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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농업계획서로 산 농지 팔아 260억 수익…영농법인 대표 영장
지난 3월 18일 국회 앞에서 열린 농지법 전면 개정 촉구 기자회견에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와 박흥식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이 '농지 쪼개기, 전면몰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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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농업계획서' 낸 뒤 400명에 쪼개 팔기…270억 챙겼다
지난 3월 참여연대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가 '3기 신도시 지역, 농지법 위반 의혹 조사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위반 의심 사례를 공개했다. 사진은 공개된 경기 시흥시 과림동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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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만나러 간 주임검사, 금수원서 문전박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 정순신 부장검사(오른쪽) 등이 12일 오후 유 전 회장을 만나기 위해 경기도 안성 ‘금수원’을 찾았으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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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 사번 1번 유병언 … 회장 월급 1500만원 받아
청해진해운 경영에 개입하지 않았다던 유병언(73) 전 세모 회장이 청해진해운 설립과 동시에 입사했으며 늦어도 2011년부터는 회장으로 재직했음을 보여 주는 문서를 검경 합동수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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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양자의 국제영상, 정부 안전교육 동영상 제작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은 6일 미국에 체류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혁기(42)씨와 최측근인 김혜경(52) 한국제약 대표,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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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판다 대표 영장 … 유병언 최측근으론 처음
송국빈 다판다 대표(왼쪽)와 이강세 전 아해 대표가 각각 지난달 30일 밤과 1일 새벽 인천지검에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뉴스1]청해진해운 경영진 비리를 수사중인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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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실신 … 가짜 산수유 735억어치 판 '방문판매 왕'
서울 강남구의 부동산업체에 다니는 박모(65)씨는 지난해 11월 점심시간에 건강음료 시음회에 참여했다. 직장 상사가 “점심시간에 근처 식당에서 건강식품 행사가 있는데, 도시락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