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의 자유·책임 별개가 아닌 하나"
한국신문협회 창립 24주년 기념식이 13일 상오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이웅희 문공부장관 등 각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장관은 축사를 통해『지금 우리는 국가적으로 합의개헌
-
21세기의 가정학엔 첨단지식 도입 필수|아주지역 심포지엄 이기열교수 발표
21세기 가정학의 교과목에는 우주 환경 가정학 (또는 무중력의 생활과학)·해저상태의 가정학·가정기기공학·가사용 로보트관리·인체건강 관리학·의장공학 및 문화생태 비교학 등 신소재 개
-
(7)|신문
10년 후의 우리 나라 신문의 형태와 내용은 어떠한 양상을 띠게 될 것인가? 그 양상에 대한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하나 가장 획기적인 변화는 신문의 「컴퓨터 제작 체제」(CTS)가
-
군과협조 강력범근절 가우물 나종진입 하도록
전두환대통령은 1일 내무부의 새해 업무계회을 보고받고 『현 민방위대의 조직에 미흡한 점이 있다』고 지적,『민방위 조직을철저히 재정비하여 국민안보조위의 핵심이 되도록 강화해 나가라
-
국회 본회의 질문·답변요지
▲이영희 의원(민정)질문=교육 및 문화행정담당공무원들의 어이없는 전문성결여현상을 교육혁신·문화창달 등 국정지표완수의 차원에서 시정·보완할 계획은 없는가.. 현재 문교부에서 관장하
-
저금리 시대-돈은 어떻게 굴릴까|주식투자 여유자금있으면 해볼만
금리인하로 상승기류를 탔던 주식시장은 사채양성화방안으로 찬물을 맞아 요즈음은 예측이 어렵다. 주식시장이 그 만큼 상반된 두조처에 영향을 많이 받은 셈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면
-
정실개입…"적당히"써주면 부작용|「교수추천 세미나」에서 본 문제점·외국의 예
전국대학 학생처장협의회(회장 박영식 연세대학생처장)는 5일 연세대에서 「교수의 학생추전제 개선을 위한 세미나」를 갖고 8명의 학생처·과장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소위원회는
-
정기국회 제2라운드…상위활동의 이모저모|「일감」늘려 상위중심 확립 추진|예산 심의권 없는 대신 정책질의 성격발언 속출
정기국회의 제2라운드, 상위가 막을 올렸다.「상위중심의 국회」「상위활성화」라는 민정당의 지표가 높이 내 걸리고, 민한당 역시「사실상의 상위예산심의」를 꾀하고있어 과연 어떤 상위운영
-
연구현장-그 허와 실(9)-"틈새 산업"의 육성
발등에 불은 떨어졌다. 요즘 과기처·연구소·학계 등은 90년대는 과학기술에 있어 「선진대열」에 낀다는 목표 아래 국책 연구선정, 연구소 운영개선 등 바람이 강하게 불고있다. 이미
-
"탈 불황"위해 출판사들 전문화 경향
최근 들어 일부 출판사들이 나름대로의 전문분야를 가지고 그 방면에 대한 대담한 기획 출판을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출판의 전문화는「양서 출판」이라는 출판계의 오랜 숙제에
-
대규모 연구소 줄이어 설립 전문사서가 모자란다
최근들어 무더기로 쏟아지고있는 각종 정보자료를 처리할 전문사서의 절대수가 부족하여 과열「스카우트」현상까지 빚고 있다. 특히 전문사서의 인력난은 정부산하의 국영연구소가 잇달아 설립되
-
과학재단·기능대 설립 산파역-김형기 국장
내년 4월 과학재단의 발족을 앞두고 시행령 제정 등 마무리 작업을 총 지휘하고 있는 김형기씨(46·과학기술처 진흥청장)는 한국 과학재단의 설립 배경을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