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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영화 못지않은 눈·귀호강…파바로티·고흐 영화로 만난다
노래하는 ‘겨울왕국’ 공주들과 ‘백두산’ 화산 폭발만이 볼거리는 아니다. 이번 연말연시 극장가는 유명 공연장‧미술관 부럽지 않다. 새해맞이 영감을 북돋워 줄 예술가들의 귀호강‧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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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창고 대방출" 케케묵은 8090 영상, 추억소환 '보물' 반전
지난해 10월 개설된 유튜브 채널 '어게인 가요톱 10'의 한 장면. 1994년 6월 출연한 듀오 투투의 ‘일과 이분의일’ 방송 동영상으로 조회수 419만회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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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스터 성지’ 성수동에 메가박스 새 둥지
서울 성수동 서울숲 인근에 들어서는 메가박스 신사옥 겸 성수점. [사진 메가박스] 서울 변두리 공장 밀집 지대에서 ‘힙스터들의 성지’로 탈바꿈한 성수동에 국내 3대 멀티플렉스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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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스터들의 성지' 서울 성수동에 메가박스 새 둥지 연다
서울 성수동 서울숲 인근에 들어서는 메가박스 신사옥. 메가박스 성수점도 겸한다. [사진 메가박스] 서울 변두리 공장 밀집 지대에서 ‘힙스터들의 성지’로 탈바꿈한 성수동에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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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더블 기능 가전, 신혼 커플에 딱!
가성비 높은 혼수가전 셋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웨딩 시즌이 돌아왔다. 알뜰살뜰 신혼부부에게 필요한 가전에는 무엇이 있을까. 높은 기능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전제품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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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가스 체험, '알라딘' 싱어롱…테마파크 변신한 극장가
개봉 6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코믹 재난 영화 '엑시트'. 유독가스가 주인공들을 덮치자, 스크린 양옆에서도 흰 연기가 쏟아져 나왔다. 왼쪽부터 주연 임윤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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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 불빛 추억 만들까…경기 수목원, 오색 불빛 축제
포천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 [사진 허브아일랜드] 길고 추운 겨울밤. 오색 찬란한 조명이 비추는 수목원의 밤 풍경으로 들어가 이색 추억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불빛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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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웠던 조성진 vs 거대한 텍스트의 트리포노프
클래식 음악이 진정한 글로벌 뮤직의 대표주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또 한 번 확인했다. 지난 15일과 16일 러시아와 독일의 대표적 작곡가들의 걸작을 무대에 올린 이탈리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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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9.15 문화 가이드
━ 책 헤밍웨이 프랑스 파리에서 스페인 팜플로나와 마드리드, 이탈리아 밀라노와 베네치아, 쿠바 아바나까지, 20세기 소설 미학을 낳은 헤밍웨이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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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새 폰 ‘G7 씽큐’ 울림통 10배 커졌다
울림통이 10배 이상 커진 ‘G7 씽큐’. [사진 LG전자]다음 달 3일 베일을 벗는 LG전자 스마트폰 ‘G7 씽큐’는 오디오 기능을 눈여겨봐야겠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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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야, 오디오야…G7 '붐박스 스피커'로 승부수
다음 달 3일 베일을 벗는 LG전자 스마트폰 ‘G7 씽큐’는 오디오 기능을 눈여겨봐야겠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자체가 스피커 역할을 할 수 있는 신기술 ‘붐박스 스피커’를 탑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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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겨울밤 수목원에서 오색 불빛 속 추억 만들기
‘포천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 전익진 기자 긴긴 겨울밤 오색 찬란한 조명으로 옷을 갈아입은 수목원의 밤 풍경으로 들어가 이색적인 겨울 추억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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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큰 사람들 편만 드는 세상, 억울하셨죠?
서울 세종문화회관 뒤편 공원에 앉은 고수희 배우. 연극 ‘옥상 밭 고추는 왜’ 연습을 위해 두 달 동안 매일 온 곳이다. 그는 “나에게 연기 연습은 다른 사람을 많이 관찰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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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에도 공감을…신스틸러 고수희 "그저 드센 연기에 그칠까 걱정"
연극 '옥상 밭 고추는 왜' 주연 맡은 연극배우 고수희. 서울 세종문화회관 분수대 광장 공원에서 사진을 찍으며 즉석 연기를 펼쳤다. 신인섭 기자 배우 고수희(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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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나노시스템, 성결대에 2억5000만원 상당 음향장비 기부
21일 오전 11시 30분, 성결대 재림관 8층 총장실에서 명성나노시스템 이중구 회장(왼쪽)이 성결대 윤동철 총장에게 돌비 에트모스 시스템 현물 기증서를 전달하며 기념사진 촬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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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써봤습니다] LG 'V30',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사진·영상에 고음질 음악까지 '느낌 있네'
‘큰 화면인데도 상당히 가볍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처음 접한 LG전자 스마트폰 신작 ‘V30’에 대한 첫 느낌이었다. 158g이라는 무게는 숫자로 볼 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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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화끈한 시작, 개봉일 조조상영까지 매진
온라인·극장 동시 개봉으로 화제가 된 영화 ‘옥자’. 상영관은 적었지만 개봉 성적은 좋았다. [중앙포토] 3일 동안 8만6000명. 봉준호 감독의 화제 영화 ‘옥자’가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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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은 형제 ‘이상한 공간’ JSA 판문점 미술관에 들여놓다
영화감독 박찬욱(오른쪽)과 동생인 미디어 아티스트 박찬경.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칸영화제에서 만난 사람들이 다음 작품이 뭐냐, 그럼 어떻게 볼 수 있냐, 유튜브로 볼 수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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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남북관계, 낡아버린 영화세트...그야말로 '격세지감'
왼쪽부터 미디어 아티스트 박찬경, 영화감독 박찬욱 형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선보이고 있는 3D영상작품 '격세지감'은 두 사람으로 이뤄진 '파킹찬스'가 3년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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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붙잡고 시간을 겹치고
현재 '문화역서울 284'로 불리는 옛 서울역 출입문 앞에 2인조 작가 다이아거날 써츠의 작품이 설치돼 있다. 사진=이후남 기자 고풍스런 옛 서울역 정문에 새로운 출입문이 덧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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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베스가 부르짖었다 “자~왔능가? 일루 와서 왕관 뺏어봐여”
전라도 사투리만으로 재현한 연극 ‘맥베스 411’. 맥베스가 왕으로 즉위하는 장면이다. [사진 아시아문화전당] 지난 14일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맥베스가 비장한 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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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사투리로 재현한 '맥베스'
전라도 사투리만으로 재현한 연극 '맥베스 411'의 공연 장면. 맥베스가 왕으로 즉위하는 장면이다. [사진 아시아문화전당] 지난 14일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맥베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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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타봤습니다] 중앙일보 기자가 아시아나 A350 항공기 직접 조종했더니…
“오늘은 죽지 않는다.”영화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광고 카피다. 이 영화는 2009년 1월 15일 오후 3시 27분 뉴욕 라과디아공항에서 이륙하던 US에어웨이 항공기가 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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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들 ‘3S 시설’ 업그레이드 … 대구, 시네마천국 발돋움
지난해 12월 15일 개관한 메가박스 동대구점의 프리미엄 상영관인 MX관 내부 지난 8일 오후 8시30분쯤 대구 신세계백화점 8층에 위치한 메가박스 영화관 앞. 영화 관람을 마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