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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 유정복 "홍준표 유세 오길 반기는 후보 있겠나"
자유한국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개그맨 이혁재씨와 함께 5일 부평역 인근 식당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를 ‘밀착마크’하기는 쉽지 않았다.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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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미회담 준비 완료···北 비핵화 않는다면 용납 않을 것"
━ 트럼프 “북·미 정상회담 위한 모든 준비 완료”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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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힐 "완전한 비핵화 합의 가능성? 맥주 1잔 값도 안 걸겠다"
“북한은 모든 핵무기를 포기할 준비가 안 됐고, 미국은 단계적 보상을 할 준비가 안 됐다.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다면 북ㆍ미 정상회담은 하지 않는게 나을 수 있다.” 크리스토퍼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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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DJ와 오부치에겐 있고, 문재인과 아베에겐 없는 것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제대로 읽어보면 선언을 기념할 게 아니라 그냥 실천하면 된다. 실천만 해도 많은 문제가 해결된다.”(심규선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기금 교수) 19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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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일본은 빅플레이어라 했다"…아베 '재팬 패싱' 지우기 안간힘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은 빅 플레이어’라고 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북한 비핵화 논의과정에서 일본이 소외되고 있다는 이른바 ‘재팬 패싱’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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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43일만의 방중, 북미회담 앞두고 중국과 연결고리 강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비핵화 담판을 앞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 3월 25일부터 나흘간 중국 베이징(北京)을 찾았던 김 위원장이 7일 다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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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김정은 만난 다음날…文대통령·시진핑 통화 이뤄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에게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은 시 주석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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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대한항공 직원들, 광화문에서 가면쓰고 촛불집회
━ 대한항공 직원들이 가면과 촛불을 들고 광화문으로 나섭니다. 대한항공 직원들은 영화 '브이 포 벤데타'에 나오는 가면 등을 쓰고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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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중국과 소통 강화” 왕이 “북한식 발전 전력 지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3일 평양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3일 “한반도 비핵화 실현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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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한반도 평화위협의 근원을 제거하기 원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3일 “한반도 비핵화 실현은 조선(북한)의 굳건한 입장”이라며 “조선은 (관련국들과의) 대화 복원을 통해 상호신뢰를 쌓고 한반도 평화 위협의 근원(根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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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정은, 홍준표가 공격하면 '허허' 넘기는 각본까지 준비"
지난달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 만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영철 통일전선부장, 임동원 전 국정원장과 대화하고 있다(왼쪽부터). 문재인 대통령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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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성명은 과거에도 있었다. 비교하고 분석하겠다"
27일 일본 정부는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하루종일 신중한 자세를 유지했다. 판문점 선언이 발표된 뒤 아베 신조(安倍晋三)총리가 직접 기자들 앞에 섰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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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중국의 로맨스, 그 이후에 터질 폭탄 하나
동한(東漢) 말, 원소(袁紹)와 조조(曹操)가 관도(官渡)에서 맞붙었다. 그 유명한 관도대전이다. 원소는 10만 대군에 군량도 충분했지만 조조는 1만 군사에 군량도 부족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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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불통 리더십이 부른 역설 "정책 좋지만, 마크롱 싫다"
"바보야, 문제는 개혁이 아니라 개혁방식···프랑스 국민 73% "마크롱이 권위적" '21세기 나폴레옹'으로 불리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개혁과 민심, 두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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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외무성 북한담당과 신설,'일본패싱'두려워 대북 러브콜?
고노 다로(河野太郎) 일본 외상은 6일 한반도 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남북한 모두를 담당하고 있는 외무성내 북동아시아과를 한국 담당의 1과와 북한 담당의 2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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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황제 대접’ 뒤에 숨은 중국의 세계전략
번개와 파격이라는 말이 딱 맞다. 거의 ‘황제 대접’에 가깝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중국 방문 얘기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방문이었고 중국이 그렇게 파격적인 예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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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가는 곳마다 전화돌리느라 바쁜 日...고노 "북ㆍ일대화 안달 안해"
북한이 적극적인 외교활동을 펼치자 일본이 이에 대한 '견제성 외교'를 펼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지난달 30일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은 밤 9시쯤 기자회견을 열고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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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정은·시진핑 회담 … 북핵 해결의 계기로 승화돼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깜짝 중국 방문에 나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북·중 정상회담을 했다. 김 위원장의 방중은 집권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김정은·시진핑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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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도,스가도 '일본 패싱'이 답답한 일본 정부
27일 오전 고노 다로(河野太郎)일본 외상에겐 곤혹스러운 질문이 기자들로부터 쏟아졌다. 서훈 국가정보원장(왼쪽)이 지난 12일 도쿄 이쿠라(飯倉) 공관에서 고노 다로(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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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반도 역사를 바꿀 위기의 대반전 왔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정상회담 소식은 전 세계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다. 같은 대표작으로 유명한 미국 작가 커트 보니것은 역사를 깊이 통찰하고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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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문제만 북한과 대화 하라고? 갈팡질팡 초조한 아베 외교
^기자=“총리가 남북정상회담에서 납치문제를 거론해 달라고 하자 문재인 대통령은 어떤 반응이었나.” ^니시무라 야스토시(西村康稔) 관방 부장관=“구체적인 대화내용은 밝히기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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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북·일 관계 개선해야 남북 진전” 아베 “북과 대화 가능”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한반도의 평화가 남북 정상회담만으로는 가능하지 않다”며 “북한이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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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문 대통령에 "납북 일본인 문제 제기해달라"
지난달 9일 평창올림픽 개막식 참가차 방한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6일 오후 전화 회담을 하고 4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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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할과 중국 해법 강조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가 15일 현재의 한반도 정세는 중국이 종래 주장해온 해법대로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도 그래야 한다는 논리를 펼쳤다. ‘차이나 패싱’을 견제하며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