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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베스트셀러]『미생』의 인기는 계속, 2015년 트렌드 예측서도 순위에
'예스24' 11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tvN 드라마 ‘미생’의 원작 웹툰 『미생 - 아직 살아있지 못한 자』 완간 세트가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어른들에게 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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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를 펼치면 허영만 '각시탈' 영감이 살아 숨쉬네
몰스킨이 한국 만화계의 거장 허영만 화백과 만나 ‘몰스킨 허영만 스페셜 에디션 노트북’을 출시했다. [사진 몰스킨] 수첩이나 노트에 명품이 있다면 몰스킨(Moleskine)을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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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 기억과 4명의 뮤즈가 창작의 원천
1952년 『노인과 바다』를 발표하고 이듬해 퓰리처상을, 그 이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어니스트 헤밍웨이(1899~1961)는 작가의 신화를 써내려간 인물 중 맨 앞자리에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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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명품분야 선진 시장 … 몽블랑 입지 굳히려 직영"
‘역사적인 순간에 늘 함께 해온…’이라는 수식어를 항상 달고 다니는 브랜드가 있다. 이 브랜드를 아는 사람들에겐 식상할 법한 표현이고, 모르는 이들에겐 궁금증을 자아내는형용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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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헤밍웨이가 포착한 환멸의 전쟁
영화 ‘무기여 잘 있거라’ 이탈리아군 앰뷸런스 운전장교 헨리(왼쪽·록 허드슨).카포레토 패주는 혼돈이다. 이탈리아군 사령탑은 즉결처형 수단을 동원한다. 헌병(carabini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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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헤밍웨이의 1차 세계대전, 줄리안 알프스 전선을 가다
전쟁은 리더십의 경연장이다. 무능·무모한 리더십은 재앙을 부른다. 제1차 세계대전 카포레토 전투에서 이탈리아군은 집단 패주했다. 최고사령관 루이지 카도르나의 지도력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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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마음의 병'에 시달리는 엘리트들
망가지는 엘리트 그들을 괴롭히는 마음의 병 어디서 내 속엔 내가 너무 많다. 남들이 아는 내 모습이 때론 너무 낯설다. 그들에게 난 출세한 명망가이자 존경받는 엘리트다. 한 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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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마음의 병'에 시달리는 엘리트들
망가지는 엘리트 그들을 괴롭히는 마음의 병 어디서 내 속엔 내가 너무 많다. 남들이 아는 내 모습이 때론 너무 낯설다. 그들에게 난 출세한 명망가이자 존경받는 엘리트다. 한 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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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베르나르 베르베르
『개미』 『제3인류』 등을 쓴 프랑스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세계문학 작가로 뽑혔다. 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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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혈액순환 촉진, 비만 예방 … 의자 치우니 활력 치솟네
하루 3시간씩 서서 일하는 황혜정(가운데)씨가 동료들과 회의하는 모습. 황씨는 “서서 일하고부터 몸이 가벼워지고 업무에 집중이 잘 된다”고 말했다. 사진=김수정 기자 ‘노인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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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민 기자의 살림의 신] 프랑스 LVMH, 이탈리아 카페 '코바' 인수한 까닭
지난해 세계 명품계에선 이탈리아 밀라노의 커피숍 ‘코바’(COVA)가 화제였다. 세계 최대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경쟁자인 프라다그룹과 각축을 벌인 끝에 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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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산 페르민 축제의 꽃 '소몰이'
스페인 북부 팜플로나에서 7일(현지시간) 산 페르민 축제(San Fermin)의 핵심 행사 '소몰이'가 열렸다. 흰 옷에 붉은 스카프를 두른 참가자들이 돌진하는 소를 피해 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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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흔든 시 한 줄] 전인권 가수
동영상은 joongang.co.kr [최효정 기자]인간으로 태어나서 가장 인간적인 삶은 진리를 탐구하는 데 있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1899~1961) ‘삶’ 이 짧은 경구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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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천차만별 '와인 경매'의 세계 … 안을 들여다보니
1 2005 샤또 마고. ‘와인의 여왕’이라 불리는 프랑스의 국보급 와인. 5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무수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으며 와인 애호가로도 유명한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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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가까워지고 싶다면 톰과의 만남은 필수
사진작가 A F 브래들리가 1906년 샌프랜시스코 대지진 이재민 돕기 운동에 쓰기 위해 뉴욕에서 찍은 마크 트웨인의 모습(1907). 미국에도 지리적·문화적 차이가 빚는 지역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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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하고도 낯선 … 잃어버린 것에 대한 추억 혹은 분노
동남아시아 현대미술이 주목받고 있다. 홍콩 크리스티에 따르면 동남아 6개국(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싱가포르·태국·말레이시아) 작품의 낙찰 총액은 2009년 5397만 홍콩달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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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와 쿠바 혁명
1 1959년 쿠바혁명 성공 직후 헤밍웨이와 피델 카스트로의 만남. 2 코히마르에 있는 헤밍웨이 얼굴상. 3 헤밍웨이 옛 집(박물관)에 전시된 청새치 낚싯배 ‘필라’. 쿠바의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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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와 쿠바 혁명
1 1959년 쿠바혁명 성공 직후 헤밍웨이와 피델 카스트로의 만남. 2 코히마르에 있는 헤밍웨이 얼굴상. 3 헤밍웨이 옛 집(박물관)에 전시된 청새치 낚싯배 ‘필라’. 쿠바의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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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헤밍웨이 닮은 사람 찾기
미국의 유명한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닮은 사람 선발대회'가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키웨스트 '슬로피 조(Sloppy Jo)의 바'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일요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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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 뿔에 받쳐 중상입은 축제참가자
스페인 북부 팜프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산 페르민 축제 행사중 하나로 8일간 매일 열리는 투우달리기 행사에서 12일(현지시간) "엘 필라(El Pilar)" 투우의 뿔에 참가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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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투우에 받히면....당근 아프죠
스페인 팜프로나에서 산페르민 축제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축제 기간 중 투우경기에 사용될 투우를 경기장까지 몰고 가는 행사가 매일 아침 열린다. 이 행사에 참가하는 사람은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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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유명 작가의 생가 순례 … 정말 상상력이 커질까
헤밍웨이의 집에는 고양이가 산다 앤 트루벡 지음 이수영 옮김, 메디치미디어 256쪽, 1만3000원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1899~1961)의 미국 플로리다주 키웨스트 집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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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닥치면 해결해 보는 거야
작가에게 글이 써지지 않는 것만큼 고통스러운 일이 또 있을까? 써야 하는데, 작가니까 그게 살아있음을 알리는 유일한 길인데, 안 되는 것이다. “단 하나의 진실한 문장만 쓰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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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미·새롬 자매 제작한 ‘마더 오브 조지’도 촬영상
김새미(左), 김새롬(右)올 선댄스영화제에서는 또 다른 한국인의 활약이 눈에 띈다. 미국 극영화 부문 촬영상을 받은 ‘마더 오브 조지’에서 제작자로 참여한 김새미(30)·새롬(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