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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가장 원하는 사무실 복지는 ‘깨끗한 공기’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뉴시스] 직장인들이 사무실에서 가장 원하는 복지는 뭘까. 헬스시설? 허리를 굽히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스탠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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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산책] 명상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들
혜민 스님 마음치유학교 교장 최근 들어 나에게는 새로운 고민이 하나 생겼다. 명상·심리 앱 ‘코끼리’를 영국 친구 다니엘 튜더와 함께 만들어 출시한 후, 어떻게 하면 명상을 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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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2월 11일
2019년 12월 11일 수요일 (음력 11월 15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36년생 돈 쓸 일이 생길 수도. 48년생 양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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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그 사람 밖에 없다"던 김우중…DJ·盧까지 정치마당발
9일 별세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정치권 마당발로 통했다. 역대 대통령은 물론 굵직한 정치인 중 김 전 회장과 인연을 맺지 않은 이가 없을 정도다. 그의 측근들은 경제인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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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빈소 첫 조문객은 아주대 교직원들
1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팔짱을 낀 포즈로 마소를 짓고 있는 영정 앞에 놓인 위폐엔 '김우중'이라는 이름과 '바오로'라는 세례명이 함께 적혔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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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맛에 인조모피 입는다고? 英여왕도 선택하는 ‘진짜’ 가짜
윤리적 소비의 확산으로 리얼 퍼(real fur‧모피)보다 페이크 퍼(fake fur‧인조 모피)를 선택하는 것이 당연해졌다. 이젠 어떤 페이크 퍼를 살 것인가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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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병에 180만원, 대기 시간만 5년…괴짜 천재가 만든 컬트 와인
'헌드레드 에이커' 와인을 만든 괴짜 천재 와인메이커 제이슨 우드비릿지. 와인에 관심 없는 사람이라도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의 이름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올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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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근 추미애 후보자 "윤석열과 단순 축하통화, 모르는 사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을 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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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2월 8일
2019년 12월 8일 일요일 (음력 11월 12일) 쥐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36년생 전통을 소중히. 48년생 손에 익숙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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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잘 그린 마광수, 밤새 홍대앞 돌다 88짜장면집으로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젊은 시절의 마광수 연세대 교수. [중앙포토] 2년 전 마광수(1951~2017)의 갑작스러운 부고가 전해졌다. 파격적인 행보의 마광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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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심비 기저귀 통했다”...아가방 좋은 기저귀 판매량 300% 늘어
아가방 좋은 기저귀.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의 아가방 좋은 기저귀가 작년 동기간 대비 약 300% 이상의 판매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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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모던한(Modern 韓) 조인선 대표 창업CEO 초청 특강 “전통은 진화 중“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12월 5일 오후 3시 서울시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 바롬인성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모던한‘ 조인선 대표를 초청해 “전통은 진화 중“을 주제로 특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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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메이저 오페라 최초 여성 지휘자···한국인 김은선이 해냈다
한국인 지휘자 김은선(39)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페라의 음악 감독으로 5일(현지시간) 임명됐다.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의 96년 역사에서 첫 여성 지휘자다. 샌프란시스코 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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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보내드리고 싶다" 청와대에 안락사 청원한 아들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48) 우리 사회에 최근 자살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남의 얘기로만 알았는데 지난주에는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도 한 여인이 몸을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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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병훈이형과 프레지던츠컵 출전, 미국 꼭 이기겠다"
2019 프레지던츠컵에 인터내셔널 팀 멤버로 나서는 임성재. [사진 CJ그룹]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의 골프 국가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 나설 임성재(21)와 안병훈(28)이 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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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2월 5일
2019년 12월 5일 목요일 (음력 11월 9일) 쥐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36년생 이것도 저것도 마음에 들겠다. 48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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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2월 4일
2019년 12월 4일 수요일 (음력 11월 8일) 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만남 길방 : 南 36년생 유익한 일이 생길 수도. 48년생 웃음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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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에 쥐가 나서 잠을 못잤다? 그 원인 뭘까
━ [더,오래] 유재욱의 심야병원(59) 잠 못 드는 당신에게 권하는 생활습관(3) 재활의학과 의사가 왜 불면증 이야기를 하는가? 하고 의아해할 수 있겠지만, 예상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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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2시간반 조문···"신뢰하던 직원이라 속이 상한 듯"
윤석열 검찰총장이 숨진 채 발견된 검찰 수사관 A씨(48)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2일 오후 6시30분쯤 윤 총장은 검은 넥타이와 양복을 입은 채 빈소가 마련된 서울성모병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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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특감반원 2시간 반 조문···침묵 지킨채 빈소 찾았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숨진 채 발견된 검찰 수사관 A씨(48)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2일 오후 6시 30분쯤 윤 총장은 검은 넥타이와 양복을 입은 채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초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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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9위→170위…극복하는 태도 달라진 정현
세계 랭킹 19위에 올랐지만 1년 만에 170위대로 떨어졌다. 한국 테니스 '희망'으로 불리는 정현(23·한국체대)의 이야기다. 정현은 지난해 1월 호주오픈에서 4강에 오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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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국당 당직자 35명 일괄사퇴 "변화·쇄신 강화해야"
박맹우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오른쪽 두번째)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직자들이 당의 개혁과 쇄신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당직 사표서를 일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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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새끼 예뻐하는 그 표정…힘든 곳에도 사랑은 똑같죠
━ [더,오래]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2) 광고사진을 찍던 사진작가. 가난 속에서도 꽃처럼 피어난 어린이들의 웃음에 매료돼 14년째 전 세계 슬럼가 아이들의 미소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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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베일벗은 현대차 AI 비밀조직 "미래엔 차만 팔지 않아"
김정희 현대자동차그룹 에어랩 실장(상무)이 지난달 20일 처음으로 언론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애플처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경쟁력을 갖는 게 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