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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격인 일측의 배상 요구
일본 추명 외상은 지난 31일 참의원에서의 답변 중 제53해양환 사건에 관해서는 문제를 유야무야로 다루지 않고 재발방지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 방침에 의거, 침범여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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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회담
미국이 현재 중공과의 직접 대화를 가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폴란드」수도 「바르샤바」에서 갖는 미·중공 대사급 회담뿐이다. 지금까지 1백29차에 걸친 대사급 회담은 한국전 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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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포 일 어선 석방할 듯
정부는 26일 상오 국무총리실에서 정일권 국무총리 주재로 이 외무·민 법무·김 내무차관·신 검찰총장 등이 모여 나포된 일본 어선의 석방 문제를 검토했다. 한 외교 관측통은 이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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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태 억류동포의 구출
일제의 침략전쟁에 강제 동원되어 동남아 각지에서 희생된 우리동포의 수는 정확하게 이를 계산하기조차 곤란할 것이다. 전쟁이 종결되자 외지에서 원혼이 된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많은 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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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 어부를 당장 송환하라
10월29일 북괴 경비정에 의해 3척의 어선과 1백12명의 어부가 납북된 사건이 생겼는데 한국 측이 판문점 회담을 통해서 그 즉각 송환을 요구했는데도 불구하고 북괴 측은 언을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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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자
지난 29일 하오 서해에서 조개잡이 하던 5척의 어선 중 3척이 어부 1백12명과 함께 북괴경비정에 억류된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날 경기도 강화군 서도면 북쪽 해상에서 조개잡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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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순시선의 공해 자유 침해
26일 공해상에서 밀수선을 감시하던 우리 나라 세관감시선이 일본 경비정에 의해 2시간이나 감시를 못하도록 방해를 받은 사건이 일어났다. 보도에 의하면 부산세관 소속 독수리호가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