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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 동해로 빠져나갔다···오후 대부분 비 그쳐
21일 오전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이 개장 후 휴점 상태다. 태풍이 약화된 열대저압부는 21일 오전 삼척 앞 동해로 빠져나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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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추락사고 거북선 20m 옆 보행데크도 고정못 빠져 삐걱
━ 사고난 거북선 옆 전망대도 ‘삐걱’ 지난 8일 관광객 7명이 계단을 오르다 추락한 여수 거북선 조형물과 거북선에서 20m가량 떨어진 곳에 세워진 목재 ‘전망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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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프레 축제, 수제맥주축제..전국 해수욕장서 축제 한마당
전국 270개 해수욕장이 오는 6월 1일부터 차례로 개장한다. 3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6월 1일 부산 해운대·송정·송도 해수욕장과 충남 만리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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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포항 ‘특별법 보상’에 최대 15조…여야는 서로 딴소리
━ ‘지열발전소가 지진 촉발’ 판정 그 후 두 달 지난달 2일 포항 지진 특별법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이강덕 포항시장(가운데)이 그곳에서 삭발했다. [뉴시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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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와 여흥’ 두 얼굴의 부소산성 품고, 백마강은 흐른다
━ 이훈범의 문명기행 낙화암에서 바라본 백마강. 삼천 궁녀의 전설을 기억하는지 못 하는지 무심하게 흐른다. [박종근 기자] 성(城)이란 양가적인 함의를 가진다. 외적의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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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제사상엔 귀한 상어 고기?···알고보면 수은 덩어리
━ 물려 죽은 사람은 1년에 넷, 잡혀 죽은 상어는 1억 마리 상어가 등장하는 영화 '47미터'의 한 장면 [중앙포토] “아기 상어 뚜 루루 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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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빵' 시비로 행인 숨지게 한 20대 2명…징역 3년·2년6개월
'어깨빵' 시비로 행인을 숨지게 한 20대 2명에게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2년 6개월이 선고됐다. [중앙포토] 길을 가다 어깨를 부딪혔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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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공연, 달빛걷기 … 한가위 더 풍성하게 즐기세요
대구 북구 창조캠퍼스 야외 오페라 공연. [사진 대구 오페라하우스 ]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대구·경북엔 각종 공연과 전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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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태풍 솔릭, 24일 새벽 3시 서울 통과한다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솔릭은 22일 새벽 3시 기준 제주도 서귀포 남남동쪽 약 43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43km의 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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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때문이야’ 언제까지 봐줘야 하나
묻지마 폭행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이미지 사진 [사진=연합뉴스] 지난 17일 전주시 덕진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학원을 마치고 귀가중이던 고등학생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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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김경수 경남지사의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 오늘밤 김경수 경남지사의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김경수 경남지사가 16일 오전 경남도청에 출근하면서 취재진에게 특검의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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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탈출 어디로?, '공포체험장, 돗자리 영화제' 뜬다
경남 합천군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열리는 고스트 파크 축제의 출연진들이 귀신 분장을 하고 있다. [사진 합천군]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축제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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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강으로 바다로 여름을 색다르게 즐기러 가요
여름방학을 준비하는 이지윤 학생기자. (사진=소년중앙 자료사진) 여름방학인데 집에만 있을 수 없죠. 전국 방방곡곡에서 다양한 축제가 준비돼 있습니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짜릿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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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재료도 맛도 지역마다 다 다르다! 전국 물회 기행
━ 제주도| 자리물회에 대처하는 자세 제주에서 물회는 자리물회다(제주에서는 자리돔을 ‘자리’라고 부른다).제주 고유의 자리물회는 관광객에게 익숙한 자리물회와는 전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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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회, 어디까지 먹어봤니? 전국 물회 기행
물회만큼 지역성이 도드라지는 음식도 드물다. 흑산도 홍어와 육지 홍어가 다르다지만, 날로 먹느냐 삭혀서 먹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더욱이 홍어는 호남 지역에 한정된 별미라는 한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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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와 함께' 평창올림픽 성화, 새해 첫날 포항에서 봉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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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대우건설, '두호 SK뷰 푸르지오' 분양
포항 첫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단지로 실수요 선호도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321가구 중 657가구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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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北 “유엔과 의사 소통 정례화 합의” 外
━ 北 “유엔과 의사 소통 정례화 합의” 북한이 유엔과의 관계 정상화에 합의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통신은 제프리 펠트먼 유엔 사무차장 방북과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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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뒤덮은 새우 떼…포항시 “지진 때문 아냐”
포항 해안가에서 발견된 떼죽음한 새우. [연합뉴스] 최근 경북 포항 바닷가에서 작은 새우가 집단으로 죽은 채 발견돼 지진과의 연관성이 의심됐으나 파도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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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100km 해안서 ‘새우 떼죽음’ 기현상...지진 탓?
포항 해안가에서 발견된 떼죽음한 새우. [연합뉴스] 경북 포항 해안에서 떼죽음한 것으로 추정되는 새우 사체가 발견됐다. 지역 주민들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파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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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에 휘청이는 포항경제…민·관 힘모아 경제살리기 안간힘
27일 경북 포항시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이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포항시] "이번 충격으로 침체가 우려되는 지역 경제에 하루 빨리 활력을 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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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규모 3.5 이상 지진 2회…뜬 눈으로 지새운 주말
19일 밤과 20일 새벽에 경북 포항시에서 3.5 이상의 지진이 두 차례 발생했다. [연합뉴스] “어어, 지진이다! 뛰어! 뛰어!” 19일 오후 11시35분쯤, 경북 포항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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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대게철인데 지진 와갖고 … ” 썰렁한 죽도시장
“과메기는 11월부터 1월까지가 제철인데 지진이 와갖고(오는 바람에) 잘 안 팔린다 아입니꺼. 시장이 썰렁합니데이.” 19일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 과메기를 가위로 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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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손님이 너무 없어요" …관광객 줄며 제철 포항 과메기도 잘 안팔려
19일 오전 손님 없이 한산한 포항 죽도시장. 김윤호 기자 19일 오전 한산한 포항 죽도시장. 김윤호 기자 "지진이 와가 11월부터 1월까지 제철인 과메기도 잘 안팔린다 아입니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