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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강릉국민학교

    상투올린 머리에 풀 갓을쓴 10명의 학도가 정헌시군수영감을 앞세우고 강릉읍내를 누볐다. 15살부터 25살 까지의 이들중 2, 3명의 허리춤엔 곰방대가 꽂혀있었다. 이들은 저마다『새

    중앙일보

    1968.05.04 00:00

  • 50만평에 펼치는「동심의 낙원」|서울교외에「아동의 나라」

    서울시는 오는70년까지 서울근교에「아동의 나라」라는 어린이 공원을 만든다. 23일 김현옥 서울시장은 미국의「디즈니랜드」를 본 딴 이공원을 ①관악산②고양군지도면③양주군와부면등 3개지

    중앙일보

    1968.04.23 00:00

  • 인구가 2·7%

    해마다 돌아오는 봄은 봄마다 새롭다. 우리집 앞마당에는 몇그루의 장미가 있다. 봄빛이 따뜻해 감아주었던 새끼와 짚을 걷어준다. 가지마다 벌써 붉은 싹이 움터오른다. 이 움터오는 새

    중앙일보

    1968.04.03 00:00

  • 남산을「시민의 마당」으로

    이계획을 보면 ⓛ도로5천8백미터를 확장 또는포장하고 산책도로 5천미터를 신설하는한편 ②가정공원과 어린이 놀이터, 휴식시설, 유람시설, 수영장등을 설비하며 ③야생동물원과 식물원을 설

    중앙일보

    1968.02.03 00:00

  • 남서울 구획정리에 착수

    서울시는 오는15일을 기해 시내 영등포구동작동·서초동·양재동·반포동·잠원동·방배동등 6개동 일부지역에대해 도시건설토지구획정리사업에착수, 이날부터 대상지역에대한 지목변경행정을 동결한

    중앙일보

    1967.12.13 00:00

  • 불·독 대사관원도 방청

    이날 법정에는 서독 대사관 1등 서기관「에르쯔·그로스아우어」씨와 불란서 대사관 문경 참사관 「자르노」씨가 방청석에서 공판 진행을 주시하고 있었고 독일인 사진 기자 「찜· 짭짜보」씨

    중앙일보

    1967.11.22 00:00

  • 밝고 바르게 또 한해의 전진

    오는 22일로써 중앙일보는 창간 두돌, 동양방송은 개국 세돌을 맞는다. 신문은 모든 사람에게 내일에의 희망과 용기를 갖도록 불러일으킬 수 있는가-한국 「매스코뮤니케이션」의 새로운

    중앙일보

    1967.09.19 00:00

  • (76) 역사의 고향(35) 두 고옥의 종언

    서울의 명물 고옥 두 채가 헐린다. 1910년대의 출산들. 경성도서관(현 시립 종로도서관)이 곧 문을 닫고 조선「호텔」은 이미 지난 6일 폐업했다. 「경성」이 겨레의 자랑이었으면

    중앙일보

    1967.07.29 00:00

  • 「새싹회」서 도서관 건립계획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새싹회(회장·윤석중)는 새싹회 어린이 도서관을 짓기로 하고 모금운동을 벌인다. 이 새싹회 어린이 도서관은 1천5백만원의 경비로 아동문화연구 도서실과 어머니 도

    중앙일보

    1967.05.10 00:00

  • 「새싹회」서 도서관 건립계획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새싹회(회장·윤석중)는 새싹회 어린이 도서관을 짓기로 하고 모금운동을 벌인다. 이 새싹회 어린이 도서관은 1천5백만원의 경비로 아동문화연구 도서실과 어머니 도

    중앙일보

    1967.05.05 00:00

  • 어린이날의 반성

    선거열풍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한번 제45회 어린이날을 맞이하게 되었다. 항례의 기념식전과 선행어린이들에 대한 표창이 베풀어지고 고궁·유원지 등이 무료 개방되어 오늘 하루 전국

    중앙일보

    1967.05.05 00:00

  • 헌장은 비문에만

    이날 각처에서 성대한 기념식을 올리고는 있으나 어린이들을 위한 복지시설은 별로 개선되지 않고 있고 어린이헌장에 명시된 정신도 해가 갈수록 거리가 멀어지고있다. 서울시의 경우 국민학

    중앙일보

    1967.05.05 00:00

  • 울타리에 「33인」 조형|「파고다」 공원 새로 단장

    3·1운동의 횃불을 영원하고 새롭게 이어받기 위해 제48회 3·1절을 맞아 3·1운동의 발상지인 「파고다」 공원이 새 모습으로 단장된다. 종로구청에서 꾸민 새 단장 설계도는 이미

    중앙일보

    1967.02.28 00:00

  • 내고장 새 풍토기

    남도지방엔 「살기 좋은 강·해남」이란 말이 있다. 이는 남도의 낙원이라는 강진·해남 두 고을을 두고 하는 말. 강진군은 포근한 다도해를 청윈처럼 고을의 눈 앞에 안고있다. 강진 군

    중앙일보

    1966.08.18 00:00

  • (6)헛구호

    선도위원의 한사람인 박여사는 경찰의 부름을 받고 결연식에 참석했다.C경찰서 뒷마당. 82명의 부랑소년과 2백여명의 관내유지들이 따로 갈라서서 경찰서간부가 장황하게 읽어내리는 선도구

    중앙일보

    1966.06.09 00:00

  • 티없이 맑고 구김 없이 자유롭게 자라야 5일은 「어린이날」

    5일은 「어린이날」. 그러나 우리 나라 어린이들은 하루하루 가정이나 사회에서 참다운 인간으로서의 대우를 받고 어린이로서의 사랑과 보호를 받고 있을까? 혼란한 사회에서 어린이들은 거

    중앙일보

    1966.05.05 00:00

  • 교서 기조 연설로 본 여·야의 66년도 설계

    외교 문제만은 초당적인 입장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말은 현대 국제 사회의 하나의 조류라고 할 수 있다. 더구나 한국의 경우 대륙 세력과 해양 세력의 중간에 자리잡아 「샌드위치」가 되

    중앙일보

    1966.01.25 00:00

  • (7) 6시 2세들

    17, 18세는 되었을까? 고등학교 2, 3년생 또래 소년 7명에 여학생 3명이 끼여 있었다. 일요일(10월17일)의 북한산 유원지는 가을을 찾아 나온「하이커」들로 초만원이었다.

    중앙일보

    1965.10.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