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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복싱 유망주 프로로 빠져 아주 경기 불안하다
○…아시안 게임에서 전통적인 메달박스이던 아마복싱이 올해는 믿을 만한 안정된 기량의 복서부재로 비틀거리고 있다. 최종선발전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기량은 어느 때보다도 뒤져 허영모·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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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골밑슛은 위협적|선수 장신화에 힘써야
○…『공격제한시간인 30초동안 충분히 볼을 돌린 뒤 박진숙이 슛을 던져라.』 41초를 남기고 반골을 뒤진채 차지타임을 부른 한국벤치(신동파·조승연)는 승패를 건 작전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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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중공·유고팀을 연파
【매내마(바레인)=연】쿠웨이트독립 21주년 기념 국제초청 농구대회에 출전 중인 한국남자 농구대표팀은 20일 중공의 북경선발팀과의 경기에서 이충희(44득점) 박수교(23득점) 콤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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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 첫 입주 자된 박 시장
박영수 서울시장은 지난 연말 구 반포아파트 94동l06호 사택에서 혜화동 27의1에 있는 시장공관으로 이사, 새해부터는 대학에 진학할 막내아들과 함께 이곳에서 기거. 대지4백93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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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다가온 '84LA올림픽 메달은 몇 개나 딸까
로스앤젤레스올림픽이 2년 앞으로 다가섰다. 이 대회 다음에는 인류평화의 성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88년 서울올림픽이 있다. 따라서 한국은 로스앤젤레스의 잔치에서 차기 올림픽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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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 유치준비 실무자 김예식 체육회전문위원|“회의의 눈”설득 힘들었어요
○…우리나라 역사상 최대규모의 사업을 기획·성안한 사람. 그러나 뒷전에 가려진채 조용히 일한사람. 이 숨은 일꾼이 김예식씨(45·대한체육회전문위원)다. 김씨외에 이태근(45) 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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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숲앞엔 속수무책
○…『신장에서 졌다.』 김인건·박한코칭스태프는 경기가 끝난뒤 허탈속에 힘없이 말했다. 스타팅멤버의 평균신장에서 한국(1m88cm)은 중공(1m99cm)에 무려 11cm나 뒤져 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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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회원국이 다수결로 개최지 결정
86년아시아경기대회가26일 뉴델리총회에서 결정된다. 서울과 평양의 대결로 좁혀진 아시아경기대회는 과연 올림픽과 어떤점이 다른가. 「영원한 전진」(EVER ONWARD)을 다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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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골밑플레이를 막아라"
12년만에 아시아 정상에 복귀하려는 한국의 집념은 중공의 센터「무·티엔·추」의 골밑플레이를 어떻게 막느냐에 달려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은 이번대회에서 예선리그를 포함해 6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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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축구 내일밤 격돌
1년1개월15일만의 남북한축구대결이 14일하오 10시15분(한국시간) 방콕에서 벌어진다. 제14회 킹즈컵 국제축구대회의 예선B조 3차전에서 격돌하는 한국육군대표 충의와 평양시선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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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의 꽃 개막식 때 민속의 정수 보여주자
88년 서울올림픽이 확정됐다. 올림픽의 꽃이라 불리는 개막행사는 주최지의 전부를 한눈에 보여주는 편린이 되는 까닭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다. 한량순교수(연세대·체육학)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