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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승에 취했던 민자당·열린우리당 몰락, 그 시작은 내부총질
■ 179석 진보 여당의 시대가 시작된다 「 수식어는 압도적, 전례없는, 역대급, 초유의, 기록적 같은 말들이었고, 꾸밈을 받는 말은 강한 정부, 초거여(超巨與), 슈퍼여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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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나경원에 4패한 동작을…민주당 또다시 '자객 공천론'
2014년 7.30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동작을 후보자 TV 토론회에 앞서 기자들의 요청에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왼쪽부터)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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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법 막자” 마지막 반격···‘전원위원회’ 칼 빼든 한국당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자유한국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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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최장수 정당은 정의당… ‘정당 신장개업’ DJ 6회, YS 4회, JPㆍ유승민 3회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변화와 혁신' 중앙당 발기인대회에서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 유승민, 정병국, 오신환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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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표 손에 쥔다? MBC 후배 박영선에 달린 정동영 창당
지난 9우러 5일 오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민주평화당-소상공인연합회 공동기자회견에서 정동영 대표(왼쪽)와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공동연대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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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해부] "친문엔 구심점 없다, 느슨한 연대 형태의 4개 그룹"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친노’(친 노무현)와 달리 ‘친문’(친 문재인)은 단일한 성격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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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노무현' 파워 인맥···떠난者, 몰락한者, 다시뜬者
“노무현 대통령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정신적 내상을 크게 입었어요.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은 심정이었죠.”(2012년 『노무현의 사람들, 이명박의 사람들』에서)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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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인영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의 직설(直說)
혁신 경쟁에서 이기는 쪽이 총선에서 승리할 것 쉽지 않은 선거지만 與 과반의석 못할 것도 없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5월 15일 국회에서 진행된 월간중앙과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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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김홍일 전 의원 별세에 일제히 애도…“아버지 곁에서 편안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전 민주당 의원이 20일 오후 5시쯤 별세했다. 향년 71세. 사진은 지난 1996년 4월 16일 국민회의 당선자대회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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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에 이어 또다시 '100년' 담론 꺼낸 민주당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새로운 100년’을 화두로 꺼내들었다. 민주당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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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의 시선] 유승민의 '깊은 고민', 김한길의 '의미있는 좌절'
강민석 논설위원 ‘김한길의 특별한 1년’(지난 10월26일자 논설위원이 간다), 그 이후의 얘기다. 서울 이촌동 옥탑방에서, 이제는 건강을 상당히 회복한 김한길 전 새정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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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심층분석] 이해찬-손학규-정동영 ‘옛 민주당’ 올드보이들의 귀환
당·청 관계 바로 세우고 야당에 손 내미는 이해찬 대표…‘동상이몽’ 내후년 21대 총선 게임룰 놓고 치열한 물밑전쟁 예상 2007년 10월 여의도 KBS에서 라디오 ‘열린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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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감 뛰어나 스타정치인 된 정동영, 유시민 "곶감" 비난도
━ [리더십탐구]콧대 높던 ‘곶감 동영’에서 꼴찌 정당 구원투수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MBC 기자 시절인 1995년 6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순발력있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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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문재인과 이해찬
신용호 정치국제에디터 1995년 가을이었다. 이해찬(민주당 대표)이 43세일 때다. 그는 조순 서울시장 후보 캠프의 본부장을 맡아 선거에서 이겼다. 당초 본부장엔 당 부총재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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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전 당명 바꾼 한국당, 또 간판 바꾸고 신장개업?
자유한국당의 당명과 로고를 변경하자는 논의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나경원 한국당 정당개혁위원장은 21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 로고와 당명이 우리 시대 정신을 담아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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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귀환 … 평화당 새 대표에 정동영
정동영. [뉴시스] ‘올드보이’가 돌아왔다. 민주평화당은 5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표자대회에서 정동영(4선·65·사진) 의원을 당 대표로 선출했다. 그가 당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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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의 귀환…민주평화당 새 대표에 정동영 선출
정동영 민주평화당 신임 당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차 정기 전국당원대표자대회에서 당대표 선출이 확정되자 손을 들고 인사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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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평화당 새 대표에 정동영 선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차 정기 전국당원대표자대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18.8.5/뉴스1 민주평화당 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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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김성태 “보수를 보수할 4050 합리적 보수 찾고있다”
━ 최상연의 정치 속으로 보수 재편 어디로 가고 있나 선거는 끝났고 야권은 대패했다. 아니 사실상 몰락했다.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지만 격차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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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6·13 지방선거 특별기획 | 정밀분석] 북·미 정상회담의 6월 지방선거 파급효과는?
여권, 지방선거 압승 통해 진정한 의미의 정권교체 완수 … 야권, 경제·민생 지렛대 삼아 유권자 견제 심리 자극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운데)가 5월 10일 대전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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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목마' 비례대표 3인방의 운명은?
‘몸은 바른미래당, 마음은 민주평화당’인 비례대표 3인방(박주현ㆍ이상돈ㆍ장정숙 의원)의 운명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이상돈(왼쪽부터)·장정숙·박주현 의원 등 국민의당 비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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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데이트] 정당 '신장개업'의 달인은 누구?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통합파가 손잡고 만드는 신당의 명칭이 바른미래당으로 확정됐습니다.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은 13일 통합 전당대회 격인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마치면 간판을 내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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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평당은 '호남 자민련' 꼬리표 뗄 수 있을까
바른정당 통합에 반대하는 국민의당 탈당파가 6일 민주평화당을 창당했다. 민평당 조배숙 대표는 이날 ^지방선거 승리 ^당 지지율 상승 ^외연 확대 등을 당의 과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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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개편의 계절…與野 정치 지도자의 '생존지도'
6·13 지방선거는 예비 대선주자에게는 무덤? ‘빅5’(추미애, 홍준표, 김무성, 안철수, 유승민) 중 적어도 두 명은 생존게임에서 탈락할 수도 6·13 지방선거를 이끌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