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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상 받고 "아우우!"…할리우드 방랑늑대 이 배우 [배우 언니]
1일 팟캐스트 '배우 언니'(https://www.joongang.co.kr/JPod/Episode/545)에선 미국 노년 빈곤층의 현대판 유목생활을 좇은 영화 '노매드랜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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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좀 그렇게 크면 어때서요?” 아득바득 버티던 엄마에게 물었다
‘아이’ 속 보호종료아동 출신 아영(김향기, 왼쪽)과 싱글맘 영채(류현경).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10일 개봉하는 영화 ‘아이’(감독 김현탁)는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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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그렇게 크면 어때서” 아이 키우기 힘든 시대를 되묻는 영화
보호종료아동 출신 베이비시터 아영(김향기)과 술집 나가는 싱글맘인 영채(류현경)를 통해 우리 시대 양육과 성장, 자립의 자화상을 묻는 영화 '아이'. 염혜란이 술집 사장 미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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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5개월째 집에만…그래도 일하러 가야죠" 싱글맘 분투기
바다를 향해 두 팔을 벌리고 있는 김미래씨 뒷모습(왼쪽)과 김씨 일터 책상. [사진 김미래씨] “학교 안 간 거로 따지면 겨울방학 때부터니까 아이들이 거의 다섯달 동안 집에만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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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위더스푼의 화려한 귀환? '러브, 어게인'
'러브 어게인' 감독 핼리 메이어스-샤이어 | 장르 드라마, 코미디, 로맨스 | 상영 시간 97분 | 등급 12세 관람가 ★★ [매거진M] 남편과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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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기적처럼 따뜻한, 놀랍도록 예민한! 자비에 돌란의 작품 세계
자비에 돌란(27)은 감독이자 배우이고, 자기 영화의 시나리오를 직접 쓰는 작가다. 음악과 의상은 물론이고 세트 벽지 색깔까지 영화에 드러날 자신의 세계를 예민하게 손수 빚어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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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김희애, 의원보좌관 송윤아 … 더 강해진 언니들
왼쪽부터 강력계 형사 역을 맡은 김희애, 국회의원 보좌관 역의 송윤아, 38세 늦깎이 대학신입생으로 등장할 최지우. [사진 SBS·KBS·CJ E&M] 40대 여배우들의 TV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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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대한 글쓰기, 튀는 상상력
해마다 신문사 신춘문예나 문학잡지의 소설상 공모에는 수백, 수천 명이 몰린다. 작가가 되려는 사람은 여전히 차고 넘친다. 바꿔 말하면 뭔가 타인에게 말을 걸고 싶거나 자기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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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8] ‘똥, 덩, 어, 리!’에 흥분하고 ‘7억 목걸이’에 웃었다
2008 대중문화계가 저문다. 한국 영화가 불황의 늪에 빠진 가운데 대중음악계에서는 아이돌의 활약이 눈부셨다. TV는 드라마보다 예능이 활짝 웃었다. 리얼 버라이어티 전성시대였다.