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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업 폐기물 버릴 곳이 없다
지난해 6월에 이어 재연된 김포 쓰레기 매립장 주변 주민들의 산업 폐기물 반입 저지 사태는 환경처의 근시안적 행정이 빚어낸 결과라는 것이 환경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환경처는 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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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공단 억지조성…주민반발|경기 화성군 마도면 쌍송리 일대
한국염료·안료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종만)이 경기도 화성군 마도면 쌍송리 일대 폐염전 28만여평에 정밀화학공단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인근 마도·남양·송산면 주민들과의 사전협의나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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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질의는 구별돼야 한다/이찬호 전국부기자(취재일기)
강원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6일 오전 10시 각상임위 회의실은 긴장감이 감돌고 있었다. 30년만에 재개된 지방자치로 의원들은 나름대로 수집한 자료와 자치단체가 제출한 자료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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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개원 기초6개월·광역1백일 평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대한 국민들의 큰 기대 속에 출범한 지방의회가 15일로 광역의 경우 개원 1백일, 기초는 개원 6개월을 맞았다. 지방의회의원 선거과정에서 드러난 부작용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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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수 70% 식수 부적합|심각한 오염 실태와 대책
아직도 전국에서 1천만명 이상 국민이 지하수를 식수로 이용한다. 그런 지하수가 환경오염과 분별없는 개발 등으로 더럽혀지고 있어 우려가 크다. 생활하수·공장폐수·쓰레기 매립장의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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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처의 민원해결 능력불신"|민원인 3백 명 설문 환경정책연
환경피해를 보고 집단민원을 제기한 사람들 중 상당수가 환경처 등 행정관청의 문제해결능력에 강한 불신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당수 민원인들은 앞으로 본격 개막될 지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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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두달 넘긴 허남훈 환경처장관(일요 인터뷰)
◎“환경정책 목소리 높이겠다”/오염 기준치 강화 실현가능성 따져야/수시로 수질검사… 「맛 좋은 수도물」 공급 지난 여름 제2차 수도물파동과 행락쓰레기파동에 이어 최근에는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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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등 이전반발
○…최근 정신병원·장제장등 사회복지시설의 변두리이전을 추진중인 서울시는 이들중 상당수의 시설을 경기도일대에 세우고 있는데 해당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아 고심중. 75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