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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 김신조 침투조는 31명 아닌 33명, 2명 전향시켜 북파 … 98년 발각돼 처형”
1·21사태에 대해 새로운 증언을 내놓은 북한 특수부대 출신 탈북자 홍은택(가명 왼쪽)씨가 지난달 31일 경기도 남양주의 성락교회에서 김신조씨와 대화를 나눴다. [최정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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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향 거부한 조장 작두로 목 자르자 남은 두 명 충성 서약”
1·21사태에 대해 당시 정부 발표와 전혀 다른 증언이 나왔다. 이 증언을 내놓은 북한 특수부대 출신 탈북자 홍은택 (가명왼쪽)씨가 지난달 31일 경기도 남양주의 성락교회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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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조 침투조, 목 없는 시신 알고보니…충격
1968년 1월 21일 청와대 습격을 하러 왔다 생포된 김신조씨. 중앙일보는 이 사건을 특종 보도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북한군 특수부대가 청와대를 습격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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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한의학 접목해 치료" 북한 군의관 출신 탈북자 석영환씨 개업
"남북한 한의학(韓醫學)을 접목해 성공한 귀순자가 되고 싶습니다." 북한 인민군 군의관 출신 석영환(石英煥·37)씨가 꿈에 그리던 한의원을 지난 5일 서울시 종로구 종로5가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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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만난 사람] 북한음식점 개업 여만철씨
“함경도서 대구까지 멀리도 왔디요?” 1994년 4월 북한 사회안전부 대위 출신인 여만철(呂萬鐵 ·55)씨 일가족이 김포공항을 통해 귀순했다. 가족은 부인 이옥금(52),장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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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을 걸어서 탈출/안전부 대위출신 여만철씨 일가족 5명 귀순
북한 사회안전부 대위출신인 여만철씨(48·운전사) 일가족 5명이 생활고를 못이겨 북한을 탈출,30일 오후 1시 김포공항을 통해 귀순했다. 함경남도 함흥시에 살던 이들은 지난 3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