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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 작물 재배 지역 북상 중…귀농인들 커피 어때요?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57) 요즘 대형마트의 채소 과일 코너나 농수산물 시장에 가보면 애플망고나, 바나나, 패션푸르트와 같은 과일이 많이 눈에 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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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추석이 바꾼 명절 선물…배·사과는 '귀하신 몸'
추석용 사과 선물 세트. [사진 이마트] 여름이 지나가자마자 치르게 된 ‘이른 추석(9월 13일)’이 추석 선물 트렌드를 바꿨다. 배와 사과가 귀해지고 대신 샤인 머스킷 포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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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안동·의성·청송에 0.2∼2㎝ 우박…과수 수백ha 피해
우박이 자동차 보닛 위에 떨어져 있다. 기사 내용과는 무관한 사진. [뉴시스] 지난 15일 오후 경북 일부 지역에 소나기를 동반한 우박이 내려 안동·의성·청송 3개 시군에서 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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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키운 ‘여왕의 사과’ 엘리자베스 2세 생신상 오른다
지난달 14일 앤드루 왕자가 안동농협에서 ‘애이플’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영국 여왕에게 지난 3월 말쯤 한국 대사관을 통해 편지 한 통을 보냈습니다. 사실 답장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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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여왕 '뜻밖의 답장'···안동사과 500㎏ 버킹엄궁 간다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에서 좋은 품질의 안동 사과만 엄선하는 안동 사과 브랜드 '애이플'. [사진 안동농협] “영국 여왕에게 지난 3월 말쯤 한국 대사관을 통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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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자취 따라…20년 만에 안동 찾은 영국 로열패밀리
14일 안동 하회마을에서 앤드루 영국왕자가 엘리자베스 여왕을 대신해 생일상을 받았다. [뉴시스] “20년 전 어머니가 다녀간 안동 이곳저곳을 돌아보게 돼 기쁩니다.” 엘리자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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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여왕 생일상 차린 명인 딸이 영국왕자에 상 낸다"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1999년 4월 21일 경북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 옛 사대부의 전통가옥인 담연재에서 안동소주 기능보유자 조옥화 우리음식연구회장이 차린 73회 생일상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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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선 금기시한다는데…영국왕자 안동서 신발 벗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차남 앤드루 왕자(가운데)가 14일 안동 하회마을을 찾아 살펴보고 있다. 앤드루 왕자의 방문은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안동을 다녀간 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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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사람이 옆동네서 재배, 그것도 '성주 참외' 맞을까
경북 성주군 백진면 한 시설하우스에서 농민 한모(70)씨가 수확한 성주 참외를 경운기에 싣고 있다. [중앙 포토] 경북 고령 농민 A씨는 생산한 참외를 ‘성주 참외’로 둔갑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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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씨버선길·해파랑길… 경북도 걷기 좋은 길 5선
경상북도가 추천하는 걷는 길 5선. 경주 보문호반길[사진 경상북도] 버선 중엔 '외씨버선'이란 게 있다. 볼이 좁고 날렵하게 생긴 멋을 낸 버선이다. 조지훈 시인의『승무』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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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맞은 아버지 숨졌는데 가해자는 파티···용서 못한다"
━ ‘승객과 실랑이하다 숨진 70대 택시기사’ 아들 인터뷰 지난해 12월 승객과 실랑이를 하다 심근경색으로 숨진 70대 택시 기사의 아들 이씨를 지난 19일 인천시 한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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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장 사랑받은 우리술···'지평' 꺾은 막걸리 1위는
어떤 막걸리가 2018년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았을까. 여러분도 순위를 확인하기 전 나만의 1위를 꼽아보세요. 전국 ‘전통주 전문점 협의회(대표 이승훈)’ 소속 30여 개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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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농부→5급···이동필 "농촌 잘되게 잔소리할 것"
5급 공무원이 된 이동필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윤호 기자 지난 7일 오후 경북 안동시 풍천면 경북도청 260호실 농업정책과 한 사무실. 조끼에 면바지를 입은 백발의 공무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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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대란, 민노총 집단 폭행···혼란의 11월 마지막주 장면 13
사건·사고로 얼룩진 한 주였다. 통신 대란으로 시작한 11월 마지막 주는 노조의 임원 구타와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한 화염병 테러 등 비관적인 뉴스의 연속이었다. 이에 따른 공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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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건강·취향 고려한 고품격 식품 트렌드 한눈에
2018 파인 푸드 페어 개최 무엇을 먹는지만큼 어떻게 먹는지가 중요한 시대다. 2000년대 초반부터 ‘웰빙’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생활 전반에 ‘건강’을 추구하는 흐름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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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건강·취향 고려한 고품격 식품 트렌드 한눈에
2018 파인 푸드 페어 개최 무엇을 먹는지만큼 어떻게 먹는지가 중요한 시대다. 2000년대 초반부터 ‘웰빙’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생활 전반에 ‘건강’을 추구하는 흐름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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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타들어가는 가을 채소 … 벌써 추석 물가 걱정
가을 채소와 과일이 폭염에 녹아나고 있다. 추석을 전후해 장바구니 물가 시름이 깊어질 전망이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 도매가격은 10㎏에 1만4800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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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뜩한 일소현상…폭염에 익어버린 사과, 불 탄 모습 자두
━ 불에 탄 것 같은 경상북도 폭염 피해 농작물 자두가 폭염으로 화상을 입은 것처럼 뻘겋다.[사진 경상북도] 자두가 폭염으로 엉망이 됐다.[사진 경상북도] 지난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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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포공항점, 19일부터 ‘농마드 산지직송’ 특별전
롯데백화점과 중앙일보 농마드가 19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우수농가 산지직송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과 농마드가 지역 우수농가의 판로 개척 및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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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패배한 3명의 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 “결론은 희망”
[사진 네이버 화면 캡처] “저는 패배했지만, 여러분은 승리하셨습니다.” 6‧13 지방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로 귀결됐다. 전체 17곳 광역단체장 선거 중 민주당은 14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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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쏟아진 동전만 한 우박 “지구 멸망하는 줄”
30일 오후 대구시 북구에 소나기와 함께 때아닌 우박이 떨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뉴스1]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 30일 오후 때아닌 우박과 함께 기습 폭우가 쏟아졌다.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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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 할머니 일당 8만원···치솟는 품삯에 농가 한숨
11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팔령마을 한 논에서 농민들이 모내기 준비를 하고 있다. [뉴스1] 최저임금 인상 여파 등으로 품삯도 급등하는 추세여서 농사짓기 힘들다는 한숨이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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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222배 규모 '불법경작지' … 위협받는 1100만명 식수
‘이곳은 불법 경작지입니다. 이를 어길 경우 하천법 제95조에 의해 2000만원 이하의 벌금,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합니다.’ 안동댐 불법 경작 팻말. 백경서 기자 지난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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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원 200여명 "김석기, 사심정치 중단하라" 점거
자유한국당의 대구·경북(TK) 기초단체장 공천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하루가 멀다고 한국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 당사는 공천 결과에 불만을 품은 당원들에 의해 점거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