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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자꾸 말하면 야합 같아 80일, 왕조실록 쓸 만한 시간”
관련기사 “단일화 과정으로 단독 출마? 그런 전략은 정직하지 못해” 제3 후보 안철수, 난 이렇게 본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대선 출마선언 다음 날인 20일 정연순 변호사를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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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의 자격, 추석식탁서 가려보자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서로 다른 지역과 직장, 환경 속에서 생활하다 만난 가족과 고향의 친척·친구들이 쏟아내는 숱한 정보와 의견이 전국 곳곳에서 버무려지면서 추석민심이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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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목돈 안 드는 전세제 도입” … 전문가 “현실성 부족”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서울·수도권 지역 반값 임대주택 20만 가구 건설을 포함한 ‘집 걱정 덜기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새누리당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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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나그네 가면 한 사람 잃고, 홀로 가면 벗을 얻느니
일러스트 박용석 안철수 원장이 드디어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전혀 정치할 것 같지 않은 그가 국민적 열망에 힘입어 대권에 뜻을 둔 지 어언 일 년 만이다. 그에게 기대를 거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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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MB에게 물려받을 경제적 유산
[일러스트=강일구] 김종수논설위원 대선을 치르는 해의 경제실적은 선거에 어떤 영향을 줄까. 대통령의 중임을 허용하는 미국의 경우는 비교적 계산이 간단하다. 재선을 노리는 현직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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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늘려 구매력 키우는 성장 남북관계 MB정부 이전으로 복원
김수현 ▶1962년생 ▶서울대 도시공학 학사 ▶서울대 환경대학원 도시 및 지역계획학 박사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사회정책비서관 ▶환경부 차관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연구위원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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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이런거 왜 하려는지…고역이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박원순 서울시장. 그는 1980년 사법시험 합격 뒤 인권변호사·시민운동가의 길을 걸어 왔다. 하지만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느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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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 복원해 8조원 부가가치 창출하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서울 중구 덕수궁길에 있는 시장 집무실에서 “시민운동을 할 때보다 훨씬 더 빠르게, 훨씬 더 크게 사회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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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돌풍 벼르는 문성근 "문재인 상승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문성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2일 부산 선거사무실에서 시민 참여를 통해 분단정치, 지역정치를 극복하자고 강조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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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동서대립 극복 못 하면 ‘저주의 정치’ 못 막아
문성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2일 부산 선거사무실에서 시민 참여를 통해 분단정치, 지역정치를 극복하자고 강조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문성근(59)이란 이름 앞에는 참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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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납세, 나경원 5억2669만원 … 박원순 1억1850만원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가 24일 오후 독산동 홈플러스 앞에서 시민에게 인사하고 있다. 나 후보는 이날 하 루 마포구 월드컵시장, 동작구 태평백화점 앞, 신촌 등 서울지역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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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 공약 따져보기 - 강남권 이외 아파트 재건축 완화 논란
나경원(左), 박원순(右) 노원구 상계동 등 비(非)강남권 아파트의 재건축 문제가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쟁점으로 떠올랐다.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가 비강남권 아파트에 대한 재건축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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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대선 그후 1년] “정책 아닌 권력 인수했어야 …”
“지난겨울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정책’을 인수할 게 아니라 ‘권력’을 인수했어야 했다. 그 짧은 2개월 동안 어떻게 정책을 인수할 수 있겠나. 그게 우리의 치명적인 실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