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 주가 29% 급등…'저평가주' 유통주가 들썩이는 이유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이날부터 서울 서초구의 대형마트는 매주 일요일에 정상영업하고 둘째·넷째 수요일에 쉬는 것으로 의무휴업일을
-
[팩플] 네이버 작년 역대 최고 매출…“올해 생성AI 수익화 이어갈 것”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의 모습. 네이버는 2일 지난해 매출 9조 6706억원, 영업이익 1조 488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뉴스1 네이버가 지난해 처음으로 연
-
네이버, 지난해 연간·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역대 최대
최수연 네이버 대표. 사진 네이버 네이버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4888억원으로, 재작년 대비 14.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과 당
-
'車수출 세계 1위'에도 못 웃었다…싸게 팔던 중국의 자책골
‘전기차 굴기’에 힘입어 지난해 자동차 수출 세계 1위에 오른 중국에 ‘속빈 강정’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점점 더 많이 팔고 있지만, 수익은 더 줄어드는 산업 구조가 한계
-
D램은 살아나는데…삼성전자, 파운드리 고민
삼성전자가 1년 만에 D램 사업에서 분기 흑자를 냈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회복세에 든 영향이다. 다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부진과 가전·TV 부문의 침체는 여전했다
-
반도체 부진에…작년 제조업 생산 25년 만에 최대폭 감소
지난해 상반기 반도체 업황 불황으로 연간 제조업 생산이 25년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했다. 올해는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생산 부문에는 ‘청신호’가 켜졌지만, 고금리 여파로 위
-
지난해 세수 56조 펑크…나랏빚 내년엔 1200조 넘을 듯
지난해 국세수입이 예산보다 56조여원 덜 걷히며 역대 최대 ‘세수 펑크’를 냈다. 31일 기획재정부는 ‘2023년 국세수입 실적(잠정)’을 발표하며 지난해 국세 수입이 344조1
-
삼성전자, D램서 1년 만에 흑자...올해 반전 전략은 AI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뉴스1 삼성전자가 1년 만에 D램 사업에서 분기 흑자를 냈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회복세에 든 영향이다. 다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부진과
-
작년 제조업 생산 25년만 최대 감소…올해 체감경기 나아질까
김경진 기자 지난해 상반기 반도체 업황 불황으로 연간 제조업 생산이 25년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했다. 올해는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생산 부문에는 ‘청신호’가 켜졌지만, 고금
-
지난해 ‘세수 펑크’ 56.4조 역대 최대…중앙정부 빚 1100조 돌파
2024년 1월 23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국세수입이 예산보다 56조여원 덜 걷히며 역대 최대
-
[속보] 삼성 반도체 작년 4분기 D램 흑자전환…영업손실은 2.2조
경기도 수원 영통구 삼성전자 본사. 뉴스1 삼성전자가 지난해 연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조567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반도체 사업은 2조18
-
대한항공 연매출 14조5000억, 성과급 잔치…남은 숙제는 아시아나
대한항공이 지난해 14조5000억원대 매출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비즈니스 석 등 수익성 좋은 좌석이 잘 팔린 영향이다. 대한항공은 30일 지난해 매출 14조575
-
266조 날렸는데 “바닥 아니다”…서학개미, 테슬라 팔아 말아? 유료 전용
■ 머니랩 「 한동안 고속 성장하던 전기차 시장이 혹한기를 맞았습니다. 전기차 에너지원인 2차전지(배터리) 산업도 침체에 빠졌죠. 주가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전기차 대장주이자
-
신약·위탁생산 재미 본 K바이오, 올해 전망도 맑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업계 최초로 영업이익 ‘1조 시대(2023년 기준 1조1137억원)’를 연 가운데 주요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줄줄이 사상 최대 실적을 예고하고 있다. 글로
-
신약·위탁생산으로 재미 본 K-바이오, 호시절 이어진다
지난해 8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의약품과 건강보조식품 등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업계 최초로 영
-
[신성호의 이코노믹스] 박스권 전망 속에 기업 이익이 상승세 결정할 듯
━ 새해 급락한 증시 향방은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국내 주가가 지난해 11월 초부터 연초까지 가파르게 상승했다. 투자자의 기대도 엄청나게 커졌다. 그러나 주가
-
LG엔솔 4분기 영업익 -53.7%로 뚝…“투자 유연하게 조절하겠다”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 전경. 연합뉴스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연간 매출 33조7455억원, 영업이익 2조1632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대비해서
-
현대차·기아 영업익 27조…'만년 1위' 삼성전자 제쳤다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 자동차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 1,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4년간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 1위를 지켜온 삼성전
-
테슬라 지난 분기 영업이익 2.8조, 1년새 47% 감소…올해 전망 어두워
테슬라가 지난해 4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냈다. 테슬라는 24일(현지시각) 실적보고서를 내고 지난해 4분기 매출 251억6700만 달러(약 33조6160억원)를 기록했다고 발
-
“AI 열풍 고맙다” SK하이닉스, 5분기만에 적자 탈출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 시장이 불황 국면으로 접어든 2022년 4분기부터 이어진 5개 분기 연속 ‘조 단위’ 적자
-
가전·전장 쌍끌이…LG전자, 지난해 매출 84조 역대 최대
LG전자가 지난해 사상 최대치인 84조원의 연간 매출과 전년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실적으로는 핵심 사업인 생
-
LG전자 최대 매출에도 숙제…가전 ‘닫힌 지갑’, 전장 ‘수익성’
지난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IT 전시회 'CES 2024'의 LG전자 전시관. 뉴스1 LG전자가 지난해 사상 최대치인 84조원의 연간 매출과 전년 수
-
현대차 영업익, 삼성전자 제쳤다...작년 15조 '어닝 서프라이즈'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 자동차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 1,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4년간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 1위를 지켜온 삼성
-
"드디어 적자 탈출" AI시대 올라탄 SK하이닉스, 성과급 푼다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M16 공장 전경. 사진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 시장이 불황 국면으로 접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