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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여객기 전방 7㎞에 경고사격”
지난 17일 오전 4시. 승객 110명 등 119명을 태운 중국 청두(成都)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OZ 324)를 상대로 인천시 교동도의 해병대 초병 2명이 2발의 공포탄과 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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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방중 때 거절당한 최신 무기 지원 또 요청할 수도
천레이 전 헤이룽장성 성장의 부인 리민이 김일성 북한 주석과 함께 찍은 사진.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태운 특별열차는 창춘~베이징(1051㎞) 구간을 시속 약 70㎞의 속도로 달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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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파치 헬기 36대 도입, 북한 특수부대 막는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08년 9월 이명박 대통령과 군 수뇌부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미군의 AH-64 아파치헬기가 전투 시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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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파치 헬기 36대 도입, 북한 특수부대 막는다
2008년 9월 이명박 대통령과 군 수뇌부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미군의 AH-64 아파치헬기가 전투 시범을 보이고 있다. [중앙포토] 백령도 등 서해 5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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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동북아 ‘스텔스 전투기’ 삼국지
관련사진위부터 부터 한국의 KF-X(그래픽), 일본의 ATD-X(그래픽), 중국의 J-20한·중·일 3국이 적에 노출되지 않는 ‘스텔스(stealth) 전투기’ 개발에 몰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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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벌컨포 3000여 발 불 뿜어 … F-15, 북 도발 대비 하늘서 대기
백령도와 연평도 해병부대가 30일 오전 K-9 자주포 등이 동원된 가운데 3000여 발의 해상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지난해 12월 20일 이후 3개월 만이다. 군 관계자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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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개혁 시효 없다] 대북 정보 관리, 아직도 군 따로 국정원 따로
북한의 어뢰 공격인 지난해 천안함 사건(3월 26일)은 우리 군의 난맥상에 현미경을 들이댔다. 육·해·공 3군의 합동성이 무너졌다. 자군(自軍) 이기주의로 작전 사령탑인 합참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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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4만원 짜리’ GPS 교란기로 첨단무기 공격했나
6일 경기도 서북부 지역의 통신망을 교란한 북한의 GPS교란 전파 발사 장비가 불과 4만원대의 러시아산 장비를 개조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국방부에서 밝힌 북한의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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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도 ‘한류 예감’
찜질방을 찾은 서강대 어학당 학생들. #1. 진흙방, 소금방, 옥방 등 여러 종류의 한증막과 사우나, 좌욕실과 부항실이 있는 대규모 찜질방. 금발의 여성부터 흑인 남성까지 찜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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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북한에 못 이긴다 … 무기 앞서나 전략에 뒤져”
이상우 국방선진화추진위원장이 71개 국방개혁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그는 “개혁에는 늘 저항이 따르는 법”이라며 “국방개혁 성공의 관건은 통수권자의 의지”라고 말했다. 조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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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군 무기체계는 4세대, 전략은 2세대”
이상우 전 한림대 총장이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안보와 관련, 정신이 버쩍 들게 하는 발언들을 쏟아냈다. “한국군이 북한군에 비해 무기 체계는 앞서나 전략·훈련·기획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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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북한에 못 이긴다 … 무기 앞서나 전략에 뒤져”
이상우 국방선진화추진위원장이 71개 국방개혁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그는 “개혁에는 늘 저항이 따르는 법”이라며 “국방개혁 성공의 관건은 통수권자의 의지”라고 말했다. 조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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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북한에 못 이긴다 … 무기 앞서나 전략에 뒤져”
이상우 국방선진화추진위원장이 71개 국방개혁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그는 “개혁에는 늘 저항이 따르는 법”이라며 “국방개혁 성공의 관건은 통수권자의 의지”라고 말했다. 조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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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이르면 2015년 스텔스기 띄운다”
적군의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기능을 갖춘 5세대 전투기가 2016년께 우리 군에 도입될 전망이다. 군은 2016년부터 모두 60대의 차세대 항공기를 들여와 운영할 자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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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2 스텔스기 겁내는 김정일 ‘스텔스 열차’ 탄다
북한이 김정일(69) 국방위원장과 후계자인 김정은(27)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에 대한 신변 경호를 부쩍 강화한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한·미 정보 당국이 파악한 데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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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탐사] 권력에 익숙할 때 권력은 멀어진다
박보균편집인 단임제 권력은 역설이다. 권력에 익숙할 때 권력은 멀어진다. 임기 3년차를 마치면 대통령은 특별히 단련돼 있다. 국정을 숙달한다. 권력 관리의 묘미도 터득한다.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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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오마이뉴스와 인터뷰대담하고 참신한 기획
인터넷 매체로서 진보좌파 진영의 허브 역할을 해온 오마이뉴스 대표와 따스하고 열린 보수를 지향하는 중앙SUNDAY 편집국장의 대담한 인터뷰(1월 9∼10일자 1, 6, 7면)는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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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는 동맹 굳건히…중국엔 통일이 더 유리하다 설득을”
박관용 전 국회의장이 4일 서울 반포동 개인사무실에서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정부가 대외정책에서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종택 기자] ‘데자뷰’(지금 일어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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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장사정포와 이스라엘 '아이언 돔'
이스라엘이 세계최초로 개발한 로켓포와 야포 요격시스템 '아이언 돔(Iron Dome)'이 실전배치됐다. 이스라엘 공군은 지난달 28일 남부도시 비어 시바에 있는 하체림 공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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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치면서 北 치겠다고?
관련사진2010년 11월 23일 북한군의 포격 도발이 시작된 가운데 해병대 연평부대 소속 장병들이 K-9 자주포로 응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북한 4군단 예하 해안포부대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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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연평도가 우리의 군인정신을 깨웠다”
“견시(見視·눈으로 보는 것) 보고를 한번 해봐라.”(남광희 선임원사) “우현 견시 보고. 방위 100도, 거리 5000야드(4572m). 화물선 다수.”(최정무 이병)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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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5도·NLL 지키는 서북해역사령부 창설
국방부의 내년도 대통령 업무보고는 북한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공격과 관련한 대책 중심으로 이뤄졌다. 서해 5도 전력 증강과 육·해·공 3군 간 합동성 강화와 지휘체계 일원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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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반항공모함 '삼검객'으로 美 항모에 도전장
미국의 동북아 지역 항공모함 추가배치를 둘러싸고 미·중간의 힘겨루기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워싱턴 타임즈 인터넷판은 27일 중국군이 미국 항공모함을 격침시킬 수 있는 중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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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써니리] ‘한중관계 더 악화된다’
"한국의 선택은 많지 않다. 당분간 한중관계는 어려운 국면을 탈출하기 어렵다." 15일 서울에서 열린 외교부 산하 외교안보연구원의 중국연구센터 출범식에서 정종욱 전 주중대사의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