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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복 “탄핵요건, 김대중ㆍ노무현 때가 100배 더 할 것”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중앙포토]송복 연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는 “김영삼ㆍ노무현정부 때도 똑같이 국정농단을 했다”며 “법을 위반했다는 탄핵요건이라고 하면 김대중, 노무현 때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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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만 받고 책임 안 지는 천민 상층이 ‘헬조선’ 자조 만들어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먼 나라로 갈거나/ 가서는 허기져 콧노래나 부를 가나/ 이왕 억울한 판에야/ 우리나라보다 더 억울한 일을/ 뼈에 차도록 당하고 살가나….” 지난 22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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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학 36명이 제시한 ‘10년 후 한국사회’ … 통일을 생각하는 새로운 상상력 키워야
왼쪽부터 송복, 안병영, 방민호.앞으로 10년, 한국사회의 가장 중요한 이슈는 무엇이며 우리는 이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사회학),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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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고전의 황홀함, 셰익스피어 비할 바 아니지
송복 명예교수(왼쪽)와 부인 하경희씨. 송 교수는 “서예 경력 25년인 나보다 경력 50년인 여기(부인)가 베테랑”이라고 했다. “내가 평생 영어를 갖고 산 사람인데도 셰익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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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분단, 400년전 ‘임란’이 원류”
1592년 4월 13일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가 이끄는 일본군 선발대가 부산 연안에 상륙함으로써 임진왜란은 시작됐다. 조총으로 무장한 일본군이 부산에서 서울까지 점령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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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자강 리더십이 ‘샌드위치 한국’ 해법이다”
보수 성향의 주요 논객으로 1980∼90년대 크게 활약했던 송복(70·사진) 연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가 ‘조선조 리더십’을 주제로 제2의 저술 인생을 활발히 펼쳐가고 있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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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반대 성명 참가 학자들
강경근(숭실대 법학과 교수), 강경태(신라대 교수), 강귀순(부산남중 교사), 강근형(제주대 교수), 강대기(숭실대 정보사회학 교수), 강명헌(단국대 경제무역학부 교수), 강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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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송복교수 정년퇴임 강연
연세대 송복(宋復·사회학·사진)교수가 11일 오전 10시 연세대 법대 지하 1층 모의법정 강의실에서 교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고별강연을 했다. '한국적 리더십의 특질'이라는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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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복 교수 등 唐詩 서예전
연세대 사회학과 송복 교수 등 서예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의 모임인 현묵회(玄墨會) 회원 일곱명이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당시서예전(唐詩書藝展)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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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내팽개친 역사
지금 우리 '역사' 는 지탱이 어려울 정도로 협공(挾攻)받고 있다. 그 협공의 한쪽은 일본이고, 다른 한쪽은 우리다. 일본은 '역사왜곡' 을 통해 우리 역사를 무너뜨리고 있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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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밀레니엄포럼] 지상대토론회-요약
◇ 송복 (宋復.연세대사회학과교수) =국가중심의 발전모델이 계속 유효하다는 것인지 아닌지, 언제부터 복합균형체제로 가야 한다는 것인지 불분명하다. 앞으로 민족국가.국민국가의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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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쪽지] 연세대 송복교수 서예전 外
연세대 송복교수 서예전 …연세대 사회학과 송복 (宋復) 교수가 서예전을 갖는다. 30일부터 10월5일까지 서울갤러리에서 열리는 송교수의 서예전에는 부인인 배화여전 하경희교수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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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학자 50여명 다양한 활동 예고 '가정을 되살리자'
'잘 살아보세'라는 경제개발의 기치가 드높았던 지난 세월,우리 가정은 철저한 무관심속에 홀대받아왔다. 급격한 사회변화로 가정내 전통이 무너진지 오래지만 그 자리를 메울 새로운 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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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후,송복교수 초청 조찬간담회
◇李載厚 사단법인 4월회 회장은 9월5일 오전7시30분 롯데호텔 36층 벨뷰룸에서 「우리사회 의식구조 이대로 좋은가」라는주제로 宋復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를 초청,제23차 조찬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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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국제화.세계화 차이점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주창한 세계화가 기존의 국제화 개념과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있는 가운데 학계에서는 이미 이 두가지 개념을 구분해 쓰고 있다. 연세대사회학과 송복(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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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妻家가 더 좋다-姑婦갈등 없어 좋다
「겉보리 서말만 있어도 처가살이 안한다」「처가와 변소는 멀수록 좋다」…. 한결같이 처가를 무시하는 우리 전래의 속담들이다.그러나 요즘은 사정이 달라졌다. 결혼 4년째인 朴모씨(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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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무는 대형참사 긴급진단(우리사회 나사 풀렸다:3)
◎위험 도외시하는 안전 불감증/경비절약 관행화로 부실공사/너도나도 “설마 괜찮겠지” 뒷짐 서울 동대문구 마장동 대성로터리의 지하철 5호선 36공구 현장 인근 주민들은 지난 7월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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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스케이트장-청소년 탈선의 온상
실내 롤러스케이트장이 10대 탈선의 새로운 온상이 되고 있다. 스케이트장 입구에는 예외 없이 중·고교생들이 맡긴 책가방들이 수북이 쌓여있고 하교길의 학생들이 밤늦게까지 흔들고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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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문"…「신문의 날」 맞아 독자들에 들어본다
「신문의 날」 특집에 참여한 독자는 모두 2백16명에 달했다. 독자들의 가장 큰불만은 광고가 많고 특히 안내광고 중엔 허위내용이 많다는 것이었다(33건). 다음은 신문의 사명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