 여권 색깔을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진홍색인 여권 겉표지를 진청색으로 되돌리기로 한 겁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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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文대통령 주문한 피자 뭐냐" 대박난 피자마루
김병진 피자마루 세종 가재마을 점장이 8일 오전 기획재정부에 납품했던 피자를 소개하고 있다. 최종권 기자 “문재인 대통령 덕분에 주문량이 30% 이상 늘었어요. 바쁘지만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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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잇, 명품 제품 최대 70% 할인하는 '블랙 위크' 진행
머스트잇 제공 명품 오픈마켓 머스트잇이 해외 최대 세일 기간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이하여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인 ‘블랙 위크(BLACK WEEK)’를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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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가의 탄생
교교한 신라의 달밤이었다. 임금님은 속으로 가슴을 치며 후회하고 있었다. 낙성 축하연이라기에 핫팬츠의 걸그룹 출연을 기대하고 따라나선 것이다. 맨 앞의 글자를 놓친 게 불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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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재미 화가 유부강 '여정' 국내 첫 개인전 外
지휘자 차웅 토스카니니 콩쿠르 2위 지휘자 차웅(33)이 2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제 10회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콩쿠르 1위 없는 2위에 입상했다. 1985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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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한다, 고로 존재한다
유럽 출장을 갔다가 천으로 만든 에코백(eco bag)을 12개나 사 버렸다. 환경을 보호하자고 만든 가방이 뭐 그리 알록달록 예쁘던지, 수시로 나타나는 ‘지름신’에 속수무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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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아니스트 원재연 부조니 국제 콩쿠르 2위
피아니스트 원재연(29)이 제 61회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에 올랐다. 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볼차노에서 막을 내린 부조니 콩쿠르에서 원재연은 청중상도 함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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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약 빨아들이는 링거 줄 … 재질따라 ‘약효 들쭉날쭉’
‘링거 줄’로 통하는 ‘수액 줄’ 재질에 따라 환자 몸에 들어가는 약물 양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PVC·폴리우레탄 재질에선 일부 약물이 줄에 달라붙어 약효가 줄어들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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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약물 빨아들이는 수액 줄?…재질 따른 약효 감소 논란
수액줄 재질에 따라 약물이 달라붙으면서 실제 약효가 줄어들 수 있다는 지적이 새로 제기됐다. [중앙포토]항암제, 고혈압 치료제 등을 환자에게 주사할 때는 일반적으로 약물을 곧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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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 시청률 조사에 유튜브·훌루 합산… 디지털 플랫폼 대폭 수용
지난달 종영한 훌루 오리지널 드라마 '핸드메이즈 테일'. 내년 시즌2 방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 훌루] 시청률 조사 기업인 닐슨이 미국 내 시청률 조사 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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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진화론' 삭제한다
영국의 진화학자 찰스 다윈. [중앙포토] 터키 정부가 고등학교에서 '진화론'을 안 가르치기로 결정했다. 이에 터키가 창조론을 신봉하는 이슬람주의를 강화하려 한다는 비판이 이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