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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하려고"…처음 본 여성 술잔에 필로폰 넣은 60대 남성
처음 본 여성과 성관계를 할 목적으로 술잔에 몰래 마약을 섞어 마시게 한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7단독 문종철 판사는 마약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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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추행치상 손배소 5000만원 선고…피해자 측 "너무 적다"
2021년 6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부산지법 법정으로 향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중앙포토] “피고(오거돈 전 부산시장)는 원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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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 성매매 강요…거부하자 흉기 위협한 20대 2명 실형
10대 여성 청소년들에게 성매매를 시키고, 이를 거부하자 흉기로 위협한 20대 남성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1부(이대로 부장판사)는 8일 아동·청소년의 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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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범죄 1295건 중 실형 21건뿐"…스토킹 양형기준 첫 논의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지난 4일 서울 중구 신당역에서 열린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1주기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스토킹은 범행이 반복되고 발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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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팰리스 산다" 속여 8개월 만남…8억8000만원 뜯어낸 30대 실형
스마트폰 만남 애플리케이션에서 만난 여성에게 "타워팰리스에 산다" 등 거짓말로 호감을 얻어 사귄 뒤 8개월간 8억80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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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서 또 성추행한 50대…法 "1년간 찜질방 출입금지"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찜질방에서 여성들을 잇따라 성추행한 50대 남성에게 법원이 1년간 찜질방 출입 금지 명령을 내렸다. 울산지법 형사1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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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통보에 자해후 "협박" 신고한 여성…남친은 구치소 172일
법원 로고. 연합뉴스 상대방의 이별 통보에 자해한 뒤 되레 남자친구가 "죽이겠다고 협박했다"며 허위 신고한 40대 여성이 무고죄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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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직장동료 2500회 성매매 시키고 돈 뜯어낸 부부 중형 선고
전 직장 동료를 가스라이팅(심리지배)한 뒤 2500회에 걸쳐 성매매를 강요하고, 성매매 대금을 착취한 40대 여성과 공범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일 대구지법 형사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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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 선고해달라" 판사 조롱한 60대, 실제 사형 선고받자 항소
창원지방법원 외경. 연합뉴스 살인을 저지른 뒤 자신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며 법원과 검찰을 조롱한 60대 남성이 1심에서 실제 사형을 선고받자 항소했다. 60대 남성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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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있는 흉기난동, ‘묻지마 범죄’ 표현 조심해야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제41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위원장 김준영 전 성균관대 이사장)가 지난 2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독자위원들은 8월 한 달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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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소개로 처음 본 여성인데…차 안에서 유사강간한 30대男
대전고법 및 대전지법 전경. 신진호 기자 친구를 통해 처음 만난 여성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3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전경호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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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서 성관계 왜 안해주냐"…깨진 병으로 남친 얼굴 그었다
노래방에서 성관계를 하려다가 거절당하자 화가 나 남자친구를 마구 때린 30대 여성이 실형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제15형사부(재판장 류호중)는 특수상해, 상해, 업무방해, 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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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성폭행한 운동선수…퇴직금까지 챙겨준 광주 북구청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 광주 북구 홈페이지 캡처 성범죄를 저지른 광주 북구청 실업팀 운동선수에게 퇴직금을 줘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북구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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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포화 속 사무실 열고, 오토바이 구급차로 산모 구해
━ 역대 최대 공적원조 나선 코이카의 활약과 숙제 강찬호 논설위원 광복 78년을 맞은 대한민국은 세계 최빈국으로 국제사회의 원조를 받아오다 지원하는 국가로 거듭난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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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총체적 부실 세계잼버리…전쟁준비 김정은(7~12일)
8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코로나 일상회복 2단계 연기 #경상수지 흑자 #전경련 류진 풍산회장 추대 #분당흉기 난동 최원종 신상공개 #총체적 부실 세계잼버리 #미 중소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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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게스트하우스서 만난 그 남자…"여보" 부르며 7억 뜯어갔다
사진 셔터스톡 “결혼하자”면서 여성을 속여 수년 간 7억원이 넘는 돈을 뜯어낸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2부(서아람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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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여성에게도 마약 투약했다…20대에 징역 2년6개월
미성년자에게 마약을 투약한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3부(정영하 부장판사)는 1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황모(23)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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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긴 성매매하고 스토킹 꾸짖은 판사...적발뒤 한달간 재판했다
법원 로고. 연합뉴스 법원이 서울 출장 중 성매매를 하다 적발된 지역 현직 판사를 8월부터 형사재판에서 배제한다. 적발 한 달여 만의 조치다. 성매매가 적발된 이모(4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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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30% 보장”…투자자 속여 21억 가로챈 40대 징역 4년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투자금 명목으로 약 21억원을 받아 가로챈 4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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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간 아빠 대신…4000억대 도박 사이트 운영한 30대 여성
징역살이하는 아버지를 뒤이어 4000억원대 불법도박 사이트를 운영하고 범죄수익까지 은닉한 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4일 광주지법 형사2단독 윤명화 판사는 도박 공간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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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가수 집 찾아가고 159회 문자…80대 스토킹범, 결국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전경. 중앙포토 지역에서 가수로 활동하던 50대 여성에게 159회에 걸쳐 문자를 보내고 집 앞까지 찾아간 8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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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 외도 걸린 女 "성폭행 당했다" 신고…법원 판결은
처음 만난 남성과 합의한 성관계 후 ‘성폭행을 당했다’며 남성을 경찰에 신고한 3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22일 법원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3단독(권순남 부장판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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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혁의 시선] 온정주의와 등질 때 필요한 것
임장혁 사회부장·변호사 온정주의의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 갓난아이를 살해하는 엄마를 대하는 우리 사회의 시선에 대한 이야기다. 18일 국회는 영아살해죄와 영아유기(치사)죄를 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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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당원 성폭행 시도' 민주당 前비서관, 1심서 징역 3년
재판 일러스트.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의 전직 비서관이 여성 당원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부(부장 안태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