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권의 미래를 묻다] 열병에 허덕이는 지구, 파국의 티핑 포인트 다가오나
박권 고등과학원 교수 물리학부 교수 거칠게 말해, 지구는 일종의 생명체다. 아쉽게도, 이 멋지고 도발적인 말은 필자가 지어낸 말이 아니다. 영국의 화학자·지구과학자, 그리고 생물
-
미친 프로젝트는 어떻게 ‘대박’이 되나
룬샷 룬샷 사피 바칼 지음 이지연 옮김 흐름출판 타임머신을 타고 19세기로 가서 ‘양반·상놈 없는 세상이 곧 온다’고 하면 ‘미친놈’ 취급을 당할 것이다. 『룬샷』의 주인
-
노벨 논문 속 '기묘한 물질' 현실로···반도체 혁신 기대
2016년 10월 4일(현지시각),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그 해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세 명을 발표했다. 데이비드 사울리스(84) 미국 워싱턴대 교수, 던컨 홀데인
-
저밀도 4면체 vs 고밀도 무질서 … 물은 두 얼굴의 액체다
━ 조현욱의 빅 히스토리 우리는 물을 잘 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정말 이상한 액체다. 예컨대 물은 얼음일 때가 아니라 4℃ 근처에서 가장 밀도가 높다. 그렇지
-
[이택희의 맛따라기] “흑돼지 구이는 내가 대통령”…고기에 인생 건 국중성의 ‘육통령’
‘육통령’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메뉴는 지례 흑돼지 오겹살로, 전체 매출의 50%를 차지한다. 저온으로 15일 이상 숙성해 100% 대나무 비장탄으로 구운 오겹살이 먹기 좋게 익
-
노벨 물리학상에 영국 출신 3명…미지의 세계 ‘이종물질’ 비밀 찾았다
왼쪽부터 사울레스, 코스털리츠, 홀데인.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영국 태생으로 미국에서 활동하는 ‘위상(位相)’ 물리학자 세 사람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학술원은 4일 데이비드 사울
-
미각 뒤덮는 촉각 숟가락이 이토록 에로틱했나
살다 보니 내게도 TV에 출연할 기회가 주어졌다. 디자인과 예술을 아우르는 토크 프로 ‘디어헌터’의 공동패널이 몫이다. 미녀 도예가와 세상이 다 아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디자인
-
[멀티미디어] CD 굽기에 관한 요리 백과-1
CD-R(Compact Disc-Recordable)는 데이터를 한 번만 쓸 수 있고 한번 기록된 데이터를 지우거나 편집할 수 없지만 CD-RW(Compact Disk Re-Wri
-
JR슈리퍼 美플로리다주립大 교수
『고온초전도체를 컴퓨터에 이용하면 속도가 현재보다 60%나 빨라집니다.첨단의료기구인 자기공명영상장치(MRI)에 도입하면 성능이 현재보다 세배나 높아지고 촬영시간도 9분의1로 줄어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