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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 목숨 걸고 콜한다" 공포의 귀갓길 부른 英택시대란
영국 런던에서 라디오 프로듀서로 일 하는 에이미 메이 헤더는 매일 밤 늦은 귀갓길이 공포스럽다. 에이미는 “새벽 1시쯤 퇴근하면 택시를 잡아야 하는데, 요즘 잡는 게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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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조두순 집밖 200m 이내 묶나, 피해자와 거리 1㎞ 띄우나
━ 12년 만에 돌아오는 ‘그’의 문제를 보다 지난 18일 경기도 안산시청에서 ‘조두순 재범 방지 대책 마련 간담회’가 열렸다. 고기영 법무부 차관, 최해영 경기남부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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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대 저격수 금은경, CSI 지문박사 김희숙 … 난 경찰이다
━ 여성 경찰관 1만 명 시대 조직의 꽃 아닙니다 금은경(29) 경장은 광주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대장 포함 35명)의 유일한 여성 경찰관이다. 대테러 활동부터 각종 강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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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몸으로도 토막시신 수사 … 여자라 더 잘한다 들으려 뛰었다”
━ 여성 경찰관 1만 명 시대 조직의 꽃 아닙니다 여성 최초 치안정감 역임한 이금형 전 부산경찰청장이 1일 서울 종로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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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아닌 경찰관입니다” … 여성 경찰관, 셋 중 1명 차별 경험
━ 여성 경찰관 1만 명 시대 여전한 성차별 “돌아가신 분이 다섯 아이를 둔 가장이에요. 눈을 감으시면서도 (피해자가)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어머님이 (진실을) 말씀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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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별’ 경무관 남 104명 여 2명
━ 여성 경찰관 1만 명 시대 여전한 성차별 남성 중심적 경찰 문화는 당장 간부 숫자에서 드러난다.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의 경우 남경은 104명에 이르지만 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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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전화에 “○○○경장입니다”했더니 “경찰관 바꿔라” 일쑤
━ 여성 경찰관 1만 명 시대 여전한 성차별 “지구대·파출소 근무 시절 머리채 안 잡혀 본 여자 경찰관이 있을까요. 남자 경찰관들도 수난을 겪지만, 특히 여경을 무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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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창 명예교수 "정의도 한쪽선 눈물 흘려…지도층은 그런 점 헤어려야"
김우창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사진 권혁재 기자]올해 팔순을 맞은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가 새 전집을 낸다. 200자 원고지로 자그마치 5만5000쪽, 전체 열아홉 권에 이르는 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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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유혹 노하우, 세계를 흔든 사건 속에서 찾다
아리 셰페르(1795~1858)가 그린 ‘정원에 있는 파우스트와 마르그리트’(1846). 권총은 ‘민중의 지팡이’인 경찰관에게 치안 유지에 필요한 도구다. 범죄자 수중에서는 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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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침공한 〈슈렉〉, 폭발적 관객 동원!
디즈니의 굳건한 애니메이션 아성에 도전장을 내민 드림웍스의 야심작 〈슈렉(Shrek)〉이 5월 17일부터 19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흥행에서 무려 4,235만불의 엄청난 수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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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사고 주는데「1년 미만」은 증가|운전면허 취득 급증…따라 느는「초보」사고
『아직도 자동차 운전 면허가 없으세요?』 자동차가 도입된 지 90년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는 7백만 대 이상의 자동차가 보급되고 1전2백만 명 이상이 운전면허를 소지, 본격적인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