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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째 이어온 대구 고전음악감상실
아버지에 이어 하이마트를 2대째 이어온 김순희씨(왼쪽)가 3대째를 잇는 아들 박수원씨와 함께 음악감상실의 명물인 음악가 석고부조상 앞에 섰다. [사진 하이마트] “아버지가 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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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그 하이마트 말고 다른 하이마트
오늘 아침은 헨델의 '메시아'부터 듣기로 했다. 김순희(59)씨는 조심스레 꺼내든 LP판을 턴테이블에 내려놓는다. 텅 빈 음악감상실의 차가운 공기 사이로 이내 '할렐루야' 합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