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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육열 더 높아도 암기식으론 유대인 못 이겨”
외교관 출신인 박재선(67) 전 모로코 대사가 중앙SUNDAY에 인기리에 연재된 ‘유대인 이야기’(100회)를 최근 끝냈다. 2011년 3월부터 2년 동안 인물 중심으로 유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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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중견기업보다 대기업 계열사가 더 많은 한국
남민우벤처기업협회장다산네트웍스 대표 요즘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벤처·중소기업 챙기기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 정부들은 당선 첫해에는 정치나 민생 현안 같은 전 국민적인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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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그룹 사옥이전…"반포동 시대 연다"
글로벌 5위 제약사인 사노피그룹은 서초구 반포동 건물로 이전을 완료하고 지난 4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사노피 그룹의 국내에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제약사업부/컨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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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뮤비 13억 돌파…싸이 기념우표 발매
[사진 YG엔터테인먼트] 가수 싸이(36)의 모습이 담긴 기념우표가 발매된다. 14일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 나만의 우표’를 서울지역 22개 총괄 우체국을 통해 18일부터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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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사람 사진전 1월 1등은…
제4회 일하는 사람 사진공모전 1월 1등에는 방그래씨의 ‘주물의 달인’(사진)이 선정됐다. 한 주물공장에서 20여 년간 같은 일을 하며 자신의 직업을 천직으로 알고 살아가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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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특별한 선물 소개
페이스팩토리 김홍록(29) 대표가 한 여성의 얼굴 표정이 그려진 팝아트 초상화를 들어 보이고 있다. ‘행복한 눈물’로 알려지기 시작한 팝아트 장르를 활용한 초상화는 사랑하는 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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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 ‘바다분수’ 힐링 걷기 ‘용오름길’
목포는 밤에 더 아름다웠다. 항구의 밤이 더욱 그윽해 지는 건 목포의 주요 랜드마크를 밝히는 조명의 힘이다. 해지고 난 뒤 신안비치호텔 앞에서 바라본 목포대교는 학 두 마리가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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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우주
한묵, 공간, 1981, 110×195㎝, 캔버스에 유채,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 1969년 7월 20일, 닐 암스트롱(1930∼2012)이 인류 최초로 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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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가족과 함께 경기도 당일 여행 어때요?
가족이 함께 모이는 설 명절,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경기도 당일 여행지를 소개한다. 홀로 하는 여행도 매력 있지만, 여행의 묘미는 무엇보다 누군가와 함께할 수 있다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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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들, 한국 '옥수역 귀신' 보고 '기겁'
제40회 앙굴렘국제만화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이 대형 모니터 화면에 구현된 이종범 작가의 웹툰 ‘닥터 프로스트’를 감상하고 있다. 전시장 한 켠에서 여학생들의 “꺄악!” 하는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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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현대차 ‘제네시스 다이내믹에디션’ 출시
현대자동차가 역동적인 주행감을 강화한 ‘제네시스 다이내믹 에디션 모델(사진)’을 출시했다. 이 모델은 기존 제네시스보다 고속주행 시 진동을 줄이고 안정감을 갖췄다. 대형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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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정치쇄신 방향 옳은가?
조윤제서강대 교수·경제학 정치쇄신을 원한다면 정치인들이 좋은 정치를 위해 경쟁하고, 또 좋은 인재들이 정치로 몰려들게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를 하는 것에 대한 인센티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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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추운 날씨에 악화되기 쉬운 요실금 … 물은 많이 커피는 적게 마시세요
얼마 전 TV에서 왕년의 스타였던 여배우가 요실금 위생용품을 광고하는 모습을 봤다. 그만큼 요실금이 중년여성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중요한 질환으로 자리잡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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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난세에 영웅 난다 … 중소기업 용기를 내자
이동근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새로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는 경제민주화와 복지를 강조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성장과 복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느냐?” 얼마 전 미국 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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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성장 여건 만드는 역동적 리더십 절실
“지금 세계 경제는 위기와 기회가 상존하고 있다. 이런 시기엔 생존이 아닌 성장 여건을 만드는 역동적 리더십이 절실하다.” 지난 23∼27일(현지시간) 스위스의 휴양도시 다보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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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대통령 취임식 … 말춤 추고 부럼 깨물고
김진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오른쪽)이 27일 오후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슬로건과 엠블럼을 발표하고 있다. 취임식 슬로건은 인수위 슬로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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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1800억원 쾌척, 40년만에 공개된 이름은
마이클 블룸버그(71·사진) 미국 뉴욕시장이 27일 모교인 존스홉킨스대에 3억5000만 달러(약 3700억원)의 거액을 기부했다. 아직 놀라기는 이르다. 그가 지난 40년 동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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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피 무늬 코트 기린 무늬 팬츠…모던한 ‘차도남’
사진 인터패션플래닝 겨울이 채 지나기도 전, 이미 다음 가을·겨울을 준비하는 곳이 있다. 바로 세계 패션위크다. 1월 중순부터 시작된 남성복 컬렉션은 런던, 밀라노를 거쳐 지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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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비와 눈과 시간… 자연의 흔적을 담다
1 일본 도쿄에 설치했던 ‘프로젝트-드로잉 오브 네이처’ 작업 ‘N35°42′28″ E139°46′48″, 270 x 160 cm 2010년 5월 29일부터 2012년 5월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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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 다보스포럼 올 화두로 부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이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미국 경제에 대해 낙관론을 펴고있다. 그는 “정치·경제·사회적 갈등을 일괄타결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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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의 리더십으로 동아시아 갈등 조정자 역할 기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해 대선에서 한국의 유리천장을 깨뜨렸다. 성적 장벽은 일부 허물었으나 그가 직면한 국내외 도전은 엄청나다. 경제성장 둔화와 동북아의 지정학적 경쟁 격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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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플라자] 도요타, 3월 캠리 3.5 V6 국내 출시 外
도요타, 3월 캠리 3.5 V6 국내 출시 한국 도요타자동차는 캠리 3.5 가솔린 V6(사진) 모델을 3월 국내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새 모델 출시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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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림의 성자' 슈바이처는 자기 연출의 대가
슈바이처(左), 마키아벨리(右) 슈바이처와 마키아벨리. 흔히 선과 악의 상징으로 거론된다. 살았던 시·공간은 달랐어도 각각 휴머니즘과 권력지상주의를 대변하는 인물로 이해돼왔다.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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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밀림의 성자’ 슈바이처는 자기 연출의 대가
슈바이처(左), 마키아벨리(右) 슈바이처와 마키아벨리. 흔히 선과 악의 상징으로 거론된다. 살았던 시·공간은 달랐어도 각각 휴머니즘과 권력지상주의를 대변하는 인물로 이해돼왔다.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