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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광’ 슈만, 조울증 견디며 예술적 상상력 꽃피워
━ 민은기의 클래식 비망록 1847년 로베르트 슈만과 클라라 슈만의 석판화. [사진 사회평론] 위대한 예술가는 영혼의 노래를 듣는다고 한다. 과장이 있어 보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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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수 曰] 우리가 함께했던 ‘라떼’
장혜수 중앙일보 콘텐트제작에디터 기자의 선친은 1960년대 공대를 다녔다. 대학 졸업 후에는 전자회사에 입사해 근무했다. 전자제품이 귀하던 그 시절 집에 전축이 있었다. 혹시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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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 방치는 거짓” 받아치고…백건우, 이달 국내무대 오른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슈만의 작품들을 한국 공연장에서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중앙포토] 국민청원 게시글 파문에 휩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75)가 연주 활동을 이어간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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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 방치는 거짓" 반격 백건우, 이달 국내무대 오른다
지난해 10월 기자간담회를 열었던 피아니스트 백건우. [연합뉴스] 국민청원 게시글과 이에 대한 반박 파문에 휩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연주 활동을 이어간다. 공연기획사 빈체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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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9년만에 새 앨범 “포기할뻔…유희열 덕분에 가능”
9년만에 새 앨범 ‘아베크 피아노’를 발표하는 정재형. 파아노와 함께 한 연주앨범이다. [사진 안테나] ‘노래하는 사람’을 가수라 칭한다면, 정재형(49)은 어디에 속할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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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긴 연주시간이 지루하다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치다 만 것 같아 싱거워요.” 얼마 전 한 피아니스트가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를 연주하고 나서 한 말입니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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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긴 연주시간이 지루하다면
“치다 만 것 같아 싱거워요.” 얼마 전 한 피아니스트가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를 연주하고 나서 한 말입니다. 30분 정도 되는 길이의 곡이죠. 보통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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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씨 피아노 독주회
피아니스트 이혜경씨(중앙대 전임강사)의 피아노 독주회가 16일 하오 7시 30분 호암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서울예고를 거쳐 뮌헨음대와 대학원을 졸업한 중견 피아니스트 이씨가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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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곡에 도전해보려 쇼팽곡도…"
『이번 독주회를 준비하면서 제자신에 관해 굉장히 많이 배웠습니다. 트리오를 많이 하다보니 남의 소리를 많이 듣는것에 익숙했었는데 내 소리만 듣게되니까 두렵기도하고, 묘한 기분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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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순양 피아노 독주회
이정순(사진) 양의 「피아노」독주회가 성심여대 주최, 본사 후원으로 5일 하오 7시30분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레퍼터리」는 ▲「파스토라」(피에르네 곡) ▲소나타 「고별」(베토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