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인구 1600명 섬나라 날아간 한국 대학생 셋의 무모한 도전
━ 꿈 좇아 남과 다른 길 가는 대학생을 만났다 니우에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25시간 걸려 니우에로 날아간 송재민, 조영훈, 백종민(왼쪽부터) 학생. 지도상에서 이름
-
울퉁불퉁 지극한 사랑 이야기 『경애의 마음』 보이지 않는 존재 다독이는 어른 동화 『안녕』
━ 중앙일보·교보문고 선정 ‘2018 올해의 책 8’ 울프 노트(정한아 시집),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유발 하라리), 스케일(제르리 웨스트), 경애의 마음(김금희
-
'아무도 청탁 안해도 쓴다' 매일 수필 보내주는 작가 이슬아
하루에 한 편씩 수필을 썼다. 그리고 그날 밤 자정이 되면(조금 넘길 때도 있었다) 그 글을 구독자들에게 보냈다. 때로는 피식 웃음이 나고, 때로는 코끝이 찡해지기도 하는 그런
-
타임뱅크에선 의사나 아이나 1시간 노동 값어치 똑같다
━ [박정호의 사람풍경] 에드커 칸 ‘타임뱅크’ 창립자 에드거 칸 박사가 벽시계를 뒤에 두고 생각에 잠겨 있다. 그에게 1시간의 노동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인간의 고귀
-
확장되는 서비스산업…고령자와 로봇의 협업 일자리 뭘까
━ [더,오래] 파이터치의 50+를 위한 경제학(4)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
-
내비야, 도착시간 엄마에게 카톡으로 보내줘
네비게이션에 AI 적용 17일 차사랑(가명)씨는 자동차에 탑승한 뒤 어머니와의 저녁 약속에 가기 위해 휴대폰의 카카오내비를 켰다. 이어 "헤이카카오, OO레스토랑으로 안내해줘”라
-
카카오내비, T맵에 도전장…'AI 내비'로 역전 발판 마련할까
카카오는 자사 내비게이션인 카카오내비에 인공지능 플랫폼인 카카오아이(i)를 적용한 서비스를 17일 출시했다. 17일 차사랑(가명)씨는 자동차에 탑승한 뒤 어머니와의 저녁 약속에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다시 시작되는 학교생활. 학급 등 집단에서는 상대를 이해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여러분을 위해서 말이에요. 잘 모르겠다면 책에서 답을 찾길 바라요. 강민혜 기자
-
그가 4억 연봉을 포기하고 바이두를 뛰쳐나온 이유
한국의 벤처자금이 중국 스타트업에 투자한 케이스는 많지 않다. 투자 역사가 짧은 것은 아니지만 주목할만한 실적이 나온 건 없다. 그러나 삼성, LG 등 대기업들의 중국 투자 전략
-
직원 400명, 평균연령 62세…60에 취직해도 새내기죠
━ [더,오래] 인생환승샷(52) 새 직장에서 만난 워라밸(work-life balance), 전순옥 인생에서 누구나 한번은 환승해야 할 때와 마주하게 됩니다. 언젠가는
-
[팟캐스트]④미래에도 인간의 직업이 남아 있을까
AI가 일상화 된 미래를 그린 영국 드라마 '휴먼스'. [사진 드라마 캡처] 어느 날 호킨스의 집에 새로운 가사도우미가 옵니다. 갈색 머리에 푸른 눈을 가진 아니
-
[소년중앙]미래 사회 의사 역할도 달라질 것…다양한 '딴짓' 통해 길 찾아 가죠
자기주도진로 인터뷰 - 최석재 응급의학과 전문의 20~30년 후 의사라는 직업은 과연 쓸모 있고 가치 있는 직업으로 남아있을까요. AI(인공지능)가 질병을 진단하고 로봇이 수술을
-
[톡톡에듀]하버드 출신 영어 강사는 한국 영어 교육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청담어학원의 대표적인 외국인 강사 4명은 한국 영어를 가르치면서 느꼈던 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왼쪽부터 조셉 로저스, 채드 바요브스키, 제이미 주니가, 존 캠벨.
-
[톡톡에듀]"아트 코딩으로 디지털 소통 능력 강화하라"
“10년 전, 누구도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주목받는 직업이 될 거라고 예상 못 했죠. 동영상에 능숙한 1인 미디어가 활발할 거란 정도였어요. 소통 능력과 표현방식의 변화가
-
당신의 아기, 첫마디가 “알렉사”라면
미국 아마존 AI 돌쟁이 아기가 말한 첫 단어가 “엄마”나 “아빠”가 아니라 “알렉사”라면? 영국에선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지난 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뉴욕포
-
“우리 아가 첫 마디가 ‘알렉사’라니”…AI로 말 배우는 '알파세대' 괜찮을까
돌쟁이 아기가 말하는 첫 단어가 “엄마”나 “아빠”가 아니라 “알렉사”라면? 아마존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 5월 출시한 AI 스피커 '에코 닷 키즈 에디션'. 출
-
노숙 신세 불만 품고 집 나갔던 고양이 3일후 돌아오더니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7) 결혼한 딸이 아이 낳기 전 길에서 주운 새끼 고양이를 데려다 키운 적이 있었다. 애지중지 키우던 놈이라 이사를 하면서 우리 집으로
-
'천하무적' 아줌마도 못 이기는 중학생, 아빠가 소통나서야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6) 우동. [중앙포토] 나는 면 종류의 음식을 엄청 좋아한다. 자주 가는 단골집이 도서관 옆 중화요릿집이다. 오늘은 책도 반납할
-
"정치에서 교육 구하겠다" vs "다시 한번 헌신하겠다"…서울교육감 후보자 첫 토론회
“조영달 후보는 인공지능(AI) 가정교사인 ‘에듀내비’로 서울 학생의 학력 높이겠다고 했다. 에듀내비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고, 실현 가능성이 얼마나 높은지 설명해달라.”(최예지
-
아무리 AI스피커가 말동무해주는 세상이라지만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5) 시장에 가면 엄마 눈에는 제 자식 물건만 보인다고 하지만 할머니가 되면 제 자식은 2번으로 밀려나고 손주 물건만 보인다고 한다.
-
[소년중앙] TV 뉴스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소중 학생기자단 JTBC 뉴스룸에 떴다
TV를 켜면 날마다 수백 개의 채널에서 방송이 쏟아집니다. 가볍게 즐기는 예능 프로그램, 울고 웃는 드라마, 짜릿한 스포츠, 사회의 어두운 부분까지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하
-
"동화책도 읽어주지 못하는 시각장애인 엄마"…마곡R&D단지가 울음바다된 사연은
"저는 손끝으로 아이를 보는 시각장애인 엄마 조현영입니다. 새로 나온 공기청정기·가습기가 터치식으로 바뀌어 편해졌다지요. 그런데 시각장애인들은 오히려 불편해졌어요. 비장애인에게는
-
[라이프 트렌드] 친절 몸에 밴 '휴봇' 고객 마음 훔치다
“고객님을 만나 뵙게 돼 반갑습니다. 괜찮으시면 제가 쇼핑을 도와드릴까요?” 상냥한 음성, 부드러운 손동작, 고객과의 눈맞춤 …. 언뜻 보기엔 친절한 점원(사람)의 이야기 같지
-
[톡톡에듀]자유학년제에 꼭 익혀야할 자기주도학습법 3가지
대신중학교 학생들이 기업가정신에 대해 배우고 있다. 사진=송상섭(오픈스튜디오) 올해 전국 중학교 절반에 해당하는 1500여 곳(48.2%)에서 자유학년제가 실시됐다. 2016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