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멍완저우 한밤 '레드카펫 귀환'…공항서 두팔 번쩍 들었다
25일 밤 9시 50분(현지시간) 중국 선전 바오안 공항에 중국 정부 전세기가 도착했다. 붉은 드레스를 입은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이 레드카펫을 통해 걸어나오고 있다. [신화
-
홍준표 "그땐 어쩔 수 없이 패전처리, 이젠 승리투수 등판" [월간중앙 독점인터뷰]
“추진력은 내가 최고…상대가 누구든 이긴다” ■ “4년 전엔 어쩔 수 없이 패전처리 투수 등판, 이번엔 승리투수 되려고 등판” ■ “내 지지율이 역선택? 광주·전남 사람들 홍
-
“유승민은 배신자, 오지마” 박정희 생가 가는 길은 험란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19일 오후 경북 구미시 상모동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은 가운데 방문에 항의하는 우리공화당 지지자와 보수단체 회원들이 유 전
-
미얀마서 쿠데타, 아웅산 수지 감금…軍 "1년간 비상사태" 선포
미얀마의 실권자인 아웅산 수지(75) 국가 고문이 군부에 의해 구금됐다. 미얀마군 TV는 1일 성명에서 "선거부정에 대응해 구금조치들을 실행했다"면서 "군은 1년간 비상사태를 선
-
[더오래]한 여자와 두 절친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그 쓸쓸함
━ [더,오래] 한형철의 운동화 신고 오페라 산책(42) 1863년 발표된 비제의 ‘진주조개잡이’는 이국적인 인도양의 진주섬을 배경으로 신비로운 동양의 춤과 음악을 담은
-
[단독] 강경화 장관 시아버지 별세…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
지난 2010년 모교인 연세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할 당시 이기을(오른쪽) 연세대 경영대학 명예교수. [연세대학교 제공]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시아버지인 이기을(사진) 연세대
-
큰손 장영자, 전두환 부인 고소 "이순자 측근이라 한 적 없다"
전두환 정권 당시 '어음 사기 사건'으로 구속됐던 장영자 씨가 사기혐의로 네번째로 구속돼 지난해 1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전두환
-
박정희 큰딸 별세…빈소 지킨 박지만, 박근혜는 조문 안할듯
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복언니인 박재옥 씨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뉴스1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녀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
국회페미, 정치권에 "안희정 모친상 조의, 개인 비용으로"
검찰이 형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일시적으로 석방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모친 빈소를 지키고 있다. 최정동 기자 국회 내
-
"당연히 와야한다" 與 조문 행렬…안희정 모친 빈소엔 文조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일시 형집행정지를 받고 6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모친상 빈소에 들어서며 취재진의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안희정 전 충남지사
-
수감중 모친상 당한 안희정 임시 석방
안희정 구속수감 중인 안희정(55·사진) 전 충남지사가 모친상을 당했다. 5일 안 전 지사 모친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원순 서울시장 등 정치권
-
'수감중 모친상' 안희정 형집행정지 석방…정치권 조문행렬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징역형의 실형이 확정됐다. 뉴스1 자신의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실형을 받고 수감 중인 안희정 전 충
-
中외교부가 엄호 나섰다···미·중 신냉전 기폭제 된 '멍의 전쟁'
화웨이 멍완저우 부회장이 지난해 가택연금 중 법원에 출두하며 밝게 웃고 있다. 전자발찌를 드러낸 여유로운 모습이다. 착용한 명품 구두 가격은 750달러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
노무현 서거 5년뒤 출소, "진심으로 죄송하다"했던 故박연차
2008년 12월 10일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15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중앙포토] “노무현 전 대
-
[단독]홍문종 "박근혜 구해달라" 강기정 "윤석열이 안하잖아"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해 9월 16일 어깨 통증에 따른 수술과 치료를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 도착한 뒤 휠체어를 타고 VIP 병동으로 이동하고
-
[월간중앙] ‘대통령들의 멘토’ 김장환 목사의 고언(苦言)
■ “내 이념 중요하면 타인 이념도 중요, 서로 존중하라” ■ “북한에 복음, 외국의 물정 들여보낼 계획” ■ “사법부 만장일치 서글퍼… 자기 뜻 충분히 못 밝히는 나라 돼서야”
-
[김진국이 만난 사람] 북한 핵은 없애야…통일하면 우리 거란 생각은 잘못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김진명 작가 전문가의 함정이 있다. 논리를 따지다 보면 기존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다. 학문적 계보에 얽매여 집단 사고에 빠지기도 쉽다. 그
-
이혜경 전 동양 부회장 "동생이 모친 유산 미술·골동품 빼돌렸다"
■ 선대 회장 상속재산 ‘아이팩’ 둘러싸고 3년 동안 형사 분쟁 ■ “(동양 사태) 미변제액 100억여원… 상속재산 소송 나선 이유” ■ “작년 11월 어머니 장례 후 이당 김은
-
‘5·18 진압 거부’ 故 이준규 목포서장 39년 만에 재심서 무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발포·강경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가 파면당한 고(故) 이준규 목포경찰서장. [연합뉴스]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강경 진압 명령을 거부
-
42세 대통령의 꿈은 작가…佛 마크롱, "소설도 써놨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노란 조끼' 시위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엠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2018년은 악몽이었
-
"朴 죄는 밉지만 안쓰럽다"···육영수 생가 마을 옥천의 한숨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대법원 상고심 최종 판결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열렸다. 이날 충북 옥천 박 전 대통령의 어머니 육영수 여사 생가 주민들이 마을회
-
[월간중앙 직격 인터뷰] 김성재 前 청와대 민정수석의 쓴소리
민주화운동 성과 돈·권력으로 사유화하는 사람들 있어 文 대통령, 원칙도 중요하지만 실사구시 놓치면 안 돼 6월 10일 월간중앙과 만난 김성재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변화를 인지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진짜 사나이’ 계속 부르면 정말 진짜 사나이 된다
━ 살아있는 군가 이야기 1792년 프랑스 혁명 당시 마르세이유 시민군이 국기를 들고 진군가인 ‘라 마르세예즈’를 부르며 파리에 진격했다. 그림은 혁명 이후 1830년 7
-
전두환 부인 이순자 여사, 이희호 여사 조문 후 말없이 떠나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여사가 12일 오전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을 하고 있다.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