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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윤 재무장관,남북경협 준비 다 돼 있다
新경제정책을 입안하고 경제수석으로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을 보좌하다가「10.4 부분 개각」으로 재무정책의 사령탑을 맡은 박재윤(朴在潤)재무부장관을 본사 김수길(金秀吉)경제부장이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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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위험 공정 과감히 자동화(신명나는 사회:9)
◎현대자 엘란트라 공장/차설계때부터 작업장여건 고려/「불량률 제로」소비자신뢰 구축/시판 3년만에 “연 판매량 최고” 작년 12월초 현대자동차 노사간 합의된 임금협상내용에 대한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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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 「불법모조품」에 중기 휘청/중국·동남아산
◎특허얻고도 저가 밀려 판로 막막 중소업체들이 세계적인 히트상품을 개발해 놓고도 중국·동남아 등에서 불법모조품을 만들어 저가공세를 취하는 바람에 큰 타격을 입거나 무너지는 사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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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원장관|지위만큼 힘못쓰는 「경량급부총리」|대북정책 청와대등에 밀려 "뒷전"|즉흥·저돌적인 허문도장관땐 「폭풍의시대」로 불리기도
○…통일원장관만큼이나 장관개개인의 역량에 좌우되는 자리도 없다. 더구나 그 자리는 시대상황에 민감해 남북관계의 진전에 따라 큰 진폭을 보여주었다. 남북관계가 대치상래로 치달았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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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간감시장비」상상초월|순진했던 오웰의「1984년」예측
영국작가「조지·오웰」이 전체주의의 극한상태를 예언한 정치소설「1984년」보다 더 극심한 개인생활에 대한 감시장비가 이미 고도로 발달돼 현대는 어떤면에선「오웰」이 예상했던것 이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