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금융업계 임직원의 절반 넘는데, 고위직은 넷 중 한 명 뿐
세계 주요 금융회사에서 일하는 임직원의 절반 이상이 여성이지만 고위급 임원은 4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는 씨티·JP모건·BOA메릴린
-
국내 10대 대기업그룹 상장사 여성임원, 100명 중 2명꼴
[중앙포토] 국내 최대 10대 대기업그룹 상장사 여성임원이 100명 중 2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재벌닷컴이 10대 그룹 상장사가 제출한 2016 회계연도 사업보고서상 등
-
[일본 택배업계 생존 위한 몸부림] 물량 폭증하는데 배달맨은 부족하고···
매출 증가해도 이익 줄어 울상... 택배함 설치 등 소리 없는 전쟁 중 최근 일본 택배업계는 급격한 물량 증가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위기를 겪고 있다. 2월 16일 일본 최대 사
-
올해 대기업 임원 승진자 중 여성은 2.4%
[중앙포토] 대기업 임원 승진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
‘유리 천장 지수’ OECD 중 일본에도 밀려 꼴찌 기록한 한국
[사진 이코노미스트 홈페이지]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 회원국 가운데 여성의 사회 진출을 가로 막는 ‘유리 천장’이 가장 심한 국가로 평
-
유리 천장 지수, OECD 회원국 중 한국이 꼴찌
영국 시사주간 이코노미스트가 한국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유리천장'이 가장 심한 국가로 평가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8일(현지시각) '유리
-
이재현 회장 장녀 임원 선임, CJ 3세 경영 전면에
이경후 상무 CJ그룹이 이재현 회장의 복귀를 앞두고 장녀와 사위를 임원으로 승진시키는 등 미뤄왔던 정기 임원 인사를 6일 단행했다. CJ그룹은 이날 부사장대우 7명, 상무 25명
-
[라이프 트렌드] “양성평등·다양성 좇는 조직문화, 글로벌 기업의 경쟁력”
■크리스 레옹 「2015년 3월 슈나이더 일렉트릭 최고 마케팅 책임자2010년 1월 ~ 2011년 8월 노키아 중국, 일본 및 한국 법인 부회장2003년 7월 ~ 2005년 10
-
[김수정의 상큼 인터뷰] 생각의 힘 필요한 시대, 카피도 책방도 핵심은 기획력
[INTERVIEW 김수정의 상큼 인터뷰]명카피라이터에서 책방 주인 된 최인아 겨울을 밀어내고픈 햇살이 덕수궁 돌담길에 잠시 내려앉았다 바로 떠났나 보다. 17일 오후 서울 중구
-
“4년 만에 독자 2000만, 비결은 재미있게 쓰는 것”
━ 미 온라인매체 ‘쿼츠’ 딜레이니 편집장 케빈 딜레이니 쿼츠 편집장은 “검열, 기자 비자 발급 등으로 중국 시장 진출은 어렵다”며 한국·일본 미디어 시장에 관심을 보였다. [사
-
쿼츠 편집장 “기사를 쓴다고 생각하지 말고, 독자와 대화하라”
미국의 온라인 경제매체 쿼츠(Quartz)는 2012년 창업 이후 급성장해 세계 미디어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4년 만에 월평균 순방문자(UV)가 2000만명에 달해 역사깊은
-
[글로벌 J카페] '다양성' 존중하겠다더니…애플 고위직은 '백인-남성' 일색
팀 쿡 애플 CEO가 애플의 소수인종 직원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이번 선거(미국 대선) 결과와 관계없이 ‘다양성과 포용성’이
-
아주대MBA, 7천 명의 국내 최대 동문 네트워크 통한 ‘성공경험담’ 눈길
아주대 경영대학원(원장 조영호)이 2017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모집하는 가운데 다양한 성공경험담들이 주목 받고 있다. 아주대MBA는 지난 28년간 국내 최대 규모인 7천여명의 졸
-
[사람 속으로] 시장 변화 놓치면 명품도 휘청…큰 기업에 넘어간 페라리 봐라
불황은 산업계 지형을 바꿔놓는다. 소비자 행동 패턴이 달라지면서 기업의 흥망도 엇갈린다. 소위 명품 브랜드도 예외가 아니다. 과거의 성공이 현재의 생존을 담보하지 않고 때로는 과거
-
[권석천의 시시각각] 아저씨, 여성혐오 뒤에 숨다
권석천 논설위원택시가 서울역 앞에 섰다. ‘부산행 KTX OOO호’. 출발하려면 아직 시간이 남아 있었다. 천리마고속 상무 용석은 대합실 좌석에 앉았다. 그는 스마트폰을 꺼내 일베
-
파워풀 여성7…출산휴가 다섯번 가고도 최고 오른 그녀들의 비법
“여자들은 ‘최고(Chief)’의 위치로 올라가려는 야망이 없어요. 그저 주어진 일을 잘 해내고 행복해지는 걸 원해요. 여성 고위직이 적은 것은 큰 문제가 안 된다는 얘기죠.”지난
-
“대선 관리할 유일한 후보” “대의원 표심 바짝 추격”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전당대회에서 임기 2년의 새 당대표를 선출한다. 결전을 하루 앞둔 26일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상곤·이종걸·추미애 후보(기호순)는 막판 표 결집에 안간힘을 썼
-
LA 패션업계의 미래? 30년 전 뉴욕에 답 있다
LA 자바시장을 찾는 고객들 발길이 끊겨 한인업체들이 매출 증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20년 넘게 워킹 바이어들로 북적이던 대표적인 한인의류도매상가, 샌피드로홀세일마트도 워
-
[경제 view &] 10년 뒤 한국, 일본과 같은 길 걷지 않으려면
존 리메리츠자산운용 대표10~20년 후 한국의 모습은 어떨까?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고, 주력 산업인 철강· 전자·조선 등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지금 같은 상황에선 험난한 미래가 예상
-
[사설] 신자유주의 본산지에서 부는 변화의 바람
영국 집권당인 보수당의 새 대표가 된 테리사 메이가 어제 총리에 취임했다. 마거릿 대처 이후 영국에서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 메이는 유럽연합(EU) 탈퇴를 선택한 국민의 뜻을 받
-
[일본 재계의 재택근무 실험] 저출산 극복-생산성 제고 일석이조 될까
도요타 아키오 도요타 사장일본 재계가 연일 심상찮다. 브렉시트(Brexit)에 따른 엔고(円高) 얘기가 아니다. 최근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는 재택근무 실험 얘기다. 일본 니혼게
-
[현장에서] 딸들 먹고 살게 해주려다…롯데 ‘일감 몰아주기’의 비극
1일 신영자(74·사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검찰에 소환된다. 지난달 10일 검찰의 압수수색 이후 롯데의 대표이사급 임원들이 조사를 받고 있지만 총수 일가의 소환은 처음이다.신
-
[진화하는 기업문화] 유쾌한 소통, 2주 간 휴가 팍팍…직장마다 신바람 혁신
|'경쟁력 키우기' 기업들의 변신직 문화가 임직원을 바꾸고, 바뀐 임직원이 경쟁력을 만든다. LG그룹의 계열사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이디어 컨설턴트’들이 임직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
-
[온라인발 폭격 맞은 대형마트의 대반격] 출점·가격 경쟁 벗어나 DNA 바꾼다
온·오프라인 유통 업계가 어느 때보다 격전을 치르고 있다. 소셜커머스를 필두로 온라인 유통 업체는 ‘한푼이라도 싼 가격’을 무기로 전통의 유통강자를 압박하고 있다. 롯데·신세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