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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량 늘어도…자연산 대신 양식으로 채우는 횟집
지난해 어업생산량이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한국 연근해에서 잡히는 '자연산' 생산량은 줄고, 양식 생산이 줄어든 양을 메웠다. '국민생선'으로 불리는 고등어·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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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배의 선원 절반 정도가 외국인"...코리안 드림 꿈꾸며 온 외국인 갈수록 늘어난다
19일 오전 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통영 선적 연승어선 대성호(29t·승선원 12명)에 화재가 발생불길이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9일 오전 제주 차귀도 인근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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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대한민국의 꿈 - 공기업 시리즈 ② 환경] ‘바이오리액터 공법’으로 냄새·먼지·침출수 없는 청정 매립장 실현 앞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바이오리액터 매립공법을 적용해 매립장 조기 안정화를 꾀했다. 사진은 침출수 처리장. [사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폐기물 처리 방식은 매립, 소각, 재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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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국 '예비 불법 어업국' 지정… 남극 불법 어업 발단
미국 정부가 한국을 ‘예비 불법 어업국(IUUㆍIllegal, Unreported, Unregulated)으로 지정했다. 한국 원양선박 2척이 남극 수역 어장폐쇄 통보에도 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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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7000만의 젖줄 메콩강···그곳서도 미·중 신경전
━ 미·중 경제 패권 뜨거운 전장 ④·끝 지난 2017년 여름 중국ㆍ인도ㆍ부탄 3국 접경지대인 히말라야 고원 둥랑(洞朗·부탄명 도클람)에서 중국군과 인도군의 대치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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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130명이 가짜해녀 둔갑···21억 보상금 받은 마을
해녀들이 물질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한 마을 주민 844명 가운데 130명(15.4%)이 한꺼번에 범죄자로 전락했다. 어업실적을 부풀려 보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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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흰색, 수입산 노란색 … 갈치의 고향, 눈을 보면 압니다
고등어와 함께 ‘국민 생선’으로 손꼽히는 갈치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어업량이 증가한다. 살도 이때부터 단단해지기 시작해 식감도 좋아진다. 주로 제주도 서남부 해역에서 많이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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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를 뽑아내는 지혜, 에너지 믹스 정책
스웨덴은 환경선진국이다. 그 대표적인 사례를 살펴보려면 스웨덴 제2의 도시 예테보리로 가보면 된다. 예테보리는 도시의 석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에너지 정책에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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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 영그는 바다목장 꿈-전직 원양어선 선장 이길규 씨
『북대서양의 거센 물결을 가르며 고기를 잡던 원양어선의 선장생활에서 이제 동해안 어촌에서 바닷고기를 기르는 어민이 되었지요.』 거대한 파도와 싸우며 고기를 잡아 고국에 달러를 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