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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 살해엔 입 닫고, 의붓아들엔 "억울"···이상한 고유정의 진술
━ 고유정, "의붓아들 죽이지 않았다" 의붓아들의 죽음을 놓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현남편(왼쪽)과 고유정. 프리랜서 장정필 [중앙포토] 5일 오후 제주교도소. 전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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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 맞벌이 30대도 가능...아파트 당첨 쉬운 '특공'에 혹시 나도 자격 있을까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미성년자 특별공급 당첨이 대대적인 제도 개편을 불러왔다. 대상 주택 가격은 제한되지만 물량은 크게 늘고 자격도 완화됐다. 결혼 6년 차로 자녀 둘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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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준희'는 그날 어디서 숨졌나…경찰 "집" VS 친부 "차"
'고준희(5)양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4일 오전 현장검증을 위해 전북 완주군 봉동읍 친부 고모(37)씨 아파트에 고씨를 데리고 가고 있다. 완주=김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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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양 친아버지, 뒤늦게 자백한 두 가지 이유
지난달 18일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고준희양(좌). 친부가 자신이 아이를 살해했다고 자백했다.(우) [연합뉴스] 전북 전주에서 실종 신고됐던 고준희(5)양의 시신이 29일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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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한 달’ 고준희양 아버지 아파트 복도서 혈흔 발견
[연합뉴스] 전북 전주에서 고준희(5)양이 실종된 지 한 달이 넘은 가운데, 준희양의 아버지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혈흔이 발견돼 경찰이 분석작업을 하고 있다. 전주덕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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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전주 5세 여아 실종 한 달…납치됐나? 살아있나?
18일 전북 전주시 우아동 아중저수지에서 고무보트를 탄 소방 구조대원들이 한 달 넘게 행방이 묘연한 고준희(5)양을 찾기 위해 수중 음파탐지기를 작동하고 있다. 김준희 기자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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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3살 현준이는 개목줄에 묶여 죽었는데" 외할머니 절규
9일 오전 아동학대로 숨진 현준(3)군의 외할머니가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백경서 기자 "5월 1일에 박현준(아들)이 집 앞에 놔두고 갈 거니까 그렇게 아세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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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악마성 범죄...효자손으로 때려죽이고, 한살배기 아이 사체유기...숨겨진 아동학대 실태
#.친아들이었다. 아버지 K씨(당시 22세)는 2014년 11월 24일 전남 여수 자택에서 만 1세의 둘째 아들을 때렸다. 말을 듣지 않았다는 이유였다.아들은 실신했고 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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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아동학대 혐의 대구 20대 부부, 3세 아들에 애완견 목줄 채워 묶어놨다"
대구경찰청. 대구=김정석기자 아들(3)을 학대한 끝에 숨지게 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20대 부부(본지 7월 14일자 14면 보도)가 평소 아들에게 애완견이 차는 목줄을 채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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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채 발견 대구 세 살 … 20대 친부·계모, 걸핏하면 때렸다
20대 초반 부부가 키우던 3세 남자아이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긴급 체포된 부모는 아이를 수차례 때린 적이 있다고 시인했다. 13일 대구경찰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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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딸 욕실서 밀쳐 숨지게 한 30대 계모 징역 5년
지적장애가 있는 의붓딸을 욕실에서 밀쳐 뇌출혈을 일으키게 한 뒤 장시간 방치해 숨지게 한 30대 계모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이현우)는 16일 폭행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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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딸 죽음 이르게 한 엄마의 '악마와 동거'
평범한 두 딸의 엄마였던 박모(43)씨의 인생이 파멸의 늪으로 빠져든 건 지난 2008년 대학 동창 백모(43)씨의 소개로 학습지 교사 이모(46)씨를 만나면서부터다. 박씨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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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9살 의붓딸 방치해 숨지게 한 30대 엄마 살인죄 적용
경찰이 아홉 살 의붓딸을 화장실에서 밀쳐 숨지게 한 30대 엄마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지난 14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아파트에서 이모(9)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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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 의붓딸 밀쳐 숨지게 한 비정한 30대 계모…방에 옮겨 11시간 방치
지적장애를 가진 아홉 살 의붓딸을 화장실에서 밀쳐 숨지게 한 3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지적장애 3급인 의붓딸을 밀쳐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손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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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 지적장애 여아 숨진 채 발견…머리에 뇌출혈 흔적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9세 여자 아이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6시53분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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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아파트서 9세 여아 숨진 채 발견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아파트에서 14일 9살 A양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계모인 B(34)씨와 함께 있던 A양은 얼굴 등에 상처를 입은 채 작은 방에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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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주걱으로 9살 딸 얼굴 때리고 내 쫓은 40대 계모 입건
플라스틱 밥주걱으로 9살 초등학생 딸의 뺨을 때리고, 초등학생 오빠와 함께 집 밖으로 내쫓은 40대 계모가 경찰에 붙잡혔다.이 초등생의 친아빠도 손바닥으로 아들의 얼굴을 몇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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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주걱으로 초등생 남매 뺨 때리고 엄동설한에 내쫓은 계모
밥주걱으로 9살 딸과 10살 아들의 뺨을 때리는 등 학대한 40대 계모와 친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A(47ㆍ여)씨와 그의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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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 TV 보는 여자] 미모만으로는 부족해, '전지현표' 인어
소위 잘나가는 TV 드라마를 가리켜 ‘영화 같은 드라마’라 부른다. 이를테면 해외 로케이션으로 촬영이 이뤄지거나, 극장에서 볼 법한 거대 스케일에 ‘때깔’ 좋은 영상을 갖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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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붕괴 #3. 붕괴 (1)
_ 붕괴 30분 전 때때로 컵라면이 먹고 싶은 날이 있다. 플라스틱 전기포트에 후루룩 끓인 물이 아니라 스테인리스 주전자 주둥이로 뿌옇게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기를 기다린다. 조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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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민 아들 "최순실 모친,박근혜 의원출마 때 돈 싸들고 대구 내려가"
고 최태민씨의 친아들이 최순실 자매의 재산에 대한 비밀을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에 폭로했다.스포트라이트는 최태민의 아들 A씨를 인터뷰해 최태민의 다섯째 부인 임선이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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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영복 입 열면 전국구급 초대형 게이트 열리는 것”
검찰 추적을 피해 도주해 온 이영복 부산 엘시티(LCT) 사업 시행사(청안건설) 대표가 10일 서울에서 경찰에 체포돼 부산지검으로 압송되고 있다. [뉴시스]“이영복 회장의 입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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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악(惡)은 아이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다
여섯 살 입양아가 양부모 손에 숨졌습니다. 숨진 아이는 매일 밤 테이프로 손발이 묶인 상태로 잠들었다고 합니다. 양부모는 학대가 들통날 것을 우려해 아이 시신을 포천의 한 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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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엄마 아니다"는 말에 딸 굶기고 학대한 포천 양부모에 살인죄 적용
양부모의 학대로 숨지고 시신까지 불에 태워진 6살 여자아이는 양부모 등에게 잔혹한 학대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매일 밤 테이프로 딸의 손과 발을 묶어 잠을 재우고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