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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만 잡으면 관중석 뒤집어진다…러시아서 온 '진짜 강백호'
슬램덩크 주인공 강백호와 빨간 머리는 물론 플레이스타일이 닮은 건국대 최승빈. 우상조 기자 농구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누적 관객 수 449만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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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슈터’ 김현준, 손 감각 지키려 딸도 왼팔로만 안아
━ 스포츠 다큐 - 죽은 철인의 사회 │ 농구의 전설 삼성전자 시절 자유투를 던지는 김현준. 그는 ’백보드가 보이면 백보드를, 림이 보이면 림을 향해 쐈다“고 했다.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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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경기에 강해"...'캡틴의 품격' 선보인 인삼공사 주장 양희종
3일 열린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기뻐하는 KGC인삼공사 포워드 양희종. [사진 일간스포츠] "저 원래 슛 좋아요." 2일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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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크슛·포스트업 터닝슛까지 척척…하승진이 달라졌다
하승진(24· KCC·사진)의 전성시대가 드디어 시작됐다. 2m21㎝로 국내 최장신인 하승진은 25일 KT&G전에서 23득점·15리바운드를 뽑아냈다. 그의 상대가 외국인 선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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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대학농구 우승 한양대 꺾고 21연승
'신촌골 독수리'가 또다시 화려한 날개를 펼쳤다. 연세대는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대학농구연맹전 결승리그 마지막날 경기에서 한양대를 99-91로 꺾고 예선전 4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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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술·양희종 고교'빅2'싹쓸이 연세대 농구 더 세진다
히딩크가 몰고 온 학연 파괴 신드롬 때문인지, 비주류 대학 출신들의 성공담 때문인지 대학 이름에 연연하기보다는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곳에 가겠다"는 고교 농구 유망주들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