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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항7년」맞은 대한항공|각고의 보람…하늘의 기적
지난 3월1일로 대한항공(KAL)은 민영화7년을 맞았다. 작년 한햇동안 KAL은무려1천95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지난 69년3월1일 경영부실과 막대한적자와 자금난에 허덕이던 대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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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지법시대」 개막…콩코드 첫 취항
1월21일 인류는 하나의 새 시대에 들어선다. 이날부터 인간은 음속의 두 배, 총알만큼 빠른 속도로 나들이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른바 초음속시대는 이날 상오 11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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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드 극동항로로 파리∼서울이 유력
「프랑스」와 영국이 공동제작한 초음속 여객기「콩코드」의 극동항로로 「파리」∼서울이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는 것으로 7일 밝혀졌다. 「콩코드」를 제작한 「에어로스파티얼」사의 「리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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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싱가포르|여객기 첫 취항
「싱가포르· 에얼라인」은 19일부터 서울∼「싱가포르」간 여객노선을 개설, 이날 하오1시30분 첫취항기가 김포공항에 도착했으며 하오2시30분 한국승객 1백23명을 싣고 다시「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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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에서 도입한 에어버스 1대도착
대한항공 (KAL) 이 「프랑스」에서 도입한「에어버스」(A300B형) 제1번기가 11일상오10시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대한항공은 28일부터 서울∼「타이페이」, 서울∼「방콕」노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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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제트기 도입 서울∼제주선 취항
○…대한항공은 오는11일「에어 버스」라고 불리는 A300B 중·단거리전용「제트」여객기를 도입, 오는 28일부터 서울∼제주간 국내선에 주3회 취항시킬 예정이다. 승객3백40명을 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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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전철 지원협의|한·불 교통장관 회담
【파리17일 합동】김신 교통부장관은 17일 서울∼부산간의 전철건설을 위한 「유럽」차관단 계획에 관해 「프랑스」와의 경제협력 증진방안을 검토하기 위한 4일간의 「프랑스」공식방문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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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 이는 극동 아시아 항공계|일·중공 민항 협정 체결의 파장
일본과 중공의 항공 협정 체결은 자유중국 정부의 「일본 항로 포기」라는 반발을 일으켜 극동 「아시아」 항공계는 새로운 회오리에 휘말려 들었다. 더우기 지리적으로 일본과 중공의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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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물기 「유럽」에 첫 항로 개설
대한항공 (KAL)의 707제트 화물기가 6일부터 북극을 횡단, 유럽에 취항한다. 한국 민항 사상 처음으로 개설되는 유럽 항로는 서울∼「앵커리지」∼「파리」를 잇는 1만2천4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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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8기 내일 취항|KAL서 도입
대한항공이 미국에서 새로 도입한 대형 장거리용 제트 여객기 DC-8(63CF) 제1 번 기가 11일 낮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이 여객기는 미 시보드·월드 에얼 라인으로부터 월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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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한국 취항 「에어·프랑스」
「유럽」 최대 항공사의 하나인 「에어·프랑스」가 극동 지역의 관광 「루트」에 한국을 추가, 한국의 관광 선전을 맡게 되어 한국 관광의 「유럽」 진출의 길이 트였다. 이것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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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쟁 부른 항공화물 급증
『화물의 신속한 운반』에 대한 요청은 국내적으로 고속도로를 건설케 했으며 국제적으로는 항공화물수요를 크게 증가시켰다. 우리 나라의 국제항공화물 수송실적은 67년의 9천6백35t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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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조공·해공·한기·KAL이 팔리기까지
정부관리기업체였던 조선공사, 해운공사 및 한국기계의 운영주도권이 집행부 개편을 통해 민간에 넘어감으로써 체제상 민영화 절차를 끝내었고 뒤이어 대한항공공사도 민영화하여 한진상사에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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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판 취항 [전일공]서 신청
[동경=강범석특파원]현재 대한항공(KAL)의 독점선인 부산∼복강, 서울∼대판간 등 한·일 국제항공로에 일본의 [올·닛본·에어·라인](전 일본공수)의 새항로 개설을 일본 운수성에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