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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소생 딸 살해
3일상오8시30분쯤 서울당산동6가121 시범아파트 4동206호 주인성씨(44·모부대상사)집에서 6개월전에 재혼한 부인 김우순씨(38)가 전처소생인 주씨의 3녀 은주양(12·영동국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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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기장·항공전문가들이 진단하는 "KAL기미스터리"|"항법장치고장 있을수 없다"
KAL007편은 왜 소련기의 공격을 받아야했는가. 피격항로「로미오20」을 수없이 운항했던 비행시간 1만시간이상의 베테랑급 KAL점보기장과 항공전문가가『왜』라는 의문을 풀기위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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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경관이 16명 토막살인
【런던 로이터·AP=연합】전직 경찰관이 무려 16명이나 무참하게 살해한 엽기적인 살인사건이 최근 영국에서 발생, 전국을 온통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은 범행 수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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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대, 13명 부정입학
서울지검 형사5부 전재기 부장검사는 10일 신입생모집시험 때 학부모들로부터 돈을 받고 수험생들의 채점표를 조작, 13명을 무더기로 부정 입학시킨 대한유도대학(학장 이상찬·서울 풍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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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독자투고」에 비친 팽팽한 이견
「솔로몬」왕이 살아있다면 과연 어떻게 판결할 것인가. 생후 15개월 된 구승회군을 둘러싼 「낳은 정, 기른 정」시비(중앙일보 2월9일자 11면 보도)는 16일로 문제화 된지 1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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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에 약한 주부를 잡아라-계돈 14억 가로챈 계주 박순부씨
기관총 쏘듯 하는 달변에 빠른 두뇌, 남자 못잖은 배짱. 불과 3년(77∼79년)동안 64개의 계를 조직, 14억원을 가로챈 주부 계 사기꾼 박순부씨(42)는 목돈을 탐하는 주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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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가 히로뽕밀조|6명구속 3명수배
서울지검특별수사3부(정구영부장·정홍원검사)는 25일 1억원대의 「히로뽕」을 만들어판 가족밀조단 권혁운(44·서울답십리동태양「아파트」다동104호)·부인한 한기숙(38)씨등 6명을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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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딸 치사|계모에 영장
서울강남경찰서는 27일 전처의 딸을 때려 숨지게한 고숙자씨(34 여·서울삼성동AID 「아파트」 6동508호)를 폭행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고씨는 26일 상오 전처의 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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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복부인계」다
하루에 붓는 돈이 50만∼5백만원이나 되는「복부인계」(일명 새마을계·조조계)의 「베일」이 벗겨졌다. 부동산투기「붐」이 사라지면서 우후죽순처럼 생기기 시작한 이 계모임의 내막은 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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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달은 주부사기계
사기계를 조직하거나 높은 이자를 미끼로 돈을 빌어 통째로 떼어먹는 부녀자들의 범죄가 잇달아 일어나고 ㅇ있다는 소식은 적잖이 위격적이다. 보도에 따르면 여수에서는 현직 국민학교 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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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 넘는 「다이아몬드계」 유행|고급 아파트 단지서…월 불입금 90만원
서울의 일부 「아파트」 단지를 비롯한 호화 주택가에서 1천만원이 넘는 「다이아몬드」 계가 성행하고 있다. 서울 압구정동·이촌동· 여의도동 고급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번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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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투기는 공적이다
남산중턱에 자리잡은 D음식점. 그 한구석에서는 주말마다 조그마한 계모임이 벌어진다 .계원이래야 6명 무역회사 중역인 L씨, 은행중견간부인 P씨 ,정부중앙부서의 국장급인 C씨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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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심』총동원 표밭갈이 한창
의원들의 지방나들이가 부쩍 잦아졌다. 내년이 될지, 금년이 될지 모를 10대의원 총선거에 대비한 이른바 귀향활동이 여야 할 것 없이 활발하다. 곁들여 표를 향한 의원들의 선심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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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 물품 모두 보내
「오나시스」의 딸 「크리스티나」양은 「스코르피오스」섬과 호화「요트」 「크리스티나」호에 있는 계모 「재클린」여사의 개인소지품들을 모두 꾸려서 「파리」에 있는 「재클린」여사에게 보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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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선경찰서장에 들어본다
『장롱·「캐비닛」 서랍이 만능의 비장지대가 아닙니다. 주거침입 절도가 노리는 대상이 바로 이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이중으로 자물쇠 장치를 해놓고 절대 안전하다고 믿지만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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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는 외출을 좋아한다|무슨일로 얼마나 나가나
주부는 무슨 일로 얼마나 자주 외출하는가. 다음은 이대의 정충량·이효재교수가 조사한 『도시중류가정의 주부생활 연구』중에서『외출』에 대한 부분을 간추린 것이다. ▲조사대상=이 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