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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청담동 재즈 클럽 ‘원스 인 어 블루문’의 임재홍 대표
임재홍 대표는 70년대 초반부터 재즈를 들었던 ‘재즈 키즈’다. 어려서부터 정통 재즈를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곳을 만들고 싶었던 그는 “현실 속에서 힘든 사람이라도 블루문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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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화씨, 독일 아카펠라팀 이끌고 내한
1978년 동양방송(TBC) 주최 '제1회 해변 가요제'에서 방송인 왕영은씨 등과 함께 '여름'이란 노래로 대상을 받았던 정금화(47)씨가 독일 여성들과 함께 만든 5인조 아카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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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산책] 한국의 오디오 매니아들 (2)
레코드숍들의 한결같은 얘기가 음대생들은 CD를 잘사지 않는다는 것이다. 연습 때 참고하려고 교수 추천음반 정도를 듣고 치우는 게 그들이기 때문이다. 성악가.가수 등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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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하모니카 거장들 내한 가을을 여는 '커피빛 선율'
투츠 틸레만스, 팻 메스니, 존 스코필드, 포플레이…. 웬만한 재즈 애호가들에겐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세계적인 연주자들이다. 그들의 내한 무대가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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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소식] 알렌·해밀턴 트리오 내한공연 外
*** 알렌.해밀턴 트리오 내한공연 테너 색소폰 주자 해리 알렌과 제프 해밀턴 트리오의 내한공연이 25일 저녁 7시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1991년 타계한 스탄 게츠를 기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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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피아노 이영경-마사히코 16일 호암아트홀 공연
"일본의 국보적인 존재 - ." 90년대 초반 사토 마사히코 (57) 와 협연했던 정성조 KBS 관현악단장은 그를 이렇게 평가한다. 피아니스트인 사토는 색소폰의 히노 테루마사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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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환.박재천 실험무대
알토 색소폰 주자 강태환은 국내보다 해외무대에서 연주력을 인정받고 있는 프리재즈 연주자다.또 중앙대 음대를 졸업한뒤 전남구례.진도 지방에서 판소리와 무속음악을 익힌 박재천은 전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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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루즈엔즈 4중주단 공연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활동중인 재즈 그룹 「루즈엔즈 4중주단」과 「채릿컴파운드」의 멤버들이 5중주단을 구성하고 내한해오랜 전통의 재즈 클럽 야누스에서 공연을 벌인다. 한국.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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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클럽 야누스 이전
…재즈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해온 재즈 클럽 야누스가 25일부터 서울대학로의 현재 위치에서 신촌 이대후문앞으로 장소를 옮겨새롭게 문을 연다.78년 문을 연 야누스는 19년동안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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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樂과 재즈 한마당 31일 高大 노천극장
○…KBS제2라디오는 31일오후 7시30분 고려대 노천극장에서 국악과 재즈의 새로운 만남을 시도한「여름밤의 국악.재즈한마당」을 개최한다. 2시간30분동안 계속될 이날 행사에서는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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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정 아트홀서 올 첫무대|피노키오-16일까지 인켈 아트홀
▲피노키오=16일까지 명륜동 인켈아트홀. 원숙한 연주실력과 함께 상큼한 록 음악 『다시 만난 너에게』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피노키오의 대형 무대. 이문세, 신승훈, 변진섭, 박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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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마당|바닷가서 펼치는 재즈의 선율
매년 여름 시원한 바닷바람속에서 야외 재즈무대를 펼쳐온 일급 재즈뮤지션들이 올 여름에는 17∼18일 인천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재즈페스티벌을 갖는다.(744)8678. 국내 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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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음악무대 재즈 열풍 예고
연주회나 애호가가 드물어 상대적으로 침체돼 있는 한국 재즈 음악계가 올 가을 세계적인 재즈 연주자들의 잇따른 내한 공연 등에 힘입어 활기를 띨 것 같다. 미국 재즈음악의 거장 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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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달아오른 "재즈열기"
「한강국제재즈 페스티벌」이 13일 저녁 여의도시민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서울올림픽을 기념하는 공식문화예술행사로 마련된 이날 무대에는 세계재즈음악계를 주도하는 슈퍼스타들이 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