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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유서' 입수한 탈북 박사…왜 文정부서 간첩몰이 당했나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남북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남·남 갈등'도 심각한 한반도에서 북한 관련 정보를 캐거나 대북 공작 일선에 투입되는 일은 생명을 내놓아야 할 정도로 위험하다.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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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기밀 넘기고 방산업체 간 중령…'취업약속' 쓴 수첩에 발목
권총 일러스트.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방산업체 대표 '집유' 'B사장 미팅', '공장 소개 직접 2시간', '금암동에서 소고기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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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트럼프와 볼턴, 야누스의 두 얼굴
정효식 워싱턴특파원 고대 로마 신 야누스는 정반대를 보는 두 얼굴의 신이다. 문(門)의 입구와 출구, 시작과 끝, 전쟁과 평화를 상징한다. 지금은 철천지 원수지만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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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마다 '한국 이중 플레이' 의심···靑 발끈한 볼턴의 말말말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중앙포토] 워싱턴의 대표적인 강성 매파인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2018년 4월~2019년 9월 재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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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지도에 F-35A 배치시설까지…국내 군사보안시설 40% 노출
국내 군사보안시설 40%가 구글 위성지도에 무방비로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공군의 최신 스텔스 전투기 F-35A와 주력기 KF-16이 배치된 전투비행단 등이 고스란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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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위성지도, 軍 보안시설 40% 무방비 노출…제재는 못해
[사진 박광온 의원실] 우리나라 군사보안시설 40%가 구글 위성지도에 무방비로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공군의 최신 스텔스 전투기 F-35A와 주력기 KF-16이 배치된 전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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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일본 간첩’ 혐의 벗은 탈북 엘리트…“써먹다 헌신짝 버리듯”
━ 무죄 판결로 본 ‘탈북자 간첩’ 수사의 문제점 북한 선박 청류1호가 지난해 5월16일 중국 단둥 동강지역 해상에서 중국 텐더보트로부터 유류를 몰래 넘겨받는 모습. 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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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점진적 스몰딜로 방향 틀었다", 볼턴 반발, 제재 완화 난관
북ㆍ미 실무협상 3라운드을 이끌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김명길 전 북한 베트남 대사.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상대할 북측 협상 대표로 김명길 전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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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설훈·정청래 ‘국가 기밀’ 검찰 고발…“강효상, 큰 죄 인가 의문”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 [뉴스1] 자유한국당은 정부의 대북 식량 지원 계획을 공개한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방송프로그램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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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北 리비아식 핵포기 아니면 북·미 정상회담은 위장"
존 볼턴 신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지명자가 지난 2월 보수 정치행동위원회(CPAC)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AP=연합뉴스] “이번 정상회담의 긍정적인 면은 6개월, 1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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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관료 잇단 사임 '러시아 스캔들' 꼬리 자르기였나
러시아 스캔들의 핵심인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왼쪽)과 캐슬린 맥팔랜드 전 NSC 부보좌관. [AP=연합뉴스] '러시아 스캔들'의 핵심인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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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못 믿은 코미의 메모, 탄핵 ‘스모킹 건’ 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면초가에 몰리고 있다.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 해임에 이은 국가기밀 누설 파문이 가라앉기도 전에 이번엔 FBI에 러시아 내통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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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린 FBI 국장 코미 메모, 트럼프 탄핵 '스모킹 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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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친정에서 버림받나.. 등 돌리는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위키미디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장(FBI) 해임 사태가 여당 의원들마저 등돌리게 하는 모양새다. 트럼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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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내려가 큰 공부 하거라” … ‘자녀 유학형 탈북’ 시대
엄마가 그랬대요. ‘남한에 가서 큰 공부 하거라, 가라.’혈혈단신 탈북한 이 청년은 지금 서울의 좋은 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에 망명한 태영호 공사도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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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내려가 큰 공부 하거라” … ‘자녀 유학형 탈북’ 시대
지난달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망명한 태영호 영국 주재 북한 공사. 북한 체제의 이미지 홍보 업무를 주로 맡아온 태 공사가 2014년 한 모임에서 강연하고 있다. 북한은 20일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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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9)제79화 육사 졸업생들(142)-박정희 소장의 결단
박정희 소장은 김재춘 대령으로부터 출동가능부대가 공수단과 해병대뿐이라는 보고를 받고도 『그럼 되었어』라며 미동도 않은 채 작전변경에 몰두했다고 한다. 바로 이때 방첩대에서 혁명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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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누설위원 제재 미 하원정보위 가결
【워싱턴 5일 AP합동】미 하원정보위원회는 5일 미국정보기관들의 활동을 감독하고 대통령으로부터 모든 비밀 활동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상설 정보감독위원회를 설치하고 미국안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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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자유…그 역사적 승리 (3)|NYT·WP지 비록 게재 허용한 미 대법원 판결문 전문(3)
다음은 「인도차이나」전쟁의 근원을 다룬 국방성 문서의 「뉴요크·타임스」지와 「워싱턴·포스트」지 게재를 허용하는 미국 대법원 판결문 전문이다. 【워싱턴 AP동화=본사독점특약】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