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보석반지의 꿈

    ○…아빠와 외출에서 돌아온 다섯 살짜리 희가 너무도 환한 얼굴로 좋아하고 있다. 아빠와 밖에서「아이스크림」이라도 사먹고 돌아온 때문이겠지 하고 생각했다. 위로 사내아이 둘보다 딸

    중앙일보

    1968.07.11 00:00

  • 케네디 암살사건의내막|운명의 수요일

    「케네디」의원 피격상황은 이미 각지면에 소상히보도됐지만, 그후 입수된자료를 보면 아직 보도되지않은 새사실이 상당히있으므로 그부분만을 간추려 엮어보고자한다. 즉 다음은「케네디」의원이

    중앙일보

    1968.06.18 00:00

  • 불신의 씨|이상금

    이것은 어린이들만의 노래가 아니라 모든 어른들의 염원이기도 하다. 인간을 믿고 사회를 믿으며 살수 있는 나라는 분명 지상의 낙원일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자라면서 서로 믿지 않는

    중앙일보

    1967.09.19 00:00

  • 유괴|세계의 세 사건 - 불의 「에리크」|지금도 상고 중… 연극설 나돌아

    1960년 4월 12일. 「프랑스」의 대재벌이며 「푸조」 자동차공업 회장 「장·피에르·푸조」씨의 둘째 아들 「에리크」(4)가 이날 낮 홀연히 자취를 감추었다. 이날 「에리크」는

    중앙일보

    1967.08.08 00:00

  • 명주 「조약돌」동인회

    느릅나무가 자욱히 둘러선 운동장엔 아이들의 함성이 가득하다. 그 사이로 청년하나가 분주하게 걸어나온다. 옆구리엔 무슨 종이뭉치를 한보따리 끼고 있었다. 야윈 얼굴에, 야윈체구에,

    중앙일보

    1966.10.25 00:00

  • 오빠의 정기 선물

    날씨가 무척 맑은 날이었다. 우체부 아저씨가 웃으며 내게 소포 뭉치를 주었다. 고맙다는 인사도 하는 둥 마는 둥 성급히 포장지를 찢었다. 깨끗한 책 두 권. 나는 그만 함성을 울렸

    중앙일보

    1966.07.14 00:00

  • 한달 나흘만의 귀가|첫말 ˝엄마! 보고팠어˝

    열한살 박이 소녀로 살인이란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던 조효순양은 6일하오 그 동안 정신치료를 받아온 서울시립 중부병원을 만 한달 4일만에 퇴원, 가출 4개월의 방황을 끝내고 부모의

    중앙일보

    1966.07.07 00:00

  • 전원문화|삼척 「죽서루」동인회

    아이들 셋이 어깨 동무를 하고 노래를 부르며 간다. 「송아지」 곡조에 신바람이 나서, 그러나 가사는 엉뚱하다. 『엄마야, 뒷집에 돼지고기 삶았데. 좀 주더나, 맛있더나, 쿨레쿨레

    중앙일보

    1966.06.21 00:00

  • 불길·발길에 우아성

    18일 밤 영하12도의 모진 추위 속에 일어난 서울 남산동 판자촌의 불은 추위에 떠는 이재민들이 일찍 잠자리에 들어 불이 난 줄도 모르고 있다가 『불이야』소리에 놀라 어린이들을 불

    중앙일보

    1966.01.19 00:00

  • 뒷골목의 검은손 「아들잡이」일당 셋 검거

    도시의 뒷골목에서 국민학교 어린이들을 유괴한 다음 소매치기 들치기 등의 훈련을 시켜 이들의 장물로 먹고사는 소위 「아들잡이」라고 불리는 마수를 탈출한 소년의 고발에 의해 경찰은 3

    중앙일보

    1965.11.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