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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4개월 영아 학대' 아이돌보미 구속 여부 오늘 결정…최대 형량 보니
14개월 영아를 학대하는 등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모씨가 8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생후 14개월 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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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엄마는 오늘도 가슴 졸이며 CCTV 봅니다
이에스더 복지행정팀 기자 “아이씨, 짜증 나 이게 미쳤나. 미친 X 아니야. 또라이 아냐. 울고 지랄이야.” 13개월 된 아기가 울자 아이돌보미 A씨가 욕설을 퍼붓는다. 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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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파견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9건 더 있다...처벌은 솜방망이
피해 아기 부모가 공개한 CCTV 영상에는 아이돌보미 김모(58)씨가 뺨과 머리를 때리고, 입에 강제로 밥을 밀어넣자 자지러지듯 울며 괴로워하는 아기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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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로 보니 내가 봐도 심해"···눈물 흘린 아이돌보미
피해 아기 부모가 공개한 CCTV 영상. [사진 유튜브 영상 캡쳐] 14개월 된 영아를 학대한 혐의로 입건된 50대 아이돌보미 김모씨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후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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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장관 "금천구 아이돌보미 학대 영상에 눈물…대책 마련할 것"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금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린 금천구 아동 돌보미 학대 사건 관련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진선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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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부모 “아기가 자기 뺨을 때려요…트라우마 같다”
피해 아기 부모가 공개한 CCTV 영상에는 아이돌보미 김모씨가 뺨과 머리를 때리고, 입에 강제로 밥을 밀어넣자 자지러지듯 울며 괴로워하는 아기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유튜브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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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보낸 돌보미 믿었는데, 14개월 아기에 따귀·발길질”
14개월된 아기가 정부가 파견한 아이돌보미에게 학대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돌보던 영아의 뺨·머리 등을 때리고 강제로 밥을 밀어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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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과 “전수조사 등 예방대책 강화할 것”
아이돌봄서비스에서 나온 아이돌보미가 14개월 아기의 뺨을 때리는 모습. [사진 유튜브 캡처] 여성가족부는 2일 최근 금천구에서 발생한 아이돌보미의 아동 학대 사건에 대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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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월 아기에 발길질·따귀"···정부 아이돌보미 충격 영상
아이돌보미가 아기를 학대하는 모습 [유튜브 영상 캡쳐] 정부가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서 14개월된 아기가 아이돌보미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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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연기'에 칼 빼든 정부…시정명령 불응시 형사고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연합뉴스] 정부가 일부 사립유치원의 개학연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돌봄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특히 개학을 무단 연기한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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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조교사·안전지킴이 등 '준공무원' 10만여명 채용"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소득분배 관련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정부가 악화된 고용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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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증거’에 발목 잡힌 돌보미…아동학대 혐의 항소심서 유죄
[연합뉴스, 연합뉴스TV] 돌보던 아이에게 욕설한 게 녹음돼 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돌보미가 1심과 달리 항소심에서 유죄 판단을 받았다. 26일 한국여성변호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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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부부 독감ㆍ수족구 걸린 아이 맡길 데가 없다...감염 숨기고 어린이집 보내기도
보육시설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 이미지.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중앙포토] 4세 딸을 둔 직장인 김모(30ㆍ경기 평택시)씨는 지난달 말 곤욕을 치렀다. 한밤중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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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샤넬백, BTS 한정판 팔아요…‘빈테크’ 앱 뜬다
“판매자에게 송금했는데 연락이 두절되면 어쩌지?” “중고 시세보다 비싸게 주고 사면 어쩌지?” “택배로 받은 중고 물품 상태가 별로면 어쩌지?” 기자가 수년 전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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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앨범, 샤넬백, 햄버거 기프티콘…'빈(貧)테크' 중고마켓 앱이 뜬다
“판매자에게 송금했는데 연락이 두절되면 어쩌지?” “중고 시세보다 비싸게 주고 사면 어쩌지?” “택배로 받은 중고 물품 상태가 별로면 어쩌지?” 기자가 수년 전 온라인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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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예산 35조 '역대 최대'…복지·균형개발 방점
서울시 내년 복지 예산이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내년 총 예산은 35조7845억원이다. 올해 예산보다 4조원 가량 늘었다. 역대 최대 규모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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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휴가’ 명칭 바꾼다…보건휴가·여성휴가 등 검토
[중앙포토] 근로기준법에 규정된 '생리휴가' 명칭이 '보건휴가'나 '여성휴가' 등으로 바뀐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에서 제안된 우수 과제의 한 사례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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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낳아도 출산축하금은 ‘0원’…지자체 속사정 들어보니
우리동네 출산축하금 메인 페이지와 댓글 중앙일보가 지난달 20일 공개한 ‘우리동네 출산축하금’ 사이트(https://www.joongang.co.kr/digital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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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소득 564만원 이하 3인 가구 아이돌봄 지원…아이돌보미도 근로계약
여성가족부는 31일 아이돌봄 서비스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중앙포토] 내년부터는 중위소득이 150%에 미치지 못하는 월소득 564만원 이하 3인 가구가 아이돌봄 서비스 비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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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서비스 정부 지원, 월 소득 752만원 맞벌이 가정까지 혜택"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대상 가정이 내년 2배로 확대된다. [중앙포토] 돌쟁이 딸을 둔 A(32)씨 부부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대신 시간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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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예산안]고용 쇼크에 일자리예산 22% 늘려…실효성은 ‘글쎄’
정부가 발표한 2019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일자리 예산은 올해 19조2000억원에서 23조5000억원으로 22% 늘어난다. 우선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금을 대폭 늘린다. 청년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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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저출산 정책
━ 중앙일보 과거 정책 답습해 세계 유일 0명대 출산율 벗어나겠나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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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과거 정책 답습해 세계 유일 0명대 출산율 벗어나겠나
문재인 정부의 저출산 대책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취임 1년2개월 만에 나왔다. 출산부터 주거까지 골고루 담았다. 고심의 흔적이 더러 엿보인다. 특별고용직의 출산휴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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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확 바꾼다더니, 경단녀·돌봄 대책 아직 멀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서울 구로구에 있는 한 행복주택을 방문해 우재완(33·교사)·이진경(31·교사) 신혼부부 집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5일 문재인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