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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군에서 ‘양심적 육류 거부’ 할수 있다
내년부터 채식주의자나 무슬림 병사는 자신의 식문화에 따른 ‘양심적 육류 거부’를 할 수 있게 된다. 다문화가족을 포용하는 범정부 대책의 하나다. 지난 22일 전문가 포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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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 고기거부’ 공론화…군대도 채식 식단 준비해야하나
취사병의 모습(왼쪽) [중앙포토] “80년대 후반에 군대에 갔는데, 그땐 채식주의라는 말도 없었어요. 관련 책이나 인터넷도 없었으니까. 그런 말 자체를 주변에서 이해 못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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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효 내세우는 살빼기 비법, 일단 의심하라
다이어트 신화 다이어트 신화 팀 스펙터 지음 조호근 옮김 서커스 또 다이어트 책인가? 백사장에 모래를 하나 더 얹은 건 아닐까. 얼핏 주제만 봐도 진부하게 여길 수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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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소비자가 물가 고삐 잡아야 할 때|쇠고기 값 등 자유화…소비자 운동자·주부 좌담회
쇠고기 값 자유화로 금방 값이 뛰어 오른 것은 아니지만 값 상승을 예고하는 전조가 보이는 것 같아 주부들은 안타깝기만 하다. 쇠고기뿐만 아니라 공정거래법 시행 이후 알게 모르게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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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안만상…서정쇄신
『부조리는 공산당보다 더 나쁘고 무서운 적』이라고 박정희 대통령이 연두기자회견에서 밝힌 이래 정부의 서정쇄신작업은 폭과 강도를 더해가고 있다. 각부처마다 서정쇄신을 한 항목씩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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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살림 미래상|「가능성」믿고 기록해본 잘사는 내일 앞모습 뒷모양
잘 살아보겠다는 욕망은 한이 없다. 이는 또한 가난속에 살아온 우리민족이 지녀온 태고로부터의 욕망이기도 하다. 세계에서 못사는 나라들의 대열에 끼여있는 우리의 처지에서 호강을 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