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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안해 … 미안해 …”
부산 여중생 이모(13)양의 영결식이 9일 엄수됐다. 부산전문장례식장에서 어머니(가운데) 등 유가족들이 오열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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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어린이집 원아 사망사고, '제2의 순천향병원 사건' 되나
4월에 있었던 '순천향병원 사건'에 이어 네티즌들이 또다시 '울산어린이집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고 있다. 울산어린이집 원아 사망사고란 17일 3살 난 이모군이 어린이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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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 땐 '시체가 무기'? 합리적 해결법은?
최근 부천 순천향병원에서 팔 골절 수술을 받던 중 사망한 여중생의 부모가 시신을 가지고 농성을 하는 등 극단적인 충돌을 빚는 사건이 발생했다. 유족들은 골절수술로 사망할 이유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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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2사단 '추모의날' 예배
주한미군은 13일 고(故) 심미선.신효순양 사망사고 1주년을 맞아 서울 용산 주한미군사령부와 미2사단에서 추모예배를 보는 등 다양한 추모행사를 열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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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행렬 … 대구의 눈물 달랬다
"임이시여, 하늘 나라에서 고이 잠드소서. " 대구 지하철 참사 6일째. 휴일의 달구벌에는 온종일 비가 내렸다. 차가운 빗줄기는 추모 인파들의 얼굴을 적시고, 가슴을 적셨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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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A개선 美의회 협조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9일 "최근 여중생 사망사건으로 인한 갈등이 양국관계의 근본을 저해하지 않도록 두 나라가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金대통령은 청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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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사망' 곳곳 추모제
지난 6월 13일 미군 장갑차에 치여 사망한 고 신효순·심미선양의 49일재(齋)가 31일 곳곳에서 열렸다. '미군 장갑차 여중생 사망사건 범국민대책위'소속 회원과 유가족 등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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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軍장갑차 사고 이성적 해결을
지난달 13일 경기도 양주군에서 발생한 미군 장갑차의 여중생 2명 치사사고에 대해 리언 러포트 주한 미군사령관이 4일 사과했다. "전적인 사고책임이 미 육군에 있음을 인정하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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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軍 여중생 사고死 반발 확산
지난 13일 경기도 양주군 도로변에서 미군 궤도차에 치여 여중생 두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 시민단체와 유가족들이 진상 규명 등을 요구하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40여개 시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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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차가 뺑소니/여중생 숨지게하고 사흘동안 “쉬쉬”
【수원=정찬민기자】 경찰대학 소속 승용차가 등교길 여중생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뺑소니교통사고가 발생했으나 경찰이 사고발생 사흘이 지나도록 사건처리를 늦추고 있어 유가족들의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