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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 읽기] 고구마같이 생긴 달

    [마음 읽기] 고구마같이 생긴 달

    원영 스님 청룡암 주지 아침저녁으로 차고 맑은 바람 불어오니 과연 시월이다. 뜨거워진 머리를 식혀주고, 몸 곳곳에 채워지는 염증도 호호 불어주는 가을바람. 그 덕에 숨 쉴 만하니

    중앙일보

    2023.10.11 00:45

  • [중앙시평] 부산역에서 보는 서울역

    [중앙시평] 부산역에서 보는 서울역

    서현 건축가·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정거장.” 구성지고 낭랑한 노래다. 서울 가는 열차 창 너머에서 경상도 아가씨가 슬피 우는 중이란다. 그런

    중앙일보

    2020.12.18 00:47

  • 누구나 박정희를 알지만 누구도 박정희를 모른다③

    생존_찢어지게 가난한 모친, 낙태하려 마신 간장 뚫고 태어나다 운명_3군을 다스릴 관상,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똑같은 사주 욕망_일본장교·北내통 소령…긴 칼 차고 싶던 權富 지향의

    중앙일보

    2010.07.31 13:32

  • 갈라진 마음 보듬으세요 … 전국 곳곳서 해맞이

    갈라진 마음 보듬으세요 … 전국 곳곳서 해맞이

    갈등과 분열의 정해년이 가고 화합의 무자년 새해가 오고 있다. 여수세계엑스포 유치를 위해 온 국민의 정성과 염원이 모아졌던 11월처럼 새해에는 일년 내내 하나로 뭉친 마음이길 기원

    중앙일보

    2007.12.31 04:55

  • 「동래구상」설을 부인

    ○…부인을 동반한 김종필공화당의장과공화당간부들은 동래온천장에서 이틀동안 조용히 휴양. 김당의장일행은 11일아침에는 김택수의원의 안내로 마산의 산업시설을 시찰하고, 돌아오는 길에는

    중앙일보

    1968.0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