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로 문 닫은 北…내세울 건 군인 '동원'한 건설 분야 뿐?
북한이 연말 결산을 앞두고 탄도미사일 발사와 함께 군인들을 동원해 추진한 건설사업을 핵심 성과로 내세웠다. 건설 분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해 3년째
-
퍼즐 맞춰지는 도보다리 그 USB···文 "발전소"는 北원전계획?
2018년 4월 27일 44분간 ‘묵음 처리’돼 진행된 남북 정상의 ‘도보다리 회담’에서 유일하게 확인된 육성은 “발전소 문제…”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이었다. 〈중앙일보 20
-
“한심하다” 김정은 공사지연 질타받았던 어랑천발전소 팔향댐 완공
북한이 함경북도 어랑군에 건설 중인 대규모 수력발전소인 어랑천발전소의 ‘팔향댐(언제)’가 완공됐다고 조선중앙TV가 지난 5일 보도했다. 이 댐은 앞서 17년 동안 공사의 70%밖
-
10만개 LED 조명이 '반짝'···암흑이던 북한의 밤 변했다
지난 20일 북한 평양 류경호텔 외벽에 조명쇼가 진행되고 있다고 30일 AP 통신이 보도했다. [AP=연합뉴스] 북한 류경호텔 외벽이 10만 개 이상의 LED 조명으로 빛나고 있
-
[월간중앙 집중분석] 한 손엔 외자유치, 또 한 손엔 공포정치 마른 수건도 쥐어짠다!
대북제재 속 북한경제 고립, ‘통치자금 관리’ 노동당 39호실도 돈줄 말라…한계 직면한 경제개발구와 현지지도 ‘버럭정치’, 이선권 냉면 발언은 초조감의 발로 북한 평양시 평천
-
북한 “남한 곳곳서 김정은을 ‘전설 속 천재’라 칭송”
평양정상회담 사흘째인 지난달 2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백두산 정상인 장군봉에 올라 손을 맞잡아 들어올리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북한 주민들이 보는 대표
-
김정은, 비에 흠뻑 젖어도···그칠 줄 모르는 원산 사랑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찰 도중 내린 비를 맞으며 현장을 둘러보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황해남도 금산포젓갈가공공장에서 하얀색의 얇은 반소
-
김정은 일주일만에 '버럭'→“기분좋다” 급전환, 트럼프와 닮은꼴?
위의 사진은 조선중앙TV가 지난 17일 보도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함경북도 어랑천발전소 건설현장 시찰 모습. 조선중앙TV는 김정은이 공사 진행이 늦어진 점을 들어 내각 책임일꾼을
-
"격노했다" 김정은, 대북제재 장벽 계속되자 당 간부들까지 질책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동분서주(東奔西走) 경제 행보를 보이며 간부들을 호되게 질책하는 ‘버럭 정치’를 이어가고 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
"말 안나온다" 김정은, 책임일꾼들에 '격노'한 이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양강도 삼지연 감자가루 생산공장을 시찰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지난 10일 보도했다. 사진은 공장을 둘러보는 김정은의 모습. [노동신문=연합뉴스]
-
천안함 조사 발표 후 김정일이 안 보인다
북한 김정일(얼굴) 국방위원장의 공개 활동이 지난 20일 민·군 합동조사단의 천안함 사건 조사 결과 발표 이후 전해지지 않고 있다. 김정일은 3~7일 중국을 방문하고 귀환한 직후
-
노동신문 등 김정일 보도서 일정 비공개로
노동신문과 평양방송의 김정일 동정보도에는 날짜가 없다. 군부대를 방문하거나 산업시설을 시찰한 소식을 머리기사로 보도하면서도 정작 언제 현장에 있었는지는 비밀에 부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