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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어디 가야 먹을 수 있나요, 찬바람 불면 돌아오는 제철 붕어빵
전통의 팥앙금부터 슈크림·피자·초코…붕어빵 제대로 즐기려면 찬바람이 불면 붕어빵이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길거리에 붕어빵 노점들이 하나둘 문을 열면 우스갯소리로 ‘제철생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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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 '코로나 시대' 3번째 봄…우리동네 꽃동네, 집집마다 벚꽃 스팟
3월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이 피어나기 직전이다. 강정현 기자 코로나 이후 세 번째 봄이다. 지난 두 번의 봄은 기억이 희미하다. 봄꽃 명소마다 코로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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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은 '면성애자'다···6년연속 뽑힌 서울 칼국수 맛집 3곳은?
진한 닭고기 육수와 보들보들한 면발, 마늘 맛 강한 겉절이 김치로 유명한 명동교자. 장진영 기자 레스토랑 안내서 『미쉐린 가이드』는 한국에 처음 진출한 2017년부터 '면성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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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음료’ 커피에 새로운 바(BAR)람?…‘에쏘바’ 인기
카페에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아메리카노를 외쳤다면, 이제는 조금 바꿔볼 때가 됐다. 최근, 익숙한 아메리카노와 라떼 대신 에스프레소를 내세우는 커피집이 하나 둘 심심찮게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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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터프한 외관만큼 파워풀한 주행능력 … 오프로드의 꾸준한 강자
기아 모하비는 당시 기아자동차 사장이던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직접 진두 지휘해 개발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사다리 모양 골격 위에 차체를 올려 완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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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식당] 한우·딱새우·큰송이버섯 등 한국 식재료 이용하는 이탈리안 맛집
어디로 갈까’ 식사 때마다 고민이라면 소문난 미식가들이 꼽아주는 식당은 어떠세요. 가심비(價心比)를 고려해 선정한 내 마음속 최고의 맛집 ‘심(心)식당 ’입니다. 이번 주는 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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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IQ 높여라 … 머리 맞대는 삼성전자·카카오
“오늘 저녁 약속 시간에 맞춰서 카카오 택시 좀 불러줘.” 인공지능 스타트업 비브랩스를 인수한 삼성전자가 지난해 11월 “음성인식 서비스가 본격화하면 이런 것도 가능할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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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와 카카오톡, 목소리로 통한다… 빅스비-카카오I 제휴
“오늘 저녁 약속 시간에 맞춰서 카카오 택시 좀 불러줘.” 인공지능 스타트업 비브랩스를 인수한 삼성전자가 지난해 11월 “음성인식 서비스가 본격화하면 이런 것도 가능할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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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의 맛집] 양념구이 주꾸미와 알 주먹밥, 깻잎에 싸먹으니 '통통' 폭죽이..
4년 전 처음 양재역 주변에 있는 ‘황재벌 쭈꾸미’에 갔을 때도 겨울과 봄의 경계인 이때쯤이었다. 탱글탱글한 주꾸미를 먹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우리 동네 주변 주꾸미 집을 몇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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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지하철 9호선이 바꾼 일상, 9호선 연장 개통 9개월
지하철 9호선을 타보셨나요. 사진은 9호선 출발역인 개화역의 오전 풍경입니다. 아직은 승강장에 여유가 있어보이네요. 하지만 다음 역인 김포공항역부터는 사람이 꽉 차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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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짬이 일상 탈출…심신 충전 기회
보고 싶었던 영화·전시를 보며 느끼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 즐겨요 하루를 분 단위로 쪼개 생활해야 할 만큼 바쁜 사람들은 어떤 방식으로 쉴까. 도심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짧게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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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서 뷔페까지 즐기며 파도타기 … 마법에 빠져 볼까나
프로야구 막내구단 kt의 홈구장인 위즈파크는 똑똑한 구장이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면 티켓 예매부터 음식 주문까지 할 수 있다. 프로야구 kt 홈구장, 수원 위즈파크 활용법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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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600년 어제와 오늘
다섯 살배기 딸 에바를 안고 남대문시장에 온 프랑스인 파트리스 샤바니와 아내 카롤. 샤바니는 “영문 표지판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아직 이른 아침.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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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었다가 꽃비였다가 … 벚꽃엔딩 양재천
올해 벚꽃은 너무 일찍 피었다. 아직 양재천길에선 만개한 벚꽃과 함께 메타세콰이어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강남에 좋은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지만 그중에서도 양재천길은 좀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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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추천해 주세요 추첨 후 선물 드립니다
이 맛집 전문가와 관련 유명 블로거 등에게 추천을 받아, 중복 언급된 상위 리스트를 독자 여러분에게 알려드립니다. 그 중에 한곳을 골라 알려주시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맛집을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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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쓸지 않는 단풍길 걸어볼까
서울시가 아름다운 단풍길 83곳을 선정했다. 광진구 능동로는 한강시민공원까지 연결된 단풍길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사진 서울시] 단풍이 가을의 절정이라면 낙엽은 그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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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 즐기는 도심 가을 나들이
찬바람이 불기 전, 단풍을 즐기려면 서둘러 나서야 한다. 하지만 굳이 설악산으로 내장산으로 떠나지 않아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다. 서울 시내에도 가을 정취를 담뿍 담은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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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추천맛집 - 눈과 입이 호사로운 뷔페 레스토랑 '비바루체'
강남역 뷔페 레스토랑 비바루체 오픈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강남역에는 유난히 맛집이 많다. 이중 최고급 뷔페식 레스토랑인 비바루체(대표 손문선, www.vivaluce.kr)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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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사로잡는 맛과 분위기, 송년모임 best 6
12월, 갖가지 송년모임으로 다이어리가 빼곡하다. 이왕 즐기는 모임, 뻔한 장소보다는 색다르고 분위기 있는 곳으로 발걸음이 향하는 것은 당연지사다. 반가운 만남과 한해의 마무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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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리 듣고 나무들과 대화하며…
양재천변 2.8km 메타세쿼이아 나무 장관 … 우면산에선 소쩍새 울음소리도 잔병에 시달리는 뚱뚱한 부자가 있었다. 보약도 먹고 치료도 받아봤으나 낫지 않았다. 어느 날 먼 곳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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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리 듣고 나무들과 대화하며…
잔병에 시달리는 뚱뚱한 부자가 있었다. 보약도 먹고 치료도 받아봤으나 낫지 않았다. 어느 날 먼 곳에 있는 고명한 의사에게 증상을 자세히 적어 편지를 띄웠더니 다음과 같은 답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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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낙엽, 가을이 내려앉다 땅 위에 살포시
▶ 물안개 자욱한 새벽 숲은 기괴하리만치 고요했다. 발목까지 빠지는 감촉이 서늘하면서도 편안하다. 걷고 싶어 찾아왔는데 선뜻 밟고 지나가기가 쉽지 않았다. 10월 28일 이른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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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상의 맛집풍경] 파스타 비스트로
'초록'이 그리운 때다. 창가에 드리워진 커튼을 걷어도 보이는 건 오직 앙상한 나뭇가지뿐. 겨우내 집안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던 화초도 더이상 신선하지 않다. 서둘러 남쪽여행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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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상의 맛집풍경] 파스타 비스트로
'초록' 이 그리운 때다. 창가에 드리워진 커튼을 걷어도 보이는 건 오직 앙상한 나뭇가지뿐. 겨우내 집안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던 화초도 더이상 신선하지 않다. 서둘러 남쪽여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