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품 브랜드 '시드물', 직원들 유럽 여행 지원
주식회사 시드물이 직원 복지 차원으로 유럽 여행을 지원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시드물은 2006년부터 안전한 화장품을 만든다는 원칙을 지키며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온 브랜드다. 다양한
-
“나 땐 선배 스타킹 빨았다” 기내 기강 아닌 갑질입니다
━ 민주주의는 생활이다 소통 문화 전면 개혁을 촉구한다! 선후배 여러분, 연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희는 3~5년 차 승무원입니다. 조금 전에 비행을 마쳐 몸이 무겁지만 할 말
-
[전영기의 퍼스펙티브] 이병령 “이론적으로 한국형 핵폭탄 3200개 제조 가능”
━ 월성 원전서 따져 본 자체 핵무장 능력 9월 12일 낮 경주 월성 원전 내에 있는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소(위)와 습식저장소. 보관된 핵연료 다발이 40만 개에 이른다. 이 규
-
울산대병원 장기 파업으로 수술취소 등 의료공백 사태 빚어
노동조합 파업으로 울산 동구 울산대병원 병실이 텅 비어 있다. [연합뉴스]울산대병원이 노동조합의 장기 파업으로 수술을 취소하고 외래환자 예약을 받지 않는 등 의료 공백 사태를 빚고
-
[창간기획]민주주의는 생활이다 - ②'하늘 위의 갑질' 어디까지 가봤니
승무원 소통 문화의 전면 개혁을 촉구한다! 선후배 여러분, 연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희는 3~5년 차 승무원입니다. 조금 전에 비행을 마쳐 몸이 무겁지만 할 말은 하자 싶
-
보육대란 위기 없는 경남 창원의 미래나무어린이집 비결은?
두산 그룹이 직장 보육시설로 운영하고 있는 경남 창원의 미래나무어린이집 내부 벽에 걸려 있는 아이들의 사진. 위성욱 기자 6살짜리 딸을 키우는 두산중공업 보일러구조설계팀 손정아(3
-
박기동 전 가스안전공사 사장에게 금품 받은 수사관 체포
채용비리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에게 감사원 감사 무마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검찰 수사관이 체포됐다. 가스안전공사청주지검 충주지청은 직원 채용 비리
-
핵추진 잠수함은 극상의 대북 억제력 보여줄 한국식 ‘비대칭무기’
━ 채인택 국제전문기자의 글로벌 줌업 핵추진 잠수함은 북한의 도발을 막을 수 있는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까? 한국과 미국 당국이 대북 억지력 향상을 위해 한국이 보유하는
-
“뒷조사 해드립니다”…개인정보 불법 유통한 흥신소 운영자들
타인의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해 거래한 흥신소 운영자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주민번호·주소지·휴대전화번호·차량번호·가족관계 등 타인의 사생활을 수집해 사고 판
-
말똥 치우며 1년씩 계약 연장…마사회 말 관리사 우울증 ‘심각’
한 승마장에서 말 관리사가 뿌려주는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는 말. [연합뉴스]마사회 소속 말 관리사 10명 중 6명 이상이 직무상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을 앓고 있고, 이
-
신입 해경 함정·파출소 순환근무 의무화
“신입 해경 직원은 함정과 파출소 근무를 의무화하고 총경 등 간부 직원도 반드시 현장 경험을 쌓도록 할 계획입니다.” 박경민(54·사진) 해양경찰청장은 지난 18일 중앙일보와 인터
-
하루 일하고 8000만원 받았던 낙하산, 3년 뒤 또 공공기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 대외협력위원장을 지낸 후 공공기업에 낙하산 취업한 뒤 1년에 단 하루를 출근하고 8000만원이 넘는 급여와 퇴직금을 받아갔던 인물이 올해 4월 다른
-
문 대통령 “한·미, 일방적 관계에서 대등 관계로 발전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한ㆍ미 관계를 과거의 일방적인 관계로부터 이제는 우리도 우리 몫을 좀 더 하는, 좀 더 대등한 관계로 건강하게 발전시켜 가고 있다”고 말했다.
-
1만1000명 모든 해경은 함정과 파출소 순환근무 의무화한다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입 해경 직원은 함정과 파출소 근무를 의무화하겠습니다. 총경 등 간부 직원도 반드시 현장 경험을 쌓도록 할 계획입니다.”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이 18
-
[르포]강릉 화재 순직 베테랑-새내기 두 소방관 '눈물의 영결식'
19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 강릉시청에서 열린 순직소방공무원 영결식. 박진호 기자 “영욱이 형님, 호현아 이제는 화마가 없는 곳에서 편히 잠드소서…. 지켜주지 못해서 정말 죄
-
서울시, 공무원 복무조례 개정해 '퇴근후 SNS 업무지시' 근절 나선다
서울시가 공무원들에 대한 '퇴근 후 SNS 업무지시' 근절에 나선다. 또, 주요 정책을 심의·결정하는 160개 위원회의 위원 중 여성의 비율을 40% 이상으로 높이기로 했다. 카카
-
화재진압 중 순직한 故이영욱·이호현 소방관 'LG의인상' 수상
석란정 화재에서 숨진 이영욱 소방위(왼쪽)와 이호현 소방사. [중앙포토] LG복지재단이 강릉 석란정 화재 진압 중 순직한 故 이영욱 소방위와 故 이호현 소방사에게 LG의인상을 수여
-
[강릉화재 사고 속보]강릉 석란정서 페인트·시너 통 발견…방화나 실화 여부 수사
강릉 석란정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중앙일보DB 소방관 2명의 목숨을 앗아간 강원 강릉시 경포 석란정 화재 현장에서 페인트·시너 통 등 인화물질이 발견
-
북한이 제재를 피하는 8가지 꼼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화성-12형 발사를 현지지도하고 있다. 왼쪽 사진은 화성-12형 발사 장면. 이전과 달리 발사차량에서 직접 쏘며 기동성을 높인 점이 눈에 띈다. [조선
-
[e글중심] 소방관의 눈물은 누가 닦아주나
■ 「[일러스트=중앙DB] 17일 강릉 강문동 석란정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정자가 붕괴되어 소방관 2명이 순직했습니다. 순직한 소방관들은 정년을 1년 앞둔 베
-
29년 베테랑과 새내기 소방관, 몸을 사리지 않았다
고 이영욱 소방위“퇴직하면 가족여행을 많이 다니자고 했는데 이렇게 허망하게 돌아가실줄 몰랐습니다.” 17일 오후 강원 강릉시 강릉의료원에서 빈소를 지킨 고 이영욱(59) 소방위의
-
“긴급 잠항, 승조원 함수로” 외치자 십 수 명 몰려가…국내 첫 잠수함 장보고함을 타보니
수상항해 중 함교탑에서 함교당직사관이 쌍안경을 이용해 항로상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 해군] “각 부서 잠항 준비!” 함장이 명령을 내리자 39명 승조원들의 손길이 바빠
-
강릉 화재 소방관 2명 매몰돼 숨져…정년 1년 앞둔 베테랑, 임용 8개월 새내기 소방관
17일 강원 강릉시 강문동 석란정에서 발생한화재 현장. [사진 강원소방본부] “퇴직하면 가족여행을 많이 다니자고 했는데 이렇게 허망하게 돌아 가실줄 몰랐습니다.” 17일 오후
-
"식약처 공무원, 근무시간에 외부 강연으로 '용돈 벌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의 일부 공무원들이 근무시간에 외부 강연을 나가 사익을 취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과정에서 허위보고를 하거나, 수천만원씩 돈을 받았다가 징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