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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서해도발:北 3개 함포 동시에 쾅·쾅·쾅
지난달 29일 발생한 서해교전 당시 북한 경비정의 기습공격으로 우리 해군 장병 5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고 19명이 부상했으나 우리 고속정과 초계함이 즉각 대응사격에 나서 북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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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넘게 포성… 군함들 급히 이동"
"왜 하필 지금 이런 일이…." 29일 오전 10시35분쯤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당섬부두 앞. 남북한 교전으로 포성이 울리자 가족을 꽃게잡이 어선에 태워 보낸 노인과 부녀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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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서해 도발… 아군4명 전사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한 북한군 경비정이 우리 고속정 1척을 공격해 탑승하고 있던 해군 27명 중 4명이 숨지는 등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고속정이 침몰했다. 남북 해군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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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北'선택적 포용'나서라
연평도 부근에서 남북 해군간에 교전사태가 발생한 것은 매우 심각하고 충격적이다. 이 사건과 관련, 우리의 관심은 북한이 월드컵 폐막일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왜 무력도발을 자행했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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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서해도발] 전사자들 사연
조국의 바다에 목숨을 바친 네명의 해군 용사는 29일 국군수도병원에 안치됐다. 해군 2함대본부 소속 군인 55명과 의장헌병 10여명이 지키는 빈소에서 유가족들은 통고(痛苦)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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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협정이후 주요 남북 충돌 일지]
55.5 서해 조기잡이어선 피격, 1척 침몰.5척 실종 62.12 연평도 근해에서 남북 함정 교전, 아군6명 사망 65.10 강화도 근해에서 어부 1백9명 북 함정에 피납 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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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지원작전(2)|군수보급(2)
6·25전쟁은 전술적으로는 공산군의「인해」와「유엔」군의「물량」의 대결이었다고 볼 수 있다. 「유엔」군은 방대한 미군의 군수보급을 뒷받침으로 1백80억「달러」의 전비와 63만5천t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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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비에 약했다
비에 수방대책은 너무 허술했다. 25일 내린 집중호우로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서 11명이 목숨을 잃고 7명이 실종, 8명이 부상하는 등 26명의 인명피해를 냈으며 6천8백55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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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점 드러낸 어로지도|지도선 백마강호가 끌려가다니
관계당국이 실종되었다고 계속 주장해온 어로지도선 백마강호(60톤) 가 납북 어부귀환으로 당시 같이 납북되었음이 뒤늦게 알려져 어로지도의 헛점을 드러내었다. 이 지도선은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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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깃배 실종
【부산】속보=23일 해경은 지난 5일 연평도 근해에서 행방불명된 안강망어선 충북호(17톤·선주 전북 옥구군 산리면 풍전동 최원옥)를 전국에 수배했다. 이 배는 연평도 조기 떼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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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부근서 어부 19명 실종
【인천】23, 24이틀 동안 서해 연평도에서 조기잡이 하던 어선 2척이 행방불명되어 선원 19명의 생사를 모르고있다. ▲23일 하오 6시쯤 연평도 밧세 어장에서 조기를 싣고 인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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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죽고 2명 실종
군산어협소속 안강망어선 흥덕호(16톤·선주 최성복·군산시 해망동)는 9일 밤 9시쯤 심한 풍랑으로 연평도 서북방 40 「마일」해상에서 침몰, 어부 9명 중 2명이 익사, 2명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