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식당 식재료의 충격적 진실…"상한 아귀에 양념 범벅"
[사진 MBN] 전국에 10여개의 체인점을 둔 아귀찜 전문식당에서 상한 아귀를 섞어 판 정황이 포착됐다. 이 식당은 상한 아귀 냄새를 특제 양념으로 숨겼다. 25일 방송된
-
기생충…우습게만 볼 수 없는 교활한 녀석들
영화 ‘기생충’ 포스터.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관객이 몰리고 있다. 반지하 방에서 백수로 살아가는 기택(송강호
-
수심 11㎞ 마리아나 해구…수압은 점보 제트기 50대 무게
지난 5월 1일 마리아나 해구 가장 깊은 곳까지 들어간 잠수정 '리미팅 팩터스(Liminting Factors)'가 촬영한 사진. 절지동물들이 잠수정 근처에서 헤엄
-
[서소문사진관] 장갑차에서 군견까지, 필리핀의 선거 경비 발대식
필리핀군이 7일 케손시티 외곽 아귀날도 기지에서 열린 중간선거 경비 발대식에 도열해 있다.[AP=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동북쪽 케손시티 외곽의 아귀날도 기지에서
-
[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미세먼지 문제가 5년 내 해결될까
강찬수 환경전문기자·논설위원 오늘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이하 기후환경회의)’가 출범한다. 지난달 초 일주일씩 비상저감 조치가 이어지자 정부가 곤경에서 벗어
-
엉덩이도 드러났다…카메라에 잡힌 김정은 'B급 사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4~26일 첫 러시아 공식 방문은 여러 에피소드를 남겼다. 김정은 위원장은 꼭 1년 전인 지난해 4월27일 남북 정상회담으로 국제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
류현진, 12일 만의 복귀전 호투했으나 패전
류현진(32·LA 다저스)도 거포 크리스티안 옐리치(28·밀워키 브루어스)에게 당했다. 연타석 홈런을 내주고 결국 6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
배우 김윤석, 불륜에 얽힌 이야기로 영화감독 데뷔한 이유는…
영화 '미성년'으로 감독 데뷔한 김윤석을 3일 서울 삼청동에서 만났다. [사진 쇼박스] “왜 어떤 사람은 잘못을 하고도 술에 취해 코골고 자고 있고, 잘못도 없는
-
[서소문사진관]임신한 향유고래의 죽음, 뱃속엔 플라스틱 22kg
이탈리아 정부가 지난 달 29일(현지시간) 사르디니아 섬 해안에서 발견된 죽은 고래를 옮기고 있다. [AP=연합뉴스] 최근 이탈리아 해변에서 발견된 죽은 고래의 배에서 플라스
-
꽃놀이도 식후경, 올봄 안 먹으면 후회할 음식 5
“봄날의 □□을 좋아하세요?” 네모 속에 어울리는 말로 어떤 게 떠오르시는지. 매화, 벚꽃, 목련도 좋지만 미식가들은 겨우내 기다렸던 봄 별미를 줄줄이 댈 터이다. 주꾸미 샤부
-
인생의 노을빛, 김혜자 선생은 피눈물을 삼켰다
진한 여운을 남긴 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연출한 김석윤 감독(왼쪽)과 배우 김혜자. [사진 JTBC] 배우 김혜자(78)의 열연이 눈부셨던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여
-
'눈이 부시게' 감독 "김혜자 치매 반전 돌 맞을 줄 알았는데"
드라마 '눈이 부시게' 현장스틸. 김석윤 감독(왼쪽)이 배우 김혜자에게 연기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다. [사진 JTBC] 배우 김혜자(78)의 열연이 눈부셨던
-
테임즈, 시범경기 1호포 쾅…다시 살아나나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출신인 에릭 테임즈(33·밀워키 브루어스)가 다시 살아날까.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1호 홈런을 터뜨렸다. 밀워키 브루어스 에릭 테임즈. [AP=연
-
나경원 “美 국무부장관 ‘일본과 사이좋게 지내달라’고 해”
[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나경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의원외교 대표단의 방미 결과를 소개하며 “미국 존 설리번 국무부 부장관이 ‘한일관계를 제발 부탁한다. 사이 좋게 지
-
나만의 재료로 만든 김밥· 비법소스도 특허낼 수 있을까
━ [더,오래] 김현호의 특허로 은퇴준비(17) 방송가에서 인간의 본능적 욕구인 식욕을 자극하는 '먹방'과 '독특한 맛집' 소재가 인기다. 음
-
[서소문사진관] 뱃속에 플라스틱 컵이 115개, 쓰레기로 고통 받는 동물가족
지난해 8월 하와이 바다를 떠다니는 플라스틱 쓰레기 더미에서 구조된 아기 문어가 수조에서 자유롭게 헤엄치고 있다. 환경단체는 이날 쓰레기 더미에서 두 마리 새끼 문어를 구조했다.
-
27세 미술관장 이경성 ‘혁명가의 음식’ 국수 즐겼다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국립현대미술관 로비에 설치할 백남준의 비디오 작품 ‘다다익선’에 대해 논의 중인 김원(건축가, 다다익선의 구조설계), 유준상(국립현대미술관 학
-
찰가자미·병어·생복국, 그림 같은 한상에 눈이 번쩍
━ [이택희의 맛따라기] 부산 ‘풍류 식객’의 셀프 주안상과 단골집 부산의 편집회사 에드뱅크(ED BANK) 조상제 대표가 만든 셀프 주안상. 자갈치시장에서 구입한 찰가자
-
"손혜원 보니···'나 숙명여고 나온 여자야' 타짜 떠오른다"
정치권에서 갑자기 영화 ‘타짜’(2006)가 화제가 되고 있다. 타짜는 허영만 화백의 만화를 원작으로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2006년 9월 개봉했다. 주연을 맡은 배우 조
-
[시론] 분열과 대립의 적폐 청산, 이제 그만 둘 때다
서정욱 법무법인 민주 변호사 리셋 코리아 수사구조개혁분과 위원 강력한 적폐(積弊) 청산으로 불의의 시대를 밀어내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약속으로 출범한 현 정권
-
수돗물·맥주·천일염의 미세플라스틱 혈액까지 파고든다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농어 새끼 위장 속에서 발견된 미세플라스틱(화살표). 홍합에서는 미세플라스틱이 적혈구 세포 내부까지 침투했다는 보고도 나왔다. [위키미디아] “P
-
50㎝ 아귀 배에서 20㎝ 페트병···플라스틱 바다 공포
어민 황모(48)씨가 지난 19일 전북 부안 앞바다에서 잡은 아귀. 불룩한 배를 가르자 500ml 페트병이 나왔다. [사진 이인규씨] 어민 황모(48)씨는 지난 19일 전북 부안
-
콜라겐 덩어리 먹으면 살만 쪄, 효과 보려면 '이것' 필수
━ [더,오래] 박용환의 동의보감 건강스쿨(36) 나이가 들수록 노화로 인해 겉모습이 보기 싫어지거나 예전과 다르게 여기저기 아픈 곳이 생기는 것에 대한 걱정이 들어간다.
-
침실 겸한 독서당, 눈 내리는 겨울밤이 기다려지는 이유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14) 봄이든 여름이든 밖에 있기를 즐기는 나에게 겨울은 참으로 고역인지라 겨울용 독서당을 몇 년 전에 하나 지었다. 나무틀로 위아래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